↑↓국립해상공원 한려수도인 다도해
삼백리 한려수도
작사 정두수
작곡 박춘석
노래 이미자
노을진 한산섬에 갈메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그림 같구나
굽이 굽이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임 마중 섬색시의 풋가슴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네
바닷가에 타오른다네
달밝은 한산섬에 기러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거울 같구나
굽이 굽이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
섬색시 풋가슴에 피는 사랑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피어나네
바위틈에 피어난다네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xxonclick="dic100.mediaPopup('0_k01g008801p4.jpg','image','664','700');return false;">거문도 등대
고흥반도에서 남쪽으로 약 40km 떨어져 있다. 고도
(古島:0.83㎢)·동도(東島:3.4㎢)·서도(西島:7.77㎢)의
3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위에 소삼부도와
대삼부도가 있다. 고도만을 거문도라 부르기도 한다.
최고봉인 동도의 망향산(247m)을 비롯하여,
서도의 음달산(237m)·수월산(128m) 등 비교적
급경사의 기복이 심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은 외탄갑·다렝이끝·취끝·대매지끝 등 작은
돌출부가 많고 드나듦이 심하다.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동도의 남쪽 해안은 높은 해식애가
이루어져 있다.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며 비가 많다.
농작물로 고구마·감자·마늘·보리·콩·유채·참깨
·양파 등이 생산되지만, 자급하기에도 부족하다.
연안 일대에서는 삼치·멸치·장어·도미
·갈치 등이 주로 잡히며, 자연산 굴·미역·
조개류 등의 채취와 함께 최근에는 미역양식업이
시도되고 있다. 취락은 동도 서쪽 해안가인
유촌·죽촌마을, 서도의 북쪽 서도리·남쪽 덕촌리,
고도 서쪽 해안가에 주로 집중되어 있다.
3섬으로 둘러싸인 도내해(島內海)는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깊으며, 거문항이 있는 고도 일대의
수역은 근해·원양 어업의 전진기지로, 서도는
연안항로의 기항지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360여 년 전 추씨(秋氏)가 처음 거주했다고
전해지며, 매년 음력 섣달 그믐날에는
추씨 할머니를 수호신으로 모시는 제사를 올린다.
여수-거문도 간을 운행하는 정기여객선이
하루에 5번 왕래하므로 육지와의 교통이 편리하다.
서도에는 동백나무가 섬을 뒤덮고 있으며, 섬 일대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여 관광객유치를 위한 관광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민들 사이에서 구전되어 전해진
〈거문도 뱃노래〉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거문도라 부르기 전에는
삼도·삼산도·거마도라고도 불렀다. 1885년
(고종 22) 영국의 동양함대가 거문도를
불법 점령한
거문도사건 으로 유명하며, 이때에해밀턴 항구라고 불렸다. (→ 색인 : 거문도사건)
거문도라는 이름은 정여창(丁汝昌)이
섬 내에 학문에 능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뜻인 '거문'으로
개칭하도록 건의하여 붙여졌다. 서도의
남단과 북단에 등대가 있으며, 남단의 거문도
등대는 1904년에 설치된 우리나라 제1의
등대로 촉광(燭光)이 약 40km에 이른다.
면적 12㎢, 해안선 길이 4.3km, 인구 796, 가구 280(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