しぐれ花-岡ゆう子 作詞 三浦康照 作曲 叶弦大
一 あなたを怨む ことよりも 愛したこころで 生きたいの 古い女と 笑うでしょうね どうせ私は 涙の蔭で 咲いた哀しい あ…しぐれ花
二 あなたの傍で 暮らせたら 命をあげても 悔いはない これが女の 真実(まこと)でしょうか 添えぬふたりの さだめの淵に 縋る私は あ…しぐれ花
三 あなたに逢えて しみじみと 別れの辛さを 知りました 弱い女と 思うでしょうね どうせ私は 淋しさ抱いて 炎えて散るのよ あ…しぐれ花
日本古典文学の最高傑作に選ばれる「源氏物語」三
幻想のカップル光源氏と紫の上 18살이 된 光源氏는 熱病을 앓게 되었습니다. 이에 實力이 좋은 僧侶가 있다는 所聞을 듣고 京都의 한 절로 向합니다. 그곳에서 죽은 엄마를 닮은 小女를 만나게 되는데 이 小女가 後에 ‘紫の上(むらさきのうえ)’라고 불리며,光源氏가 가장 사랑하는 女人이 됩니다. 參考로 “源氏物語”의 作者는 ‘紫式部(むらさきしきぶ)’라는 女性으로 알려져 있는데,이것은 本名이 아니고 ‘紫の上’에서 딴,말하자면 別名입니다.
光源氏는 治療를 받는 틈틈이 時間을 내어 散策을 하는데,그러다 偶然히 ‘紫の上’를 發見하게 됩니다 이 卷의 題目은 “若紫(わかむらさき)”입니다.‘어린 紫の上’라는 뜻입니다.
古代文
漬げなる大人二人ばかり、さては童女ぞ出て入り遊ぶ。中に十ぼかりやおらむと見えて、白き衣、山吹などの萎えたる着て、走り来たる女子、あまた見えつる子どもに似るべうもおらず、いみじく生いさき見えて、らつくしげなる容貌なり。髪は扇を広げたるようにゆらゆらとして、顔はいと赤くすりなして立てり。
「何ごとぞや。童女と腹立ちたまへるか」
とて、尼君の見上げたるに、、すこしおぼえたるところあれば、「子なめり」と見たまふ、
「雀の子を犬君が逃がしつる。伏籠のうちに籠めたりつるものを」とて、いと口惜しと思えり。このいたる大人、
「例の、べなしの、かかるわざをして、さいたまるこそ、いと心づきなれ。いづ方へかまかりぬる。いとおかしら、ゆようなりつるものを。烏などもこそ見つくれ」
とて、立ちて行く。
現代文
きれいな大人の女性が二人、それから幼い女の子たちが出たり入ったりしながら遊んでいました。その中にいる、十歳くらいの、白の上に山吹重ね(表は薄朽葉色で裏は黄色)の張りのない服で、走ってきた女の子は、他の子供たちとは違って、将来きっと美しくなるだろうと予想できる、かわいらしり顔だちをしていました。髪は扇を広げたようにゆらゆらとしていて、そして赤くなった顔を手でこすって立っています。
「どうしたの。あの子たちとけんかしたの?」
と言って、尼君の見上げた顔が少し似ているようなので、「きっと親子なんだろうな」と光源氏は思いました。
「雀の子を犬君が逃がしたの。「伏籠の中に閉じ籠めておいたのに」
と言って、とても悔しい様子です。そこにいた女の人が、
「またあの思いやりのない子がそんなことをしていじわるするなんてごほんと憎らしいわね。どごヘ飛んで行ってしまったの。だんだんかわいくなってきたところだったのに。烏なんかに見つかったら大変だわ」
と言って立って行きました。
翻訳文 예쁜 成人 女性이 두 사람 그리고 어린 少女들이 나왔다 들어갔다 하며 놀고 있었습니 다. 그 中에 있는 열 살 程度 되는 하얀 옷 위에 山吹襲(やまぶきかさね)(겉은 赤褐色이고 안은 노란색)의 풀기가 없는 옷을 입고 달려온 小女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後에 분명 예뻐질 것 이라고 豫想할 수 있는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머리는 부채를 펼쳐놓은 듯 한들 한들 흔들거리고 있었고 붉어진 얼굴을 손으로 비비며 서 있습니다.
“왜 그러니? 저 아이들하고 싸웠니?" 라고 말하며 올려다본 女僧의 얼굴이 조금 닮은 것 같아서 ‘分明 父母子息 之間이겠구나’라고 光源氏는 생각했습니다. “참새 새끼를 이누커가 놓아주었어요. 어리 속에 가두어 놓았었는데" 라고 말하며 매우 분한 모양입니다. 그곳에 있던 女人이 “그 남을 생각 할 줄 모르는 아이가 또 그런 짓을 해서 심술을 부리다니,정말 밉살스럽구나. 어디로 날아가 버린 거지? 점점 귀여워지고 있던 참이었는데. 까마귀의 눈에라도 띄면 큰일인데" 라고 말하며 일어서서 갔습니다.
注 解 이 時点에서 光源氏에게 若紫는 아직 사랑의 感情과는 關係없는 어린 少女일 뿐이 었 습니다. 光源氏는 若紫가 엄마를 여 왼 少女이고 외할머니인 女僧이 若紫의 앞 날을 몹시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女僧에게 若紫의 後見人이 되겠다고 하고 若紫를 養女로 삼아 키우게 됩니다.
若紫는 氣稟도 있고 包容力도 있어서,男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魅力 있는 女性 紫の上로 成長합니다. 그리고,數많은 女子들과 戀愛便紙를 주고 받고 戀愛를 즐기는 生活 속에서,光源氏가 돌아갈 곳은 紫の上의 품이 됩니다.
어린 少女를 自身이 좋아하는 女性像으로 키운다는 것은 男子들의 로망,以上이 아닐까요? 하지만 이는 當時에도 지금도 一般的으로 있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女子의 立場에서 보면,왠지 紫の上가 너무 가엽다는 생각도 듭니다. 光源氏의 사랑을 차지하기는 하지만,結局 光源氏가 쫓는 것은 첫사랑,그리고 죽은 엄마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続く
作成者 黃圭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