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養常識函

檀君神話의 줄거리

bsk5865 2013. 11. 10. 10:02

제 목 : 단군신화의 줄거리 등록일: 2008-04-26

'단군신화'는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 신화입니다.

[줄거리]
천상적 존재인 환웅이 지상으로 내려와 정치와 제사를 주관하고, 곰을 인간으로 변화시켜 정혼한 뒤 단군을 낳았는데, 그 단군이 평양에 고조선을 세웠다는 내용입니다.

단군신화는 우리나라의 건국신화로 하느님(환인)의 아들인 환웅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기위해 바람,구름,비를 다스리는 신들과 신하들을 거느리고 태백산에 내려와 신시라 하고 스스로를 천왕이라하고 사람을 다스렸습니다.

그러던 중 호랑이와 곰이 찾아와 사람이 되기를 원하자 환웅이 마늘과 쑥을 주며 "그것을 먹고 백일동안 햇빛을 보지않으면 사람으로 변할 수 있을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곰은 이를 이겨냈으나 호랑이는 이겨내지 못했고 곰은 여인이 되었습니다.

환웅은 이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이분이 단군왕검입니다.
단군왕검은 아사달(평양)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세워 조선이라 하였습니다.


이 내용은 환웅이 북쪽에서 남으로 내려온 사람이고, 바람 구름 비의 신을 거느리고 왔다는건 바람 구름 비는 농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그당시 농사를 지었다는 것을 뜻하고, 곰과 호랑이는 곰과 호랑이를 숭배하는

부족을 뜻합니다. 한마디로 환웅은 곰을 숭배하는 부족의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이 조선은 나중에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면서 두 조선을 구분하기위해 앞에 '고'자를 붙여 고조선이 되었습니다

http://www.inet-school.co.kr/help/Study/Study_Data_V.asp?Subjectbox=0&category_id=106&qSeq=63966

 

단군 신화(檀君神話)| 문화와역사
파랑새 | 조회 73 |추천 0 | 2012.07.14. 11:28

단군 신화(檀君神話)

   고기(古記)에 이렇게 전한다.

  옛날에 환인(桓因)―제석(帝釋)을 이른다―의 서자(庶子) 환웅(桓雄)이 계셔, 천하(天下)에 자주 뜻을 두고 인간 세상(人間世上)을 탐내어 구했다. 아버지는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 태백산(三危太伯山)을 내려다보니, 인간 세계를 널리 이롭게 할 만 했다. 이에 천부인(天符印) 세 개를 주어, 내려가서 세상을 다스리게 했다.

 

 환웅(桓雄)은 그 무리 삼천 명을 거느리고 태백산(太佰山) 꼭대기의 신단수(神壇樹) 밑에 내려와서 이 곳을 신시(神市)라 불렀다. 이 분을 환웅천왕(桓雄天王)이라 한다. 그는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를 거느리고, 곡식, 수명, 질병, 형벌, 선악 등을 주관하고, 인간의 삼백예순 가지나 되는 일을 주관하여, 인간 세계를 다스려 교화하였다.

  이 때, 곰 한 마리와 범 한 마리가 같은 굴에서 살았는데, 늘 신웅(神雄, 환웅)에게 사람되기를 빌었다. 때마침 신(神, 환웅)이 신령한 쑥 한 심지[炷]와 마늘 스무 개를 주면서 말했다.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백 날 동안 햇빛을 보지 않는다면, 곧 사람이 될 것이다."

  

곰과 범은 이것을 받아서 먹었다. 곰은 기(忌)한 지 삼칠일(三七日) 만에 여자의 몸이 되었으나, 범은 능히 기하지 못했으므로 사람이 되지 못했다. 여자가 된 곰은 그와 혼인할 상대가 없었으므로, 항상 단수(壇樹)밑에서 아이 배기를 축원했다. 환웅(桓雄)은 이에 임시로 변하여 그와 결혼해 주었더니, 그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이름을 단군 왕검(檀君王儉)이라 일렀다.

 

 단군은 요(堯) 임금이 왕위에 오른 지 50년인 경인년―요 임금의 즉위 원년은 무진이니, 50년은 정사이지 경인은 아니다. 아마 그것이 사실이 아닌 것 같다.―에 평양성(平壤城)에 도읍을 정하고, 비로소 조선(朝鮮)이라 불렀다. 또 다시 도읍을 백악산(白岳山) 아사달(阿斯達)에 옮겼다. 그 곳을 또는 궁(弓)―혹은 방자(方字)로도 되어 있다.―홀산(忽山) 또는 금미달(今彌達)이라 한다. 그는 일천 오백 년 동안 여기서 나라를 다스렸다.

 

 주(周)의 무왕(武王)이 왕위에 오른 기묘년에 기자(箕子)를 조선에 봉하매, 단군은 장당경(藏唐京)으로 옮기었다가 후에 아사달에 돌아와 숨어 산신(山神)이 되었는데, 그 때 나이가 1천9백8세였다.

                                                        <삼국유사(三國遺事)>

http://cafe.daum.net/k76mouse/SZsG/191?q=%B4%DC%B1%BA%BD%C5%C8%AD%20%C1%D9%B0%C5%B8%AE&r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