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自作글

13世 參議 枝茂 碑石 竪立 告由祝

bsk5865 2019. 4. 4. 09:06


 13世 參議 枝茂 碑石 竪立 告由祝


維歲次  庚子    3 月  丙寅朔       日        胄孫 秀緖 敢히

아뢰옵니다


顯 12代祖考 參議 府君

할아버지를 이곳 入鄕祖墓域으로 옮겨 뫼신지도    1년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石物을 갖추지 못함이 子孫된 道理를 다하지 못한것 같아

悚懼하고 부그러왔습니다.


이번에 小宗中의 公論을 거쳐 敬慕의 정성도 함께 담아 그 遺跡을

刻石한 碑石을 세왔음을 삼가 아뢰옵니다.


이로써 子孫萬代에 걸쳐 이 고을의 歷史와 더불어 할아버지의 큰

자리가 矜持와 함께 傳해 질 것입니다.


오늘 한자리에 모인 血孫의 마음을 어여삐 보듬고 길이 加護와 蔭佑

하여 주시길 伏願하옵니다.


尙  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