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사람 : 엔카 컴나라 운영자 14.02.21 10:05
내 몸 안 毒素를 몰아내는 解毒療法
※요즘 병·의원이나 한의원에서 여러 가지 해독요법을 실시하는 곳들이 부쩍 늘었다.
사실 오염된 공기와 환경, 그리고 불안한 먹을거리까지 현대인들이 '해독'이라는 화두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렇다고 비싼 돈 들여 해독요법을 받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해독 후에도 잘못된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이내 다시 독소가 쌓이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습관을 잘 들이는 것만으로도 해독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해독(Detox)은 몸속의 유해물질, 즉 독소를 제거하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소화기관, 혈관 등 관 내부의 노폐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 효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이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것도 모두 해독작용에 속한다.
※1.'해독기관'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간.
간은 체내에서 만들어지거나 외부에서 유입된 나쁜 독소를 분해, 해독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때문에 양방·한방 할 것 없이 간 해독을 하는 곳들이 많다.
양방에서는 오일이나 과일산, 허브, 지사제 등을 주로 마시거나 주사제로 주입하는
방법으로 간을 해독한다.
한방에서도 한약을 복용하면서 여러 가지 방법을 병행한다.
2.장도 해독작용을 담당해 간 해독과 함께 장 해독을 많이 한다.
장이 건강하고 깨끗하면 영양소의 소화와 흡수, 배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독소가 차곡차곡 쌓인다.
※평소 술을 좋아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나 과자 빵 패스트푸드 등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식품을 즐기는 경우 장의 점막이 약해지는 '장 누수 증후군'으로 인해 독소가 쌓이기 쉽다.
이런 경우 장으로 흡수된 분해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와 여러 가지 독소가 몸에 다시 흡수돼 피부트러블이나 아토피, 만성피로, 간질환, 관절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간과 장 외에도 신장, 림프, 피부 등도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부위들이다.
한 가지 이들 해독기관은 서로 관련이 깊어 어느 한 기관에 독소가 많으면
다른 기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해독요법의 종류는 매우 다양해 대략 500여 가지가 넘는다.
이 중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입증된 방법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다.
따라서 해독요법을 실시할 때는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간 해독을 한다고 사우나 등에서 마음대로 간 해독음료를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간 해독을 해서는 안 되는 경우도 있고, 하더라도 장에 문제가 있을 때는
장 해독을 함께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해독요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모발검사나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영양분석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짜야 한다"
또한 해독요법 후에는 독소가 적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물론 해독요법을 받지 않더라도 평소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면 독소가 적게 쌓이고 배출이 잘 된다.
▲과식·나쁜 지방을 줄인다
식사는 과식, 포식을 하는 등 불규칙한 식생활을 하고 있다면 규칙적인 식습관부터 들인다. 이때 밀가루로 만든 모든 가공식품과 기름에 튀긴 것, 포화지방이 많은 동물성 지방은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기 대신 씨앗 생선 견과류 식물성기름 등으로 양질의 지방을 섭취한다.
▲깨끗한 물 자주 마시자
물은 하루 8컵 정도의 생수를 마시되, 차게 마시지 말고 실온에 두었다가 마시는 것이 좋다. 그리고 천천히 마셔야 한다. 물과 기름을 섞어 놓으면 기름만 위로 뜨는 것은 물이 기름보다 비중이 무겁다는 의미다. 때문에 몸속에 들어가서도 흡수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물을 벌컥벌컥 들이키지 말고 조금씩 씹어서 먹듯이 삼키는 습관을 들인다.
마시는 시간도 중요하다. 식사 도중이나 식사 전후 30분 이내에 마시는 것을 피하고,
자기 전에 마시는 것도 삼간다.
▲매일 30분씩 걷는다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 지방과 당분을 비롯한 각종 노폐물을 태워 혈액이 깨끗해진다.
반면 운동을 하지 않으면 혈액 속에 들어 있는 노폐물이 쌓여 혈액이 오염된다.
▲'아침형' 수면습관이 좋다
우리 몸의 해독작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저녁형보다는 아침형 인간의 수면습관이 낫다.
가능하면 밤 9~11시에는 잠자리에 들도록 해보자.
이 시간대는 호흡·흡수·생식·배설 등을 담당하는 삼초의 기능이 활발한 때다.
이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야 간의 기능이 왕성해지는 새벽 1~3시에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일어나는 시간도 중요하다.
대장의 기운이 왕성해지는 오전 5~7시에 일어나면 쾌변으로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다.
▲목욕으로 독소를 배출한다
일주일에 2~3회 반신욕이나 냉온욕을 해주면 피로가 풀리고 해독,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반신욕을 할 때는 너무 뜨거운 물은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심신을 흥분시키므로
자신의 체온보다 4℃ 정도 높은 미지근한 물(40℃)이 적당하다.
20분가량 배꼽 위까지만 물에 담근다. 춥게 느껴지면 어깨에 수건을 걸쳐서 몸이 식지 않게 하고, 낮은 목욕용 의자를 놓고 앉으면 더 편하다. 또는 시간이 없을 때는 목까지 물에 담가서 10분 정도 전신욕을 하는 것도 좋다.
냉온욕은 온탕(40~42℃)과 냉탕(15~20℃)에 반복해서 몸을 담그는 방법이다. 각각 1분씩 9회 정도 한다. 냉탕으로 시작해 냉탕으로 마치는 것이 원칙이다.
욕조가 한 개라면 냉욕은 샤워기를 이용해 찬물을 발끝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며 뿌려도 좋다. 반신욕이나 냉온욕이 힘들 때는 족욕, 냉온족욕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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