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景寫眞(內)

남해 완도에서 청산도 까지

bsk5865 2011. 9. 6. 20:37

보낸사람: 소담엔카 운영자 11.09.06 19:28

 

남해 완도에서 청산도 까지
소백산맥 |  http://cafe.daum.net/enkamom/95QK/9230

 

지루했든 장마와 찌는듯이 무덥던 여름도 지나고 아침저녁
찬바람이 느끼는 초가을이되어 도시의 콩크리숲을 벗어나

한국에서 제일 청정지역이라고하는 남해의 땅끝마을 완도
달마산의 미황사 고찰을 순방하고 청산도에 드러가 모든잡념을

버리고 푸른바다와 신선한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자연과더부러
동화된 한가로움에 젖었었다가 다시완도로와서 신선한 생선회로

저녁식사를 하고 산속 깊은곳의 모텔을 찾아 새소리 벌레소리와
더부러 단잠을 자고
장보고 촬영장을 거처서 귀가하였다

매우한가롭고 나의 생활을 뒤돌아보고 반성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젔다

공주 정안 휴계소

정안휴계소에서 인카의 한과 영혼의 소리연주와 무용

정안휴계소에서 인카의 한과 영혼의 소리연주와 무용

신북휴계소

신북휴계소에 있는 조형물

미황사 일주문

첫번째 마주치는 절집-자하루 땅끝마을 달마산 아래에 자리한 미황사는 자연풍광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단청을 하지 않은 소박한 모습의 대웅전과 응진각이 우리나라의 보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한 절이다. 미황사는 또 다른 우리나라의 많은 절들과는 다르게 남방불교전래의 창건설화를 지니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미황사 자하류

미황사 경내에있는 달마상

미황사 대웅보전-단청도 하지 않은 소박한 세 칸자리 대웅보전은 우리나라의 보물(제947 호)이다.>
단청을 하지않았다

달마산 경치가 금강산을 버금가는 좋은 경치이다

 

유홍준이 그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공룡의 등뼈 같다"고 표현한 달마산이 미황사를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다. 달마산은 영암의 월출산과 함께 대표적인 바위산으로 유명하다

미황사 전각들

대웅전의 불상들(가운데에 석가모니 불이,  그 좌우에 아미타불과 약사여래가 협시하고 계시다.>

 

명부전ㅇ

명부전은 저승세계를 상징하는 전각이다 지장보살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봉안하고 그 좌우에 명부시왕상을 시왕상 앞에는 동자사을 안치한다

보물 947 호 대웅보전은 마황사의 중심 전각이다 내부의 대들보와 천장은 산스크리트어 문자와 천불벽화로 장엄되어있다

미황사 범종각

미황사의 창건설화 1693년(숙종18년)때 지은 "미황사 사적비"에 적혀 있는 창건설화이다. 신라 경덕왕때인 749년의 어느 날 돌로 만든 배가 달마산 아래 포구에 닿았다. 배안에서 범패(절에서 재를 올릴 때 쓰는 음악)소리가 들려 어부가 살피러 다가갔지만 배는 번번히 멀어져 갔다. 이 말을 들은 의조화상이 정갈하게 목욕을 하고 스님들과 동네사람들 100여명을 이끌고 포구로 나갔다. 그러자 배가 바닷가에 다다랐는데 금인(金人)이 노를 젓고 있었다. 배안에는 화엄경,법화경의 불경과 비로자나불과 문수보살등의 불상과 탱화, 그리고 검은 돌등이 실려 있었다.

 

사람들이 불상과 경전을 모실 곳에 대하여 의논하는데 검은 돌이 갈라지며 그 안에서 검은 소 한마리가 나왔다. 소는 순식간에 커다란 소로 변하였다. 그날 밤 의조화상이 꿈을 꾸었는데 금인(金人)이 "나는 본래 우전국 왕인데 여러나라를 돌며 부처님 모실 곳을 구하였소. 이곳에 이르러 달마산 꼭대기를 바라보니 일만불이 나타남으로 여기에 부처님을 모시려하오. 소에 경전과 불상을 싣고 가다가 소가 누었다가 일어나지 않거든 그 자리에 모시도록 하시오."하는 것이었다.

 

의조화상이 소를 앞세우고 가는데 소가 한 번 땅바닥에 눕더니 일어났다. 그러더니 산골짜기에 이르러 이내 쓰러지더니 일어나지 아니하였다. 의조화상은 소가 처음 누었던 곳에 통교사(通敎寺)를 짓고 마지막 머문 자리에 미황사를 창건하였다. 미황사(美黃寺)의 미(美)는 소의 울음소리가 하도 아름다워서 따 온 것이고 황(黃)은 금인(金人)의 황홀한 색에서 따와 붙인 것이다.

 

<미황사 홈페이지의 "미황사 이야기"에서 인용함>

미황사내 소나무가 무성하다

 

미황사 올라가는길

점심식사를 한 곳이다

투어를 하는 마운틴 관광버스

거제대교

 

완도항 전경

여객선도 진가고

멀리 보이는 양식어장들

청산도가는 바다풍경

 

 

상념에 잠긴 박순희여사

청산도 포구 전경

 

청산도 지표석

서편제 촬영한 길옆의 코스모스

청산도 시고라을 전경

청산도 관광안내도

 

청산도 구들장 체혐장 안내

 

서편제 촬영 한곳

 

서편제촬영한 길 황토로 장식하였다

봄의왈스 촬영한 스냅과같이

청산도에서 본 한려해상공원

서편제 촬영 모델

서편제촬영장 에있는 조개공예체험장

 

남해 전경

코스모스 길옆의 밭에 심어노았다

황토길로 조성한다

한가로운 시골마을전경

'風景寫眞(內)'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의 아름다운 숲들  (0) 2011.09.13
雲霧속 風景  (0) 2011.09.13
夫婦松과 大王岩|▶....  (0) 2011.09.05
北漢山 (백운대,도선사 외 )  (0) 2011.09.03
경주 오봉산 (여근곡)|▶....  (0) 201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