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らば ラバウルよ まだ 来るまでは 안녕히 라바울이여 다시 올 때까지
しばし 別れの 涙が にじむ 잠시의 이별이지만 눈물이 고이네
恋し なつかし あの島 見れば 그립고 정다운 저 섬을 보면
椰子の 葉かげに 十字星 야자수 잎 사이로 십자성이 보이네
波の しぶきで 眠れぬ 夜は 파도의 물보라로 잠 못 이루는 밤은
語り明かそうよ デッキの 上で 밤새워 얘기하자꾸나 갑판 위에서
星が またたく あの星 見れば 별이 반짝이네 저 별 바라보면
くわえ 煙草も ほろにがい 입에 물은 담배도 씁쓰름하네
赤い 夕陽が 波間に 沈む 붉은 석양이 파도 속에 가라앉아
果ては 何処ぞ 水平線よ 그 끝은 어디인가 수평선이여
今日も はるばる 南洋航路 오늘도 멀고 먼 남양항로
男 船乗り かもめ鳥 사나이 뱃사람 갈매기 인생
※ 라바울
라바울(Rabaul)은 南太平洋의 New Bitian섬에 있는 都市이다. 2次大戰 中에 日本軍이 占領하여 航空隊 基地를 建設했으며, 10萬의 日本軍이 駐屯하여 堅固한 要塞를 構築했다. 聯合軍側은 이를 '라바울要塞' 라고 불렀다.
"ラバウル小唄"는 日本軍의 라바울 退却을 背景으로 한 것이다. 太平洋戰爭이 한창이던 때(1944年)에 나온 이 노래는 時局과 맞물려 크게 流行하였으며, 멜로디가 따라 부르기 쉬워 어린이들까지 흥얼거렸던 노래라고 한다. 그러나 歌詞 內容과는 달리 日本軍은 라바울 退却 以後 戰爭이 끝날 때까지 늘 守勢에 몰려 있었으며, 단 한 차례의 反擊도 하지 못했다.
출처 :엔카가 흐르는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 귀거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