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養常識函

[北의地下資源] 大選주자 누구도 '自由통일'을 말하지 않는다

bsk5865 2012. 11. 1. 13:10

보낸사람 : 노을05 운영자 12.11.01 10:55

 

大選주자 누구도 '自由통일'을 말하지 않는다

 

大選주자 누구도

'自由통일'을 말하지 않는다!

 

대한민국 헌법상 '未수복 지역' 북한에 우리의 未來가 있다

金泌材 

 

대한민국은 현재 주요 광물 자원의 90% 이상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그러나 고개를 돌려 우리의 未수복-未개발 지역인 북한 땅을 보자. 세상이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

 

기사본문 이미지
삼국통일의 주역 신라 대장군 김유신.
 
김정은과 북한 노동당을 제거한 북한은 ‘자원(資源)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북한에는 채굴 가능한 우라늄만 400만 톤이다. 이는 우라늄 매장량 세계 1위인 오스트레일리아의 130만 톤 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

 

▲북한은 고급 철강제품의 필수원료인 마그네사이트 매장량이 40억 톤으로 세계 1위다.

 

▲북한의 금 매장량은 2천 톤으로 세계 1위인 남아공 매장량의 3분의 2에 달한다.

 

▲북한의 철광석 매장량은 50억 톤으로 세계 1위인 브라질 매장량의 4분의 1 수준이다.

 

▲북한 서해안의 석유 매장량은 40~50억 배럴로 인도네시아(세계 20위) 수준이다.

 

문제는 이처럼 어마어마한 북한의 부존자원(賦存資源)을 주인인 대한민국이 아니라 중국 공산당이 모두 가져가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 공산당은 현재 북한 주요 광물 개발의 70%를 독차지하면서 對北 투자의 70%를 광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 급변사태 이후 중국의 인민해방군이 북한에 투입되어 우라늄을 비롯한 북한의 광물자원에 대한 채굴권을 모두 획득한다면 향후 동북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당연히 북한의 자원은 중국 공산당의 무기고를 채우는 값싼 원료가 될 것이다. 우라늄의 경우 공산국가의 패권적 속성상 核폭탄을 생산하는 원료로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결국 한국-일본-대만 등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의 안보가 크게 위협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주도로 自由통일을 하면 이 같은 상황을 타파할 수 있게 된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 그리고 법치 국가인 대한민국이 북한의 地下資源을 ‘평화적 목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은 다른 국가를 침략해본 사례가 없다.

 

이는 내면적으로 한반도 통일에 반대하는 중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를 설득하는 좋은 도구가 될 수도 있다. 만일 중국이 우라늄을 비롯한 북한의 지하자원 개발에 문제를 제기하면 한·미·일 三角同盟이 함께 ‘북한 재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된다.

 

그래도 중국이 문제를 제기하면 마지막으로 중국의 참여를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自由통일은 대한민국 주도로 김정일 독재정권에 맞아죽고, 굶어죽는 북한 동포를 해방한다는 1차적 목표 외에 우리 민족이 ‘一流국가’로 나아가는 기본 바탕이 될 것이다.

 

大選주자 누구도 ‘自由통일’ 문제를 말하지 않고 있다. 김정은 정권이 언제 붕괴될지 모르는 작금의 기회를 잘 살려 自由통일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김필재 spooner1@hanmail.net" target=emptyframe>spooner1@hanmail.net

[ 2012-10-31, 17: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