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사람 : 소담엔카 운영자 11.10.01 08:27
~ 대한민국.!!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1. 세번째 도전에서 평창 유치 '완성'…그 비결은?
2. 아름다운 평창의 세 번째 도전, 과정은 어땠나…
3. 동계올림픽 평창유치에 일본반응 '시큰둥'
[스포츠팀]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된 가운데 일본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7월6일 평창은 남아공 더반 국제컨멘션센터에서 진행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으며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를 제치고 유치를 확정졌다.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과 함께 일본 매체들은 7일 평창의 유치소식을 속보로 보도, 남아공 현지 상황을 자세히 보도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일본은 2020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기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도쿄 하계올림픽 유치전에 미칠 영향을 자세히 분석해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은 "2018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면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개최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는 일본에게는 커다란 걸림돌이 될것이다" 등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다.
4. 그건 김연아의 존재감이었다…평창 향한 행적들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의 존재감은 더반에서도 빛났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의 홍보대사 1호로 임명된 이래 평창의 얼굴로 뛰어온 김연아는 IOC 위원들의 올림픽 개최지 투표 직전에 실시되는 후보도시 프레젠테이션에 발표자로 나서 평창의 비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등 평창의 올림픽 유치에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김연아는 지난 5월 스위스 로잔 브리핑을 시작으로 지난달 토고 아프리카올림픽위원회 총회를 거쳐 이번 마지막 총회에서도 IOC위원들을 상대로 평창 지지를 호소하며 특히 동계올림픽 불모지나 다름없는 대한민국 평창을 IOC 위원들에게 알리는 가교 역할을 했다.
또 가는 곳 마다 신선한 열풍을 일으킨 김연아에 대해 AP통신 등 세계 유력 언론사들도 행보를 주목했다. 이번 더반에서도 그랬지만 외신기자들은 김연아를 100 여명씩 쫓아다녔다. 더반에서는 언제 받겠느냐 싶게 취재보다 김연아의 사인을 받는데 열을 올리는 기자들도 있었다. 이는 고스란히 평창에 대한 관심을 끊임 없이 끌어올리는 성과를 이뤄냈다.
피겨의 불모지였던 이 땅에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한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의 대중화를 불러일으켰다. 또 동계올림픽 최전선에 뛰어들어 결정적인 역할까지 수행해내며 한국 동계스포츠의 역사에 김연아라는 이름 석자의 존재감을 더욱 깊게 새겼다.
[김연아.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target=emptyframe>press@mydaily.co.kr
5. 김연아 "내가 실수하면 큰일, 부담됐다"
동계올림픽 '평창' 확정!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개최 후보 도시 가운데 평창을 외치차 평창 유치위를 지지한 관계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김연아가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연아 뒤로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운데)와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등 빙상 삼총사의 모습이 보인다.
< KBS TV 촬영 >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1.7.6
김연아는 눈물이 멈추지 못했다.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이후 국내 TV들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너무 많은 분들이 고생했다. 너무 고생하신 분들이 눈물을 흘리니까"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기뻐했다.
너무 부담스러웠다는 말도 했다. 김연아는 "그동안 경기에 나갔을 때는 개인적인 일이었다. 안돼도 그만, 되면 좋고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번 일은 달랐다. 내가 실수하면 큰일나는 상황이었다. 부담이 됐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연아는 평창유치위원회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유창한 영어로 평창의 경기장 계획을 설명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target=emptyframe>bbadagun@sportschosun.com
6. 더반에 새긴 '평창', 감성적 호소 토비 도슨에 감동물결!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김연아와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한 한국계 미국 스키선수 토비 도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 6일(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23차 IOC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위한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김연아, 문대성 IOC위원 등이 프리젠테이션을 한 뒤 토비 도슨은 이날 '깜짝 카드'로 등장했다. 도슨은 입양과 올림픽 출전 등 자신의 개인사를 얘기하면서 "스포츠는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평창 올림픽은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선수들에게도 완벽한 스포츠 시설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보는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는 그대로 생중계됐고 네티즌들은 감동의 PT를 한 토비 도슨이 누구냐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도슨은 부산에서 김수철이라는 이름을 태어났으나 3세 때 자유시장에서 길을 잃고 끝내 부모를 찾지 못해 고아원에 지냈다. 5년 뒤 스키강사를 하고 있는 미국인 부부에 입양된 그는 콜로라도에서 토비 도슨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갔다.
이후 그는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에서 동메달을 거머쥐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이듬해 생부와 재회했다. 이후 유치위는 이렇듯 굴곡의 인생을 살아온 도슨에 평창의 꿈을 전달하는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판단해 러브콜을 제의했고, 도슨은 떨리는 마음으로 흔쾌히 수락, 유치위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토비 도슨의 PT가 가장 감동적이었다. 호소력이 달랐다", "토비 도슨 진심으로 정말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는 평창유치위.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target=emptyframe>press@mydaily.co.kr
7. 김주하 눈물-김연아 눈물, 평창 유치확정 순간 ‘
다른 장소 하나된 감동’
김주하 눈물 뭉클, 김연아 눈물 울컥 ‘평창이 선물해준 것은 감동이었다’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적혀있는 카드를 보이며 "평창" 이라고 발표하는 순간 남아공 더반과 한국은 동시에 큰 환호가 터졌다.
평창은 지난 7월 6일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가진 투표 결과 IOC 위원 95명의 투표 중 63표 득표수로 과반수 이상의 지지율(66.3%)을 얻으며 단 1차 투표에서 개최지로 선정됐다.
하지만 최종 투표는 항상 변수로 작용했다. IOC 위원들에게 평창의 이미지가 아무리 좋게 각인돼있어도 그들은 마음으로 투표를 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는 한국은 최종 발표 순간까지 마음을 졸여야만 했다.
평창이 최종 개최지로 발표되는 순간 더반에서는 약속이나한듯 "대~한민국" 구호가 터져나왔다. 그리고 현지에서 최종PT를 진행했던 이명박 대통령, 유치위원회 등은 그간 서로의 고생을 치하하며 감격의 악수를 나눴다.
특히 최종 프레젠테이션(PT)로 큰 힘을 실어줬던 김연아는 감격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훔쳐 보는 이들을 기쁘면서도 뭉클하게 했다. 김연아는 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 대한 불참의사를 밝히면서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온 힘을 쏟았다. 이에 대해 팬들마저도 찬반논란이 일었지만 김연아는 결국 얼음여왕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신 더 큰 일을 해냈다.
MBC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뉴스 특보를 생중계하던 김주하 앵커도 눈물을 훔쳤다. 김주하 앵커는 남아공 더반에서 스튜디오로 마이크가 돌아왔지만 여전히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상기된 표정으로 감격을 표현했다. 평창의 유치확정 소식을 전하는 목소리는 언제나 차분함을 유지하던 여느때와는 달리 떨리는 목소리였고 목소리 톤도 올라가 있었다. 결국 김주하 아나운서는 카메라가 살짝 돌아가는 순간 가볍게 눈물을 훔쳐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가 잘 안우는데 한번 울면 국민들을 울리는 뭔가가 있다. 정말 수고했다", "마음고생 심했을 김연아가 너무나 안쓰럽고 자랑스럽다", "담담하고 차분하던 김주하 앵커가 눈물을 훔치는 순간 뭔가 가슴속에서 벅차올랐다", "김주하 앵커의 눈물이 현지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주는 것 같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남아공 더반과 대한민국 서울에서 동시에 아름다운 눈물이 흘렀다. 두번의 실패 10년간의 기다림 끝에 압도적 지지로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감격은 현지에서나 서울에서나 똑같았다.
(사진=김연아(왼쪽)와 김주하(오른쪽), 뉴스엔 DB)
[뉴스엔 김종효 기자]
8. 김연아, 연설 도중 두 번이나 박수세례 받아…
IOC 위원도 '연아앓이'
[문하늘 인턴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의 일등공신으로 프레젠테이션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김연아의 연설 또한 극찬을 받고 있다.
7월6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23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자크로게 IOC 위원장은 2018년도 동계 올림픽 개최지가 평창으로 결정됐음을 선언했다. 두번의 실패 끝에 얻은 귀중한 성공이었다.
성공 요인으로는 투표에 앞서 선보였던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꼽을 수 있다. 평창 홍보대사로 누구보다 평창을 알리는 데 힘썼던 김연아는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서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해야 하는 이유'를 힘있게 전달했다.
'강심장'답게 김연아는 시종일관 의연하고 여유로운 자세로 연설에 임했다. 김연아는 직접연
설 3분 동안 "제가 '친애하는 IOC 위원 여러분, 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다른 이들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허락해주세요"라며 IOC 위원들을 공략했으며 IOC 위원들은 김연아의 PT 도중 두 번에 걸쳐 박수를 쳤다.
이어 김연아는 4분 동안 영상메시지로 평창을 소개하며 연설을 마쳤으며 마침내 평창이 호명되자 기쁨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김연아의 연설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의 연설을 보면 안 뽑아줄 수가 없을 것 같다", "토종 한국인치고는 매우 훌륭한 영어실력이었다. 얼마나 연습 했을까", "또 '연아앓이'가 시작됐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 캡처)
9. 평창유치 일본반응, 日언론-네티즌 우려속 ‘날벼락 맞은’ 분위기 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확정되면서 2020년 하계올림픽을 유치를 준비하던 일본이 날벼락을 맞았다는 반응을 언론과 인터넷 등에서 쏟아내고 있다.
● 일본 언론들은 7월 7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확정되자 유치 소식에 촉각을 세웠다.
일본 언론들은 평창유치 확정에 대해 겉으로는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속으로는 평창 선정으로 인해 오는 2020년 일본이 하계올림픽 개최지에 도전하는 것에 대한 영향을 우려하는 반응을 나타냈다.
일본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개최 유치를 위해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요미우리를 비롯한 일본 주요 언론들은 2020년 하계올림픽과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같은 동아시아에서 개최된다면 기간이 불과 2년 차이인 점을 지적하며 동계올림픽 평창유치가 도쿄 하계올림픽 유치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산케이 신문은 실제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상 개최지 선정에 있어 대륙이 겹치지 않아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동계올림픽과 바로 뒤에 열리는 하계올림픽이 같은 대륙에서 열린 사례는 아직 없다며 이번 평창유치로 인해 올림픽 개최지 ‘대륙별 배정’이라는 장벽이 도쿄 하계올림픽 유치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우려 일색이다.
일본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도쿄 올림픽 끝났다” “왠 날벼락” “또 매수인가” “2년 주기로 동아시아에서 올림픽 개최는 불가능하다” “ 일본은 방사능오염 사고가 있어 올림픽같은 이벤트는 열리기 힘들 것” 등 반응을 나타냈다.
이처럼 일본은 동계올림픽 평창유치로 인해 자신들이 준비하던 하계올림픽 유치가 힘들어지자 이웃나라의 올림픽 유치를 선뜻 축하해 주기 어려운 복잡한 심경을 나타내고 있다.
박영웅 기자 dxher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target=emptyframe>newsen@newsen.com
10. 평창 외신반응 : 김연아 · 이건희 지지로 이뤄내
외신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모습을 유치전과 함께 자세히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이 자국의 피겨 스케이팅 영웅 김연아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지지로 평창이 올림픽개최지로 선정됐다고 7일 전했다. 이로써 일본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영광을 거머쥐게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덧붙였다.
미국의 USA투데이는 1차 투표로 평창이 올림픽 계최지로 선정된 데 대해 자크 로케 국제올림픽 위원장의 평가를 곁들여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솔직히 말하면 한국이 1차 투표에서 승리를 거두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적어도 2차 투표까지 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로케 위원장의 반응을 보도했다. 로케 위원장은 이어 “그러나 잘 마무리됐다. 최고들에겐 언제나 승리할 만한 이유가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앞서 평창이 올림픽 유치를 위해 3번의 고배를 마신 끝에 마침내 이날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꿈을 이뤘다고 전했다. AP통신은 1차 투표에서 평창이 총 63표를 득표해 유효표의 과반을 넘어 2등인 독일의 뮌헨(25표 득표)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고 전했다. /nol317@fnnews.com김유진 인턴기자
▲ YES 평창! 평창군민들은 기쁨의 눈물 바다!
▲ 연아, 감격에 겨워
▲ 환호하는 평창 유치위
▲ 확정 뒤 악수하는 이명박 대통령과 김연아
▲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자료 1
▲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자료 2
▲ 가슴을 조아리게 했던 순간의 감동영상
▲ 평창을 세계에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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