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時風俗函

어버이 날과 카네이션의 유래

bsk5865 2013. 5. 8. 08:36

보낸사람 : ♡ 황혼의 낙원 ♡ 운영자 13.05.08 06:25

 

어버이 날과 카네이션의 유래

 

어버이 날과 카네이션의 유래

 

 
울 엄니는 왜? 그래셨을까?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며 그리움을 달래보시고
화사한 봄날의 푸르름과 훈풍에 꽃향기 퍼지는 5월의 희망을
마음껏 발산시켜 행복하고 흐뭇한 달 되시길 바랍니다.

 

어버이 날과
카네이션의 유래는 이렇답니다

.

 

      1910년 미국 필라델피아의 웹스터 마을에서
      26년간 일요학교 선생님으로 재직했던 자비스 부인이
      바로 카네이션의 주인공 입니다.

      부모가 없는 마을 어린이들을 친자식 처럼 보살피며
      늘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하라" 고 가르친
      자비스 부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열린 추도회에서
      그녀의 딸 안나가 카네이션 한 송이를 영전에 바치며
      어머니의 가르침을 되뇌었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본 마을 사람들이 깊은 감동을 받아
      자비스 부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는 운동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카네이션이
      "어머니의 사랑" 이라는 꽃말을 가진
      어버이날의 상징이 되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시면 붉은 카네이션을
      계시지 않는 경우는 하얀 카네이션을
      다는 풍습이 만들어지게 되었는데
      이 풍습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게 된 것입니다.

      원래는 5월 둘째 일요일이었던 것을
      한국에서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지정,
      기념해오다가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 공포되면서
      1974년부터 '어버이날'로 변경되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 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어머니의 모습,
      돌아가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줄만 알았던 나.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에게서 흉내 낼 수 없는 사랑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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