肝臟管理函

간경변증 간섬유화검사

bsk5865 2016. 7. 12. 09:38

간경변증|♣...간경변(간경화)..』

서울seoul | 조회 47 |추천 0 |2016.05.18. 06:31 http://cafe.daum.net/Hepatitis/dfX5/108 



                                      간경변증



- 간경변등은 간염 바이러스나 술 등에 의한 간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간세포가 파괴되어 섬유화가 진행되고 재생결절들이 생기면서 간의 점진적인 기능 저하를 초라해는 상태입니다.

 

 

왜 간경변증이 오는 것인가요?

 - 우리나라 간경변증 환자의 70~80%는 B형간염 바이러스로, 10~15%는 C형간염 바이러스 간염에 의해 발생하고, 나머지 10~15%는 알코올의 과다섭취와 그 외 여러질환에 의해 발생합니다.

 

 

간경변증으로 진행되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제2의 심장' 이라 할 만큼 단백질 합성, 각종 대사작용, 해독작용과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간이 굳어져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많은 건강장애가 발생합니다.간경변증의 초기에는 간의 보상능력이 좋아 정상 간기능을 유지하지만, 간경변등이 심해지면 여러 합병증(복수, 정맥류, 간성혼수 등)이 발생하고 결국 간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암이 발생할 위험도 높아집니다.

 

 

간이 굳어지면 어떤 증상을 보이나요?

 - 간경변증은 상태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전신쇠약, 만성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 불쾌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얼굴이 거무스름해지는 수가 많고 어깨, 등, 가슴에 확장된 모세혈관이 보입니다. 이 모세혈관은 붉고 작은 반점을 중심으로 방사상으로 뻗어 거미처럼 보입니다. 손바닥은 정상인보다 유난히 빨개질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이 심해지면 위와 식도 정맥류가 발생하고 간성뇌증(혼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맥류에서는 다량의 출혈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수가 찰 수 있으며 하지부종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복수가 있으면 배가 불러지고 심하면 호흡이 곤란해 집니다. 그리고 남자는 유방이 여성유방처럼 커지거나 고환이 작아질 수 있으며, 여자는 월경이 불규칙해 지기도 합니다.

 

 

간경변증이 심해지면 어떤 합병증이 생기게 되나요?

 

 1) 복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환자가 느끼는 증상은 평소와 달리 배가 부르고 복부팽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복수가 처음 생긴 경우 간경변증 외의 암이나 염증 등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 또는 복막염을 동반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치료는 일단 싱겁게 먹고 안정을 취해야 하며, 국물류는 소량만 먹고 절인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식이요법으로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뇨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다한 이뇨제 사용은 신기능 장애나 간성혼수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2) 피를 토하거나 검은 혈변을 볼 수 있습니다.

 - 위내시경으로 보면 식도와 위의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정맥류를 관찰할 수 있는데 이것은 간이 딱딱하게 굳어져 피가 간으로 잘 통하지 못해 식도나 위에 있는 작은 혈관으로 우회하여 이 혈관이 매우 확장되는 현상입니다. 정맥류 출혈은 쇼크와 간성혼수, 심한 경우 사망의 원인이 되므로 응급치료와 적극적 예방이 필요합니다. 정맥류 출혈 치료는 약물요법, 내시경으로 혈관을 묶는 결찰요법, 약물을 직접 정맥류에 주입하여 굳히는 경화요법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맥류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격한 운동, 등산, 힘든 일들은 자제하고 충분한 수면과 안정을 취합니다. 또한, 문맥압을 낮추는 약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3) 정신이 혼미해지는 간성혼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이는 심한 간기능 장야로 해독이 안된 문맥혈이 직접 전신순환계로 유입되어 발생합니다. 증상이 경한 경우에는 도취감, 경한 정도의 의식 및 수면장애 등이 나타납니다. 점진적으로 혼수의 정도가 깊어지고 무기력해지며, 이상한 행동과 함께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며, 심한 경우 깊은 혼수 상태로 빠져서 강한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간성혼수가 심해지면 사망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유발원인으로는 위장관 출혈, 탈수, 변비, 과도한 단백질 섭취, 감염 등이 있는데 이러한 원인으로 생겼다면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1차 치료입니다.

 

 4) 간경변증이 진행되면 저항력이 떨어져서 쉽게 감염됩니다.

 - 즉, 복수가 오래 지속되면 복수에 염증이 생겨 복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자발세균 복막염이라고 합니다. 복수가 있고 열이 나며, 배가 아프면 복막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복수천자를 시행하여 진단을 하고 입원치료 및 항생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5)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간경변증은 간암 발생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3~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간암 표지자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간경변증이 심해지면 간이식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 정맥류 출혈, 이뇨제에 반응하지 않는 복수, 복막염 및 간성혼수가 발생한 진행된 간경변증에서는 간이식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진행된 간경변증 환자에서 발생한 간암으로 간외 전이가 없으며 크기가 작고, 갯수가 적은 경우 간 이식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언제 병원에 바로 가야 하나요?

 - 피를 토하거나 검은 혈변을 본 경우, 밤낮이 바뀌고 사람을 몰라보는 등 의식 및 행동 장애를 보이는 경우, 고열이 계속될 경우, 복통이 있거나 복수로 인해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경우는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간경변증 환자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규칙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합병증이 발생되면 앞으로 어떻게 되나요?

 - 초기 간경변증 환자는 10년 내에 정맥류에서 출혈할 확률이 약25%이며, 복수가 발생될 확률은 약 50%정도입니다. 일단 간경변증의 합병증이 발생하면 예후가 나빠서 식도정맥류 출혈, 복수 및 간성 혼수가 발생하면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4년 생존률은 20%-40%정도입니다.

 

 

간경변증은 치료가 되나요?

일단 '간경변증'이라고 진단받으면 회복이 어려운가요?

 - 일단 간경변증이 진행되면 원래의 정상 간으로 회복이 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원인에 대해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경우, 간경변증의 진행을 막아 심각한 상태로 진행되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합병증을 동반한 심한 간경변증은 간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이식에는 생체 간이식과 사체 간이식이 있으며, 국내에서 간이식의 성적은 매우 우수 합니다.

 그러므로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성분의 생약제 혹은 민간요법을 피하며, 본인의 간경변증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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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섬유화검사| ♣.간섬유화(간스캔)』
서울seoul | 조회 60 |추천 0 | 2016.02.27. 17:03


                                     간섬유화검사




<간섬유화 참고치>

정상 4~5

1단계 5~6

2단계 ~7.5

3단계 ~9.5

4단계 ~11(여기서부터 간경화)



 간섬유화검사

          

   간섬유화검사 = 간탄성도검사 = 간스캔 = 간섬유화스캔 같은 이름입니다


순간탄성측정방법 :

탐촉자를 오른쪽 갈비뼈 틈을 통해 간에 진동을 주어 그 진동파가 간에 전달되고 간에 전달된 진동파가 반사되어 돌아오는데에 걸리는 시간차로 간의 탄력성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즉, 간섬유화의 정도를 수치(kpa)로 표현하여 나타내줍니


 비침습방식방법 ;

파이블스캔(간내 초음파를 보내면 지나간 거리와 시간이 나오므로 속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탄력성이 좋은 간은 속도가 느리지만 간경변이 있는 간(섬유화 많은 간)빠르게 지나갑니다. 6.3kpa라고 나온다면 6.3은 속도를 나타내준 것 입니다


간섬유화라는 것은 간에 흉터가 쌓였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심하면 간경변이 되는 것입니다. 심한 간섬유화를 간경변이라고 불러도됩니다. 간섬유화 검사는 초음파검사로도 알 수는 있는데 아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초음파에서 '간이 거칠다' 라는 말이 간에 섬유화 소견이 있다는 것 입니다.


 간섬유화 검사는 간의 섬유화(흉터)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섬유화가 아주 심하면 간경변이라고 합니다. 간염을 치료하는 것은 섬유화 진행을 막거나 늦추기 위한 것 입니다 
간섬유화 정도는 조직검사 이외에는 측정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간편하게 섬유화 정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간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검사 대상이 됩니다. 다만 의원급은 대부분 이 기계가 없고(전국 7개 의원이 가지고 있으며 대학병원도 없는 곳이 꽤 많습니다)


http://blog.daum.net/bsk5865/7881076 한광협 교수.
세브란스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