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雜記帳

지병의 검사결과 (2018,2,27)

bsk5865 2018. 3. 15. 07:04

모두 모인자리에서 이야기할 예정이었으나 기회가 없어 적어보낸다.

간이 나빠 동산병원에서 치료했던 그 결과는 만족스러운것이라고 믿어왔었다.


-- 발병원인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 진단 그 바이러스는 1년 반 정도 걸려서

2016.7.11. 검사결과 0가 나와 다 없앴다.

-- 간 수치도 이와 동시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정상  40)

--간 탄력도 수치도 2015.5.27.검사에서 14,8    2차로 2016,7,4 검사에서 10,3으로

낮아져 앞으로는 점차 낮아질것으로 짐작했다.   (정상은 4~5)


이상의 결과를 보고 원인을 제거했으니 간경변은 더  진행이 안되는것으로 알고

지난 3년간 안심하고 잘 살아왔었다.


그런데 지난 2018,2,27. 혈액 복부초음파 검사결과를 보려 갔는데 내 나름대로는

충격적인 소견을 듣고 왔다.의사의 말은 "조기 간경변이고 비장이 커졌다. 6개월후

 8월에 간 탄력도(간 스켄) 감사까지 해보자."고...(아마 그 결과를 보고 새로 처방을

할것으로 짐작)

확실한건 알수 없고 간이 계속 나빠지고 있섰구나..하고 허탈감을 누르면서 귀가했다.


조기 간경변..검색을 해보고 대충 알았다. 간이 손상되지 안는 부분이 더 많아 아직

간 기능에 지장이 없는 기간---합병증 발생하기 전까지의 기간....

나는 이제까지 이 기간내에 있었기에 생활에 지장없이 잘 지낸것 같다.


비장이  커졌다는것은 비장에서 거른피를 간으로 보내는데 간이 굳어진곳이 많아

피를 다 못받으니 비장이 가지고 있기에 커진다는것....내 간의 병세는 거기까지 왔다는

것이다.


병원에는 5,29 예악되었다. 3개월치 약 받고 8월에 검사할 초은파등 예약을 한다.

참고로 약은 비리어드(viread) 유한양행 2015,6,15 부터 계속 복용중이다.


현시점에서 간 질환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고 싶다.

* 병원 황박사를 못믿는건 아니지만 6개월뒤인 8월에 가서 검사하고 결과에 따라.....

그 6개월은 진행 그대로 두어도 별것 아닌것인지?

*지난 2,27 검사 소견듣고 내혼자 걱정하고 있는것이 단지 기우에 지나지 않는것인지?

*간경변이 진행형이라도 치료에 따라호전될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거짓말인지?

그 진행을 늦출수도 있다고 하는데.....

*가능하면 동서 만나 조언을 청해봄은 어떠냐?

*만약 병이 악화된다면 파티마로 옮겨야....앞으로 생각해볼 일이다


이대로의 건강유지가 언제까지 갈는지? 건강할때 못다한것 해보면서 잘 지내야지하고

오늘도 무사함을 감사하면서 살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아침밥 준비해주는이 있어 한없이 고맙고.....

복지관 주2회 오후 강의는 건강상 이유로 그만 접었다.

점차로 내 인생 정리할때도 되어 가는듯하다

   2018,3,15, 88회 생일날 아침에   신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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