娛樂게임函

흥부가 형수에게 여섯대를 맞은 이유

bsk5865 2013. 5. 20. 15:29

보낸사람 : 김경동 13.05.20 12:00

 

흥부가 형수에게 여섯대를 맞은 이유|【유모어 글방】
푸른화원/허상율 | http://cafe.daum.net/onlovewelfare/IpoH/296 

 

<흥부가 형수에게 여섯대를 맞은 이유><유성열 전달>

흥부와 마누라가 의논을 했다

그동안 너무많이 굶어서 죽을 지경이였다

흥부부인은 흥부에게 형네집가서 먹을것좀 얻어 오라고했다

흥부는 형네집가서 기웃 기웃거리다 주방에서 무슨소리가나

똑,똑! 노크하고 주방으로 들어 갔다

마침 설걷이를 하던 놀부 마누라가 물었다.

첫번째

놀부 마누라: 누구세요?

흥부 : 저~~ 흥 분 데요.....

놀부 마누라: 설것이 하다 말고 돌아서면서 흥부의 뺨을 힘것 때렸다

넌,,, 형수보고 흥분되냐?

두번째

놀부 마누라는 설걷이를 마져 하다가 뒤에 있는 흥부가 부담스러워 다시 말했다

놀부마누라: 거기 쪼그려 앉아 있지 말고 저리 가~!!

흥부 : 저~~ 섰는데요,,

놀부 마누라: 또 한데 뺨을 후려 때렸다,,,너는 형수 엉덩이 보고도 섰다고?????

3번째

놀부 마누라가 설걷이를 다 마치고 흥부에게 말했다

놀부 마누라: 그나 저나 넌,,여기 왜 왔니?

흥부 : 저 어 ~~열흘을 굶었거든요...

놀부마누라 :또 한번 쎄게 흥부 의 뺨을 후려 때렸다 뭐~~~~ 형수 한테 열흘 굶었다고???

4번째

흥부는 뺨만 맞고 빈손으로 집에 들어오니 마누라는 흥부에게 다시 말했다,

그래도 사정 해볼곳은 형수 밖에 더 있겠어요..

다시 한번 가보세요..

흥부는 다시 형수를 찾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냇가에서 빨래를 하는 형수를 보았다

흥부는 반가워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빨래를 하는 형수를 보니,

자기 입고 있던 옷을 빨고 싶어 졌다

흥 부 : 입고 있던 옷을 벗어 형수에게 집어 던지며 형수님 제것도 빨아 주세요.

놀부 마누라 : 형수는 빨래 방망이로 흥부를 때리면서 빨아 달랠때가 없어서

이젠 형수에게 까지 옷벗고 빨아 달래냐?

5번째

흥부는 생각하기를 ... 형수 에게 빨아 달라니까 때리는구나,,

내가 형수옷을 빨아주면 좋아 하시겠지~!!

흥부 : 형수님 벗으세요,,제가 빨아 드릴게요..

놀부마누라 : 이젠 옷벗으라고 ,, 형수를 빨아준다고 덤비냐? 하면서 또 때렸다

6번째.

흥부가 얻어 맞고 쭈구리고 앉아 있는데 형수가 말했다

놀부 마누라 : 그나 저나 여기 왜 왔니?

흥부 : 제가 사정 할곳이라곤 형수님 밖에 더 있겠어요?

놀부 마누라 : 빨래 방망이로 다시 한번 후려 떼렸다.

뭐 ? 사정할곳은 형수 밖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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