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이 두려워하는 美國의 對한반도'전시#戰時#증원전력'
'전시증원전력'
한미연합사가 존재하는 한 전면전은 없다!...
유사시 東北亞를 석권하는 한미(韓美)연합군.
미국은 제2차 한국전쟁 발발과 함께 美 해군 전력의 40%, 공군의 50%, 해병대의 70%이상의 증원전력을 한반도에 전개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전시증원전력은 ‘신속억제방안’(FDO) 및 ‘전투력증강’(FMP), ‘시차별부대전개제원’(TPFDD)에 의거, 한반도에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연합사령관이 요청하고 美 합참의 지시에 의해 전개되며, 한반도에서 부대통합 과정을 거쳐 전장에 투입된다.
이 가운데 ‘신속억제방안’은 한반도에서 전쟁발발 위기 시에 전쟁억제를 위해 시행되는 정치•경제•외교•군사적 방안으로서 약 150여 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투력증강’은 신속억제방안 등을 통해 전쟁억제가 불가능할 경우에 대비하여 초전에 긴요하다고 판단되는 주요 전투부대 및 전투지원부대를 증원하는 조치이며, 주요전력으로는 긴급전개항공기, 항모전투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쟁이 더욱 확대되면 미국은 세 번째 단계인 ‘시차별부대전개제원’에 따라 한반도로 파견하기로 돼 있는 모든 전투부대를 보낸다. 미국의 대표적인 중(重)사단인 4사단과 1기병사단을 거느린 3군단이 주방위군과 예비군부대를 동원해 한국으로 이동한다.
유사시 한반도로 증원되는 미군 함정은 항공모함 전단을 포함한 각종 함정만 160여 척에 이른다. 한편, 美 공군에서는 51전투비행단을 필두로 여덟 개 이상의 전투 비행단과 네 개의 폭격비행단이 한국에 온다.
이들은 한국 공군의 00전투 비행단, 주한 美 7공군 예하 2개 전투비행단과 연합해 2000여대 이상의 공군기를 보유한 막강한 ‘연합공군’이 된다.
이러한 증원 전력 중에서 오키나와에 있는 美 해병대 제3원정군(태평양 괌으로 이전 예정)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유사시 한국 해병대 제1사단과 함께 한미 해군의 상륙함에 승선, 비밀리에 북한의 한 해안에 상륙, 대규모 상륙작전을 펼친다.
이런 식으로 이동해오는 미군은 69만 명이 넘는다. 평시 한국군의 총병력이 69만인데 이 보다 더 많은 미군 병력이 한반도로 이동해 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군사전문가들은 “북한의 도발을 실질적으로 억제해온 것은 김대중의 햇볕정책이 아니라 미군의 증원계획”이라고 말한다.(2003년 1월23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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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주둔 미(美)7공군의 위력
주한 미(美)7공군은 아시아에 배치되어 있는 4개의 미군 공군기지중 하나다.
1940년 10월 19일에 조직, 그해 11월 1일 하와이에서 창설되어 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에 참전한 전통 있는 부대다.
현재 7공군은 1차적으로 한반도 전역을 작전권으로 두고 제51전투비행단(오산)과 제8전투비행단(군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유사시 가동하는 5개의 전진기지(한국공군기지 포함)를 두고 있다. 이 부대의 임무는 동북아시아의 항공작전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7공군은 합동항공 작전 사령부 예하의 대한민국 공군 작전사령부와 함께 임무를 수행해 왔다. 7 공군은 그 능력을 인정받아 1995년에는 미국 대통령의, 1996년에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부대 표창을 받았다.
7공군의 총병력은 1만 명으로 공군기지로서는 그 운용 규모가 큰 편이다. 7공군의 주력 운용기종은 F-16C/D 블록 30형 1개 대대와 40형 2개 대대 A/OA-10 공격 및 전선 통제기 1개 대대가 전개해 있으며 3대의 U-2R/S 정찰기 3대, C-12J 경수송기, HH-60G 전투수색구난 헬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7공군의 위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유사시 시차별 부대전개 제원(연합전시증원계획)이 펼쳐지면 미 공군은 7공군 산하 51전투비행단을 선두로 여덟 개 이상의 전투비행단과 네 개의 폭격 비행단을 한국에 급파한다.
이들은 한국의 00개 전투비행단과 연합해 1500대 이상의 공군기를 보유한 강력한 ‘연합공군’이 된다. (유사시 1500대 이상의 항공기를 보유한 한미연합공군은 미 공군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공군이 된다.)
특히 7공군은 대북정보수집, 군수체계, 작전계획 수립, 통신 등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 공군 전력이 70%라면 나머지 30%를 책임지고 있다.
주한 미7공군이 운용하는 고가의 첩보위성과 U-2R/S 정찰기 등을 통해 전략정보 100%, 전술정보 70%를 한국군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북한군의 동향을 24시간 감시하는 7공군의 각종 정보 자산 가치는 수백억 달러에 이른다.
U-2R/S기는 미국의 록히드사가 제작한 U-2기중 최신 개량형으로 조종사 한명이 탑승해 지상으로부터 24~27km의 상공에서 지상의 각종 표적을 촬영하거나 정보를 수집하는 고고도 정찰기이다.
현재 오산 美 공군기지에는 2대의 U-2R/S정찰기가 배치돼 있고 고공에서 휴전선을 따라 동서로 한번에 9시간 동안 장거리 비행하며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기지와 공군기지등 북한의 종심지역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 본부를 두고 있는 7 공군 예하 제51전투 비행단은 美 공군 부대 중전 세계에서 가장 전방에 배치된 비행단이다.
51전투비행단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에 참전한 비행단으로 한국전에서는 1950년 9월 22일 부로 김포 비행장에서 전투임무를 수행했다.
현재 51전투비행단의 병력은 약 5천여 명으로 비행대대를 포함, 크게 5개 운용그룹으로 나뉘어져 있다. 특히 비행단은 한국 방어를 위해 근접 항공 지원, 항공 요격 통제, 방공, 후방차단, 공중수송 및 통신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51전투비행단은 1990년대부터 최신예 F-16전투기(24대)와 A-10공격기(24대)를 운용하고 있다.
오산 기지에 있는 한국 모의 비행 센터(KASC)는 우주모형제작과 전투 시뮬레이션을 위해 세워진 시설물로 한미연합사의 중요한 임무 자원이다.
KASC는 을지포커스렌즈훈련(UFL)과 RSOI(한미연합전시증원훈련)와 같은 모의 훈련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특히 UFL훈련기간 중에는 서울에 있는 Korean Battle Simulation Center(KBSC)와 캠프 케이시(CP Casey) 그리고 미국 대륙과 연계된다.
이외에도 오산기지에는 ‘미확인 비행물체’(UFO)에 대한 대응책까지 세우는 ‘전역항공통제센터’(TACC)를 포함, 유사시 전국 각지의 레이더망 등으로부터 각종 정보를 모아 한•미 공군기 조종사에게 요격명령을 내리는 ‘중앙방공관제센터’(MCRC)가 있다.(2004년 11월1일 작성)
[사진]
유사시 한반도에 투입되는 '미국의 예비전력'
韓美연합군이 세계최강 군사력을 보유한 이유
북한의 김정은은 눈으로 보고 확인하라! 사막에서 잠자는 항공기만9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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