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風物函

中國 장애인 舞踊團과 千手觀音舞 [動映像]

bsk5865 2014. 1. 12. 18:29

보낸사람 : 演好마을 운영자 14.01.12 17:58

 

中國 장애인 舞踊團과 千手觀音舞|☞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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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장애인 舞踊團과 千手觀音舞

 

 

중국 장애인 무용단은,
덩샤오핑 전 중국 국가주석의 장남인 덩푸팡이
명예단장으로, 
중국장애인협회(국무원산하) 소속 중국장애인예술단. 
덩푸팡은  중국 문화혁명기의 와중에서
홍위병들에 의해 반신불구가 되었다.
그후 중국장애인협회 회장직을 맡으며,
장애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千手觀音

천수천안관세음보살(千手千眼觀世音菩薩) 또는 
천비(千臂)천안관음이라고도 한다. 
‘천’은 무량 ·원만의 뜻이고, ‘천수’ 는 자비의 광대함을, 
‘천안’은 지혜의 원만 ·자재함을 나타낸다. 
천개의 손바닥 하나하나에 눈이 있어, 
모든 사람의 괴로움을 그 눈으로 보고, 
그 손으로 구제하고자 하는 염원을 상징한다.
삼국유사에는 분황사(芬皇寺)의 천수관음에게 빌어 
눈먼 아이가 눈을 뜨게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千手觀音舞
SBS '스타킹'이 한국방송 사상 최초로 '천수관음무'의 
풀버전 공연 무대를 지난 1월 1일 방송했다.
 
하늘이 내린 기적이라 불리는 천수관음무는 
청각장애 무용수들이 추는 이 춤으로, 
모든 사람의 괴로움을 무용수들의 손바닥에 있는 
눈으로 보고 구제하고자하는 염원을 담은 춤이다. 
 
 
이 무용단을 이끌고 있는 타이리화 (邰麗花 / 女 /청각장애인)는 
이 공연으로 일약 관음언니<觀音姐姐>라는 호칭과 함께,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장애는 불행이 아니며, 다만 불편 할 뿐...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어떤 고생이 따라도 즐겁기만 하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단원들은,
"내가 정상인이 아닌 장애인으로 태어난 것이 다행이다.
정상인이었다면 이 무용단에 들어올 수 없었을 테니까-"
라고 말하고 있다.
행복이 넘치는 그들의 긍지를 엿볼 수 있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