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화 도 령-
강화도으 용흥궁은 강화도령 철종(哲宗 : 1831~1850)이원범이 태어나서
왕위에 오르기 전 19세 까지 살던 집이다.
후일 왕좌에 오름으로써 그곳은 "용이 일어난 궁" 이라는 의미의 이름이 붙게 된 것입니다.
철종 이원범이 살던 용흥궁은 원래 초가삼간의 볼품없던 집이었으나
1853년(철종4) 강화유수 정기세가 주변의 집들을 사들여 기와집으로 확대 개축하였습니다.
흘르는 이 노래는 강화 도령 이원범이와 그으 첫 사랑 친구였던 양순이와의 첫 사랑을 그린
"임금님의 첫 사랑" 이란 연속극 주제곡으로 왕위에 올라서도 양순이를 잊지 못하고
불행하게 살다 간 강화도령 철종과 양순이와의 슬픈 사랑 이야기랍니다.
사람이란? 시대를 막론하고 예나 지금이나 첫 사랑이란 잊을수가 없는 것인가? 봅니다.
강화섬 꽃 바람이 물결에 실려오면 머리위에 구름 이고 맨발로 달려나와
두 마리 사슴처럼 뛰고 안고 놀았는데 화포진 나룻터에 돛단배 떠나던 날
노을에 타버리는데 임금님의 첫 사랑~...
-임금님의 첫 사랑 -
-임금님의 첫사랑 - 이수진
1. 강화섬 꽃 바람이 물결에 실려오면
머리위에 구름 이고 맨발로 달려나와
두 마리 사슴처럼 뛰고 안고 놀았는데
갑곶이 나룻터에 돛단배 떠나던 날
노을에 타버리네 임금님의 첫 사랑~
2. 어려서 같이 놀던 그리운 강화섬에
흐르는 세월 따라 꽃은 피고 지는데
보고픈 그리운 님 언제나 오시려나
갑곶이 나룻터에 빈 배만 돌아오네
어디로 가시려나 임금님의 첫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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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문 경 새 재-
글쓴이 : 문경새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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