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養常識函

세토나이카이 [Setonaikai, 瀨戶內海]일본 해역

bsk5865 2012. 11. 8. 10:15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b12s1592a

세토나이카이 [Setonaikai, 瀨戶內海]일본 해역

 

일본의 혼슈[本州]·시코쿠[四國]·규슈[九州] 사이에 있는 해역

 

해협에 의해 서로 연결된 5개의 뚜렷한 내만(內彎)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서 길이는 440㎞이며 항해가 용이하다. 해안선은 불규칙하며 수백 개의 작은 섬들이 점점이 널려 있는데 가장 큰 섬은 동쪽의 아와지 섬[淡路島]이다. 분고 수도[豊後水道] 및 기이 수도[紀伊水道]를 통해 필리핀 해 및 태평양과 연결되며, 서쪽 끝의 좁은 시모노세키[下關] 해협을 통해 동중국해로 이어진다. 이 해역은 아시아 대륙의 나라들과 규슈의 간사이[關西] 지방 사이의 주요수송로이다. 규슈의 탄전 및 오사카[大阪]-고베[神戶] 상업 중심지에 둘러싸여, 교역항 및 어업항과 함께 공업이 발달했다. 해안은 일본의 주요한 소금 생산지역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뒤 공업화에 역점을 두면서 석유화학공업이 번성했고 염전은 사라졌다. 경치가 아름다워 휴양객들이 많이 모여들며 전지역이 세토나이카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Daum 백과사전

 

http://cafe.daum.net/cheongjo24 청조24회사진방

일본의 세도나이카이 (瀨戶內海)
| 청조24 자유 게시판
이정민 |

일본의 혼슈와 시고쿠 사이에 있는 세도나이카이(瀨戶內海)는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과 잔잔한 바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 필자(筆者)도 이곳을 여러번 배를 몰고 통과한 적이 있었으며 그때마다 그 아름다움과 분위기(Mood)에 도취하곤 했었다.

 

그리고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곡은 "세도노 하나요메 (세도의新婦)"라는 곡으로 세도의 작은섬에서

자라온 소녀가 시집을 가기위해 섬을 떠나면서 그 심경을 나타내는 노래이다.

이곡은 지금도 세도나이카이에 인접한 역(오카야마, 후쿠야마等)의 플랫폼에서 기차가 들어올때 들을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세도나이카이(瀨戶內海)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세도나이카이((瀨戶內海)의 섬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세도나이카이의 마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세도나이카이의 어선 선착장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세도나이카이의 섬들을 연결하는 페리보트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세도나이카이의 구루시마 대교를 배경으로 상념(想念)에 젖어있는 필자.

  (위의 사진들은 2007년 6월21일 일본 이마바리(今治)출장때 찍었음) 

 

 

瀨戶の花嫁 (세도의 新婦)
作詞 ; 山上路夫, 作曲 ; 平尾昌晃 歌; 小柳ルミ子

瀨戶は日暮れて 夕波小波
세또는 해저물어 저녁파도 잔파도
あなたの島へ お嫁にゆくの
당신의 섬으로 시집을 가요
若いと誰もが 心配するけれど
어리다고 누구나 걱정을 하지만
愛があるから 大丈夫なの
사랑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だんだん畑と さよならするのよ
계단밭과 작별을 해요
幼い弟行くなと泣いた
어린 동생이 가지말라고 울었어
男だったら 泣いたりせずに
사나이 라면 울지는 말고
父さん母さん 大事にしてね
아빠 엄마 소중히 모셔야 해


岬まわるの 小さな船が
곶을 돌아가요 작은 배가
生れた島が 遠くになるわ
태어난 섬이 멀어져가요
入江の向うで 見送る人たちに
후미진 저쪽에서 전송하는 사람들에
別れ告げたら 淚が出たわ
이별을 고하니 눈물이 나왔어요


島から島へと 渡ってゆくのよ
섬에서 섬으로 건너가요
あなたとこれから 生きてくわたし
당신과 이제부터 살아갈 나
瀨戶は夕燒け 明日も晴れる
세또는 저녁노을 내일도 맑아요
二人の門出 祝っているわ
두사람의 새출발 축하 하고 있어요

 


http://cafe.daum.net/cheongjo24   청조24회사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