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州 비자림(榧子林)과 바닷가 풍경

보낸사람 : 演好마을 운영자 11.11.23 15:09

 

濟州 비자림(榧子林)과 바닷가 풍경| ☞ 자유게시판

파도 |

 

 

 

 

 

비자림은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해 있으며,
수령이 500~800년인 오래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하늘을 가리고 있는
매우 독특한 숲으로 제주도에서 처음생긴 삼림욕장이며,
단일수종의 숲으로는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숲이라고 합니다.

 

 

 

 

 

숲의 가장자리에는 비자나무의 할아버지로 불리는 “천년의 비자나무”가
있는데, 이 비자나무는 키는 14m, 가슴높이둘레 6m, 수관폭 15m이며,
수령 820년 이상으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비자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자나무숲은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아 연중 푸르른 숲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녹음이 짙은 비자나무 숲 속의 산림욕은 피톤치드로 알려진 물질이 흘러나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와 인체의 리듬을 안정시키는
자연건강의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책길은 평탄하고 찾는 이가 많지 않아 조용히 사색하며 산책하기에

아주 적당한 코스라고 봅니다.

제주에는 원래 비자나무가 많았는데 일제시대에 거의 베어서 일본으로....

그리고 비자나무 열매는 일본군 회충약으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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