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風物函

サヨンの鐘-渡辺はま子/胡美芳///歌の背景(霧社事件)

bsk5865 2015. 9. 25. 08:24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5.09.25 06:26

 

サヨンの鐘-渡辺はま子/胡美芳///歌の背景(D)|★....演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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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ヨンの鐘-渡辺はま子


サヨンの鐘-胡美芳

サヨンの鐘-渡辺はま子/胡美芳

作詞 西条八十 作曲 古賀政男


嵐吹きまく 峰ふもと
流れ危ふき 丸木橋
渡るは誰ぞ 麗(うるわ)し 乙女 
紅きくちびる あぁ サヨン


晴れの戦(いくさ)に 出でたまう
雄々し師の君 懐かしや
担う荷物に 歌さえほがら
雨は降る降る あぁ サヨン


散るや嵐に花 一枝(ひとえ)
消えて哀しき 水けむり
蕃社の森に 小鳥は鳴けど
何故に帰らぬ あぁ サヨン


清き乙女の 真心を
誰か涙に 偲ばざる
南の島の たそがれ深く
鐘は鳴る鳴る あぁ サヨン


歌の背景

때는 1938年, 日本統治 아래의 台湾 東北部 宜蘭県의 山中 깊은 ‘다이야루’族의 리요헨 村에서 警官 兼 敎師의 일을 하던 日本人巡査에게 出征命令이 내려 山을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平素부터 마을 사람들을 잘 돌보아 주고, 思慕했던 巡査을 배웅하자고 마을의 靑年 들이 짐 運搬을 自請했습니다.

그 안에는 当時17歳의 少女‘사욘’과 ‘하욘’도 있었습니다. 그 날은 대단한 暴風雨가 거칠게 불어대,‘리요헨’社에서 기슭까지 내러 가는 途中의 江의 물이 늘고,‘사욘’은 다리로부터 발이 미끄러져 激流에 말려들어 돌아 오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悲劇은 当時의 台湾総督, 長谷川清가 알게 되고, 出征하는 恩師를 배웅하기 爲해 少女가 목숨을 犠牲시켰다라고 하는 것은, 愛国美談으로 表彰하게 되고, ‘사욘’의 마을에는 長谷川 総督으로부터 記念의 鐘이 보내져, 「愛国乙女サヨン遭難碑」도 遭難場所 附近에 세워졌습니다.

1941年 古賀政男 作曲, 西条八十 作詞로 渡辺はま子가 부른「サヨンの鐘」가 台湾全域에 流行되고 サヨン의 悲話는 台湾全土에 퍼 젓습니다. 그리고 이 大히트에 便乗하여 1943年에 製作된 것이 李香蘭(山口淑子) 主演의 映画「サヨンの鐘」입니다.

歌手인 渡辺はま子의 歌詞의 노트에는 「海軍大将 長谷川台湾総督の許可を得て作る」라고 記録되어 台湾総督府의 情報宣伝部員은「総督から少女の善行、徳行をさりげなく全島に普及させるよう指示された」라고 말합니다. 이 노래와 映画에 依해 많은 現地의 젊은이가 高砂義勇隊나 従軍看護婦에 志願했다고 하네요. 高砂族(たかさごぞく)는 台湾 原住民의 総称인 高山族의 日本統治時代의 呼称이며 当時, 日本은 台湾人을 蕃人, 蕃婦라고 불렀습니다.

映画「サヨンの鐘」의 로케地는「霧社事件」으로 有名한 霧社. 이 霧社에 사는 예전의 首狩り의 風習이 있어 台湾에서 가장 勇敢한 民族으로 알려져 있으며’다이야루’族은 1985年 下関条約으로 台湾이 日本領이 되고서도 日本의 統治에 強하게 抵抗하였다고 합니다.

日本軍은 警察官 等을 霧社에 移駐시켜 医療, 教育, 軍事教練을 通해 直接統治를 強化, 帝国臣民으로서 思考方式을 強制하고 土着的인 風習을 排除해 갔습니다. 이러한 状況에 反発한’다이야루’族은 1930年10月27日 未明 日本人学校와 台湾人公学校의 合同運動会에서 日章旗 掲揚, 「君が代」의 오르간演奏를 信號로 族長’모나루다오’를 先頭로 武力蜂起를 일으켜. 日本人 入植者 227名 中134人을 殺害, 26名을 重傷을 입혔습니다.

日本統治下 史上最大의 台湾民族에 依한 抵抗闘争이었습니다. 이에 対해 日本当局은 警察만이 아니고 軍隊를 投入해 蜂起에 參加하지 않은 原住民에게 総攻撃을 開始, 飛行機에 依한 爆撃, 毒ガス(生物兵器)까지 使用하여 反乱을 鎮圧했습니다. 이것이「霧社事件」의 槪要입니다.

이에 이어져「第二霧社事件」이란 것이 있는데 日本警察에 保護되어있다 訓放된 投降者가 日本官憲의 黙認으로 蜂起에 參加하지 않은 原住民을 襲擊 殺害한 것입니다. 이리하여 蜂起에 参加한’다이야루’族은 거의 鎭壓되고 그 後 台湾의 山地政策은 더욱 強化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1年後, 太平洋戦争이 일어나 日本軍은 필리핀•뉴기니아 前線에「皇軍兵士」라고 高砂族을 보냈습니다.

映画「サヨンの鐘」은 이「霧社事件」을 細密하게 研究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例를 들면 登場人物로 皇軍兵士인 三郎라는 이름은 霧社事件 当時 優秀한 現地人을 補助警官으로서 日本 이름인 一郎, 次郎라는 이름이 담겨 있는 事実입니다. 또 三郎의 소꿉친구로 出征하는‘모나’는‘모나루다오’에서 取해 온 것입니다.

이리하여 ‘サヨンの事件’은 두 번 다시「霧社事件」과 같은 蜂起를 일으키지 못하게 日本統治下의 台湾 사람들을 「皇民化」를 나타내는 絶好의 宣伝材料가 됐습니다. 

実은 1999年에 「霧社事件」으로 ‘다이야루’族이 蜂起했다고 하는 現場을 訪門할 機会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電力会社의 施設되어 있습니다만, 日本式의 家屋이 아직도 그곳에 남아있었습니다. 이곳에서 攻撃의 信號가 日章旗 掲揚과「君が代」의 오르간 演奏였다는 것을 알았을 때, 日本에 依한 侵略의 象徴이었구나 하는 強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教育의 現場에서 日章旗, 君が代가 強制되고 있는 것이 어떠한 意味가 있는가 하는 過去를 가르쳐 줍니다.

作成者 黃圭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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