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音樂函

朴椿石(박춘석)님이 작곡한 心聲淚痕(심성루흔)

bsk5865 2011. 12. 26. 21:12

보낸사람: 엔카 컴나라 운영자 11.12.26 20:40

 

朴椿石(박춘석)님이 작곡한 心聲淚痕(심성루흔) |◈...자 유 게 시 판
迎春 |  http://cafe.daum.net/yooin32/6rkh/1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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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聲淚痕 - 姚蘇蓉

 

慎芝  词/ 朴椿石(박춘석)  曲/ 金康顯  飜譯

我耳边有谁在轻轻呼唤我
声音在我心上飘过
那是我梦寐以求
日夜盼望的结果
他的声音在我心窝
掀起涟漪微波
层层微波中
有千言万语要告诉我
绵绵的对我诉说
我腮边悄悄的流下几滴泪
怎么不能忍住伤悲
那是你即将远去
不再和我朝夕相偎
恨不能够 在我心扉
紧紧锁住这一位
曾经使我迷
又曾经使我心碎
难忘的心上这一位 
[내사랑등려군]
    내 귓가에 어느 누가 나를 살며시 부르고 있는데 목소리가 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네 그것은 내가 꿈에도 간절히 추구하는 것이고 낮밤으로 간절히 바라는 바예요 그이의 음성은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잔잔 물결을 일어나게 하네요 층층이 이루어진 잔 물결 속에서 나에게 하소연하고픈 말은 너무나 많아요 끊임없이 이어지는 내게 대한 하소연이 내 볼에 살며시 눈물 몇 방울이 흘러내리나 어째튼 서글픔을 참을 수는 없어요 그것은 그대가 곧 멀리 가버린 것이에요 나와 다시는 아침 저녁으로 서로 가까이할 수는 없네요 미움은 내 마음속에서 어찌할 수 없어요 단단히 얽어맨 그 사람은 이미 내 마음을 빼앗었어요 또 이미 내 마음을 부서뜨렸네요 잊기 어려운 마음 속의 그 사람을.. [번역/진캉시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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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의 작곡가인  朴椿石(박춘석)님이  작년 3월  79세를 일기로 작고하셨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마지 않는다.

살아생전에 약 2700여곡을 작곡하였는데 이 곡도 그 중에 하나이나

우리나라에서 어떤 제목으로 어느 가수가 불렀는지

이 곳 저곳 검색해 보아도 알 수가 없다.

 

1960년대에  陳芬蘭이 원창으로 이 곡을 번안한 노래인 心聲淚痕을  불렀고

그후 姚蘇蓉과 등려군 등 여러중화권 가수들이, 근자에 와서는 費玉清 등이 이 노래를 불러서

중화권에서는 지금도 알려져 있는데  이 조은 곡이 우리나라에서는 명맥을

잇지 못하고 사라진 거 같아 애석하게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