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去資料函

[王의死因] 조선 역대王들의 사망원인

bsk5865 2012. 11. 23. 09:50

보낸사람: 엔카 컴나라 운영자 12.11.22 19:08

 

조선 역대王들의 사망원인 |일반 메일 방
柳 덕인 |  http://cafe.daum.net/yooin32/SegI/885 

 

조선 역대王들의 사망원인


 

* 제1대 태조

청심원을 다 삼키지 못하고, 중풍으로 74세에 승하
(아들 태종과의 마찰로 인한 홧병도 그 원인 중 하나)
능은 건원릉 동구릉안에 있다.


 

* 제2대 정종

오복(五福 ; 수,부,강녕,유호덕,고종명)을 다 갖추고 63세에 승하
(상왕으로 물러난 후 편안하게 살면서 가장 많은 자식을 둔 왕)
조선역대왕 중, 유일하게 북한(경기도 판문군 영정리)에 있음
능은 후릉


 

* 제3대 태종

상왕으로 물러난 후 태종은 폐렴으로 56세에 승하
부인 민씨도 학질로 56세 졸.
능은 헌릉

* 제4대 세종

대식가로 당뇨병으로 54세에 승하
(고기를 매우 즐긴 왕..
식단에 항상 고기가 있었음, 그래서 종기가 많이 났음)
(그리고 여러 부인을 둔 만큼 성병도 있었다고 함)
소형왕후 심씨와 합장함으로써 조선최초 합장릉
능은 영릉

* 제5대 문종

등창으로 39세에 승하, 아버지 세종을 닮아 몸이 허약했음
능은 현릉

* 제6대 단종

수양대군의 '계유정란'으로 17살때 서인(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 청령포에서 사사됨 숙종때 단종으로 복위.
능은 장릉

* 제7대 세조

악업으로 문둥병과 불면증으로 52세에 승하.
능은 광릉

* 제8대 예종

20세에 복상사 하여 승하
안순왕후 한씨 정사를 즐기다 승하했으며,
형 의경세자(성종의 아버지, 덕종)도 20세에 급사
능은 창릉

* 제9대 성종

등창과 폐병으로 38세에 승하
28명의 자식을 두었고 주색을 즐긴 카사노바였다.
임진왜란때 왕릉이 파헤쳐지고 재궁이 불에 태워지는 수모를 격는다.
능은 선릉

* 제10대 연산군

중종반정으로 왕위에서 물러난 후,
강화도로 유배 강화도에서 괴질로 31세 졸
아들 넷은 강화도에서 사사됨
묘는 서울 방학동

* 제11대 중종

거머리로 등창을 치료하다,
울화병과 노환으로 57세에 승하. 재위 39년
능은 정릉

* 제12대 인종

이질로 31세 승하(문정왕후에 의한 독살설도 있다.)
하늘이 낳은 효자로 알려져 있으며, 후사가 없다.
능은 효릉

* 제13대 명종

지나친 방사로 34세에 승하
문정왕후의 아들로 마마보이 로 성장 하였으며,
무수리출신 장씨와 지나친 방사로 인한 졸지에 승하
어머니 문정왕후한테 회초리도 맞았다고 함
능은 강릉

* 제14대 선조

임진왜란 이후 중풍으로 57세에 승하
영조 다음으로 41년간 재위
능은 목릉

* 제15대 광해

가장 불운한 왕, 인조반정으로 물러난 후 유배
그 뒤 십수년을 더 살다가 제주도에서 67세로 졸
(유배 생활 중에 시중 드는 사람이 '영감'이라고 불러도 꿋꿋하게 견뎠다 함)
이때 담배가 일본에서 들어옴

* 제16대 인조

청나라에게 항복한 후, 홧병 걸림
신하들 손아귀에서 울화병으로 55세에 승하
아들 소현세자를 독살한(?) 왕으로 보고있으며,
재위중 늘 그것때문에 신하들에게 시달려 왔으며
능은 장릉

* 제17대 효종

봉림대군 수전증있는 어의의 실수로 출혈사로 41세에 승하
강한의지의 북벌정책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승하했으며,
능은 영릉

* 제18대 현종

청 황제에게 벌금형을 받은 임금으로 학질과 과로로 34세에 승하
'하멜'에 의해 조선이 유럽에 알려지기 시작 했다.
능은 숭능

* 제19대 숙종

어릴 적 천연두 후유증, 노인병, 등창
심한 당파 싸움으로인한 스트레스로 60세에 승하
(인현왕후, 장희빈과의 문제도 있었을 듯)
풍류를 즐겼던 숙종은 봄이면 3000 후궁을 거니리고 큰잔치 별러다한다.
능은 명릉

* 제20대 경종

게장을 먹다 급사하여 37세에 승하
장희빈이 사약을 받기전 아들을 보게 해달라고 하자 거절하다.
인정에 끌려 세자를 데려오자 갑자기 경종의 하초
잡아당겨 성기능을 잃어 내시와 같았다 한다.
능은 의릉

* 제21대 영조

장수하였으며 치매로 83세에 승하
세자를 폐위하여 서인을 강등 한후 뒤주속에 가둬
굶어죽게한 일과 늙어 노망 부린것이 오점으로 남았으며,
일본에서 '조엄'이 고구마를 처음 가져왔다.
능은 원릉

* 제22대 정조

개혁적인 군주, 사도세자(장조)의 아들 등창으로 49세에 승하
(독살설도 있지만, 최근 자료로 보아 등창으로 승하한게 맞다고 봄)
안경을 처음 쓴 임금. 능은 건릉

* 제23대 순조

매독 3기로 45세에 승하.
이때 나라는 콜레라가 창궐했으며, 안동김씨 세도가 시작되었다.
능은 인릉

* 제24대 헌종

23세에 술과 여자로 보내다 폐결핵으로 승하.
능은 경릉

* 제25대 철종

세도정치에 의해 졸지에 왕이 된 강화도령
33세 폐결핵으로 승하
강화도를 그리워 하며,
안동김씨 그늘에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한채 살았다.
능은 예릉

* 제26대 고종

황제 자리에서 물러난 후,
1919년 일제에 의해 독살되어 67세에 승하.
능은 홍릉

* 제27대 순종

몸이 허약했고, 남성 구실을 못했다 함..
1926년, 라디오 들으면서 심장마비로 53세 승하.
능은 유릉

- 의친왕

독립운동을 했던 고종의 아들, 순종의 동생, 영친왕의 형
그의 아들 이우 왕자가 얼짱 왕자로 유명해졌다.
현재 의친왕의 아들과 손자들이 다수 생존해 있다.

1955년, 6.25전쟁 중에 걸린 영양실조로 79세로 서거
묘는 홍유릉 내의 의친왕 묘(합장묘)

-의민황태자 영친왕

어릴 때 일제에 볼모로 잡혀간 비운의 황태자다.
1963년 뇌혈전증으로 귀국해 7년간 병상에서 생활하다가
1970년 74세의 나이로 서거
왕비인 이방자 여사는 자선 활동을 하다가 1989년 서거
능은 홍유릉 내의 영원(합장묘)


 

재 정리/양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