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ゆんべも君の 夢見たよ 어제밤도 자네 꿈을 꿨다네 何の変わりも ないだろね 아무 일도 없겠지 그치? 東京恋しや 行けぬ身は 도쿄가 그립구나 갈 수 없는 이네 몸은 背のびしてみる 遠い空 목빼고 바라보는 먼나먼 하늘 段々畑の ぐみの実も 다랑이밭의 보리수 나무열매도 あの日のままに うるんだぜ 그 날과 똑같이 잘 익었겠지 二、 流れる雲は ちぎれても 흘러가는 구름은 흩어져도
いつも変らぬ 友情に 언제나 변치않는 우정에 東京恋しや 逢いたくて 도쿄가 그립구나 만나고 싶어 風に切れぎれ 友の名を 바람에 흩어지는 친구의 이름을 淋しく呼んだら 泣けてきた 쓸쓸히 불러보니 눈물이 나네 たそがれ赤い 丘の径 저녁 노을 붉게 물든 언덕의길 三、 田舎の駅で 君の手を 시골역에서 자네의 손을 ぐっと握った あの温み 꼬옥 잡았었든 그 따스함 東京恋しや 今だって 지금도 도쿄가 그립구나 男同士の 誓いなら 사나이끼리의 맹세일 진대 忘れるものかよ この胸に 잊을 수 있겠는가 이 가슴에 抱きしめながら いる俺さ 꽉 품고 살아가는 나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