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時風俗函

[節氣] 大寒에 즈음하여

bsk5865 2014. 1. 19. 06:45

보낸사람 : 엔카 컴나라 운영자 14.01.19 03:48

 

大寒에 즈음하여|◈...자 유 게 시 판
강화도령 | http://cafe.daum.net/yooin32

대한에 즈음하여

대한에 즈음하여 금년 대한은 2014.01.20(월) 이지요. 대한은 24절기의 마지막 절기이다. 소한 추위는 대한에 오면 절정에 달한다. 대한은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이다. 시베리아 기단의 맹위로 인해 몹시 추운 날이 계속된다. 이때 는 또 건조한 날씨로 불이 일어나기 쉽고, 가뭄이 들 때가 많 아 보리 등 겨울 농작물에 피해를 끼친다 과거엔 소한·대한 때는 꿈쩍도 않고 집에만 있었지만 요즘은 비닐하우스일을 비롯한 여러 특용작물 재배로 인해 바쁘기는 매 한가지이다. 대한 때면 눈덮힌 겨울 들판에 황량함만이 남아 있다. 이 죽어 있는 땅에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올 것 같은 희망 따 위는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 죽어 자빠진 땅에도 봄은 기어이 오고야 만다. 이번엔 제가 지은 시 한편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누워서 하늘을 보니---조규현 다리가 아파 산책을 하다 종종 쉰다. 의자나 정자마루에 앉아 쉬기도 하지만 누워서 아주 편히 누워서 쉬기도 한다. 누워서 하늘을 보니 참 넓기도 하다 서서 보는 것 보다 훨씬 넓게 다 보인다. 어느 날은 푸른 색 어느 날은 하얀색 어느날은 구름이 있고 어느날은 없다 누워서 하늘을 보니 잠자리가 날아간다. 좀 있다가 새 한마리가 날아간다. 또 한참 있다가 비행기가 날아간다. 잠자리,새 비행기 크기가 비슷 하다 편히 누워서 하늘 보니 고향 생각이 난다. 고향 마당 넓은 멍석에 누워 동생들과 저 별은 내별이야 네별은 어느거 할래 칠남매 동생들 이제는 헤져 만나지도 못한다. 두 별은 벌써 갔고 다섯은 남았는데 그 하늘에서 내 온지 어언 칠십오년 부모님들 가셨고 두 동생들 갔으니 좀 있으면 저 하늘로 나도 돌아가겠지.
    이렇케~♥↙↙~♥
    ~우리님들 행복하세요..*^^*
    ♡~~~ 강화도령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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