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의 오래된 안식처인 용두산공원
1970년대의 용두산 부산타워의 모습
사라질 危機에 처한 부산의 랜드마크 부산타워
용두산공원을 찾아가기 위해서 80여분동안 걸어서
찾아간 곳은 중구 광복동에 있는용두산 공원
안에 위치한 그 명칭이 용두산타워
라고도 하는 부산타워입니다
서울의 남산(서울)타워와 비견될 정도로
독보적인 높이(해발 69m, 지상 120m)를
자랑하더군요. 다소 투박해 보이는 부산타워는 부산항
등대의 모습을 본따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1973년에 준공된 부산타워는 부산의 랜드마크이자 외지 사람들에게는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부산타워의 전망대는
사면이 뚫려있어 산으로 가린곳을 제외하고는 부산시내
전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근래들어 시설의 노후화 및
시민들의 접근성면에서 비효율적이란 이유로 용두산 공원이
재개발 될 계획이어서 조만간 역사속의 건축물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용두산 공원이 서울의 공원들에 비해 관광적인 면이나 효율성 면에서는
다소 심심한 형태이긴 합니다만 공원 재개발로 인해
36년동안 부산의 랜드마크였던 부산타워가 사라진다는
것은 다소 아쉽다는 것이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부산이야 언제든 다시 가겠지만 부산타워는 다시 올라볼 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전망대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展望臺에서 바라본 부산시내 全景과 港灣 구석구석이 펼쳐지듯
示野에 들어왔습니다.
2011년12월3일 소담엔카라는 한 카페 송년 모임에
회원이신 上村 어르신께서 부산과 서울의 遠路行의 고달픔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상경하셔서 同年齒이신 어르신들과
情談과 笑談을 나누시다가 15時쯤 歸露하셨는데 그 분이
부산에서 공직생활을 하실 때 부산타워를 새우기 위해
創案을 하시고 企劃을 하셔서 工事를 진행하셨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再改發로 사라질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어르신의 마음에 아쉬움이 크시리라는 생각을 하니
저의 마음에도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慰勞해드리는 저의 마음을 담아서 아래 사진과 동영상으로
視聽하실 수 있는 노래"용두산 엘레이지"를 보내드리며
어르신과 더불어 함께 이 게시물을 보시는 회원
여러분께도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따르시길 祈願합니다.
2011/12/04 작성자 명사십리 올림
지금도 눈을 부릅뜨고 일본을 응시하는 성웅 이순신 장군
용두산공원에는 1973년에 해발 69m의 꼭대기에 120m 높이의
부산타워가 세워져 있어서 부산항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용두상의 상징인 높이 4.2m의 청덩으로 만든 용의 형상
부산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부산의 오래된 공원인
용두산공원은 소나무가 울창하여 송현산이라 불렀고,
초량소산이라고도 불렀는데 산의 형세가 용이
백두대간을 타고 내려와 바다를 향해 뻗어 나가는
용의 머리에 해당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른답니다.
조선후기에는 초량왜관(1678년~1876년)이 있었고
개항(1876년)이후 일본인전관교류지가 조성되었고
일제강점기에는 식민지 부산부의 중심지이자
항일독립운동의 거점이기도 했답니다.
용두산 엘레지
최치수 작사 고봉산 작곡 고봉산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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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두산아~용두산아~너만은 변치말자 한발올려 맹세하고 두발디뎌 언약하던 한계단 두계단 일백구십 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사람은 어디갔나 나만홀로 쓸쓸히도 그시절 못잊어 아~~~ 못잊어 운~다 2. 용두산아~용두산아~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에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 사계단에 그리웁던 그시절은 그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나도간다 꽃피던 용두산 아~~~ 용두산 에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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