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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松伶- 淒淒煙雨間 차디찬 안개비 속에서 번역:迎春
冷霧裡 獨看夜空星黯淡 차가운 안개 속에서
홀로 밤하늘의 어두컴컴한 별을 보고
風過後 淒清只見月半彎 바람이 지나간 후
다만 처량하게 상현달을 바라보아요
往日愛 未信盡散一瞬間
지난날의 사랑은
믿지 아니한 까닭으로 일순간에 소진되어 흩어졌어요 癡心淚 絲絲湧滿雙眼
깊이 사랑하는 마음의 눈물이
줄줄이 샘 솟아 두 눈에 가득하네요
%抱著你 淚眼望匆匆往事 당신을 꼭 껴안고
눈물어린 눈으로 지난 일들을 총총이 되돌아 보아요
輕叫喚 泣聲飄滿霧雨間
나즈막하게 울부짖으니
우는 소리가 뒤덮힌 안개비 속에서 울려 퍼지네요
靠著我 為你熱暖的臂彎 나에게 바싹 기대니
당신 때문에 팔오금이 열이나 따뜻해지고
心窩又 偏偏只覺冰冷 마음자리가 또한
유달리 냉랭해짐을 느껴요
茫然喚百句 喚千聲 아무 생각 없이 백 구절을 부르고 천 마디를 외쳐보네요
往昔如夢煙消不復還 지난날은 꿈과 같고 연기처럼 사라져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군요
人在淒淒煙雨間 情未冷 차디찬 안개비 속에 사람이 있으나 연정은 차갑지 않네요
哭千遍 偏哭不干淚眼 수없이 통곡하며
계속해서 우니 눈물이 마르지 않아요
愛未散 但世事偏多作弄 사랑은 흩어지지 않으나
단지 세상사가 심히 치우쳐 있기에 조롱을 당하는군요
咫尺內 生死相隔萬里山 지척지간에
萬里山에서 생사가 서로 갈려지네요
抱著你 步向夜深風雨間 당신을 꼭 안고서
야심한 비바람 속을 향해 걸어가요
天邊路 癡心跟你手雙挽%
아득히 먼 길을
깊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손을 잡고 그대를 따라갑니다
% 반복
출처 :진주엔카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 迎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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