備忘資料函

19대 총선 단상

bsk5865 2012. 4. 23. 08:56

보낸사람 : 죽암 문우곤 12.04.23 08:48

 

19대 총선 단상

 

19대 총선 단상~

 

 

* 떨어져서 속이 씨원한 분들

 

 

1. 김용민: 이 씨뱅이 정체가 뽀록난게 그나마 천만다행임.

(근데 44%? 노원구도 참 대단하삼.)

2. 강기갑: 수염 깍은 꼬라지가... 꼭 털 깍은 잡종 마티스.

x털 까지 밀었으면 혹 당선됐을 지도.

3. 정동영: 지금 부정선거라고 땡깡피는 중. 20% 차이면 만방에 불계패 아녀?

에고~ 찌질한 놈.

4. 문성근: 선거 당일까지 노란 잠바입고 선거운동 한 인간.

낙동강 벨트로 흠씬 패줘야.

 

5. 천정배: 이제 이 인간도 끝난겨? 와 이리 존노, 와 이리 존노,

와 이리 존노... 아~ 기분 조타.

6. 유시민: 진보당 비례대표 12번으로 국회의원을? 빽바지 꿈도 야무지네.

말짱 일장춘몽.

7. 송영선: 아줌마~ 떨어졌다고 제발 누구 싸대기는 날리지 마슈~.

눈에 힘도 좀 빼고.

 

* 떨어져서 매우 아쉬운 분들:

 

Maybe next time... or Maybe not.

 

1. 강용석: 근데 10%도 못얻으면 우짜냐?

맥 빠지게.

2. 박세일: 근데 10%도 못얻으면 우짜삼?

맥 빠지게.

3. 전여옥: 근데 비례대표 1번 받고도 떨어지면 우짜옥?

맥 빠지게.

4. 손수조: 문재인 말고 딴 넘이랑 붙었으면 어쩌면 당선됐을 지도.

그래도... 44%가 어데고?

5. 홍준표: 준표 흉아도 이제 끝인겨?

변호사 개업하면 그래도 돈은 많이 벌텐데 뭘.

6. 홍사덕: 박사 복제균에 걸려서 정치인생 끝!

철새는 잡균에 약하다는 말은 사실인 듯.

7. 김부겸: 야권 인사 중에 그나마 호감이 가는 몇 안되는 인물.

Maybe next time...

 

* 당선되서 천만다행인 분들: 진짜 씨껍해따 아이가~

 

1. 정몽준: 아무리 별 볼일 없어도... 새머리당에 박근혜 대항마가

하나는 있어야제. 암~

2. 이재오: 단기필마로 기사회생. 옴메~ 진짜 간 떨어질 뻔.

자전거는 몸에 좋다는 말은 사실인 듯.

3. 김태호: 노무현 가방 모찌 한테 깨졌으면 진짜 개망신 당할 뻔.

차차기를 바라보셈.

4. 이인제: 5선 치고는 초라한 신세. 부의장 자리 주면 새머리랑

합당하겠다고 함 던져보지?

5. 김종훈: 한미 FTA는 계속 되어야 한다! 글고 똥영이를 보내줘서...

아~ 감솨함미당.

6. 이노근: 돼지 머리 삶아서 감사 108배를 올려야.

총선 전에 기똥찬 돼지꿈을 꾼 듯.

7. 문대성: 박사 복제균도 당선됐으니... 피장파장~.

자꾸 토 달면 동반 사퇴하자고 하면 끝.

 

* 당선되서 진짜 짜증나는 분들:

이 화상들 얼굴을 4년이나 보라고? 쩝~

 

1. 김선동: 국회에서 최루탄 터트린 놈도 뽑아주는 호남인. 역시 기개하믄 호남이랑께.

2. 이해찬: 저 오바이트 쏠리는 면상을 또 보라고? 4년간이나? 미치겠군.

3. 한명숙: 거두절미하고... 유죄판결 받기만 빌고 또 빌겠음.

4. 정세균: 일명 "박사 복제균!". 균 중에서도 복제 기술 하나는 탁원한 독종인 듯.

5. 박지원: 으따 슨상님~ 슨상니임~ 덕분에 또 당선되뿌랏찌라. 절 받으쇼잉.

6. 임수경: 민통당 비례대표 21번 막차로 당선. 씨바~ 걍 북에서 짱 박고 살지 왜 내려왔냐?

7. 이상규: 동무들~ 나래 동부연합 몸통이오. 알아쑤면 알아서 기라우~ (What the fuck).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가 과반수 의석을 챙긴 건,

대한민국을 위해서 그나마 천만다행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에 새무리나 민주당 모두가 과반수 의석 획득에 실패해서,

좌빨 진보당 종자들이 캐스팅 보드를 쥐었다면?

진짜 상상만 해도 모골이 송연해지지 않냐? 끔찍한 시츄에이션이 될뻔 했다는 거지.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절묘한 선택에 그저 고개가 숙여지는 대목이다.

 

누차 말했지만, 나는 박근혜의 정책방향에 동의하지 않는다.

특히 이상돈 같은 인간은 간신배에 불과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상돈이 조상이 혹시 신돈 아녀? 애니웨이, 아무리 새무리가 마음에 안든다 치더라도,

좌빨 쓰레기나 변태 돼지들 보다야 낫지 않겠나?

상돈이는 티비에 나와서 이번에 새무리가 기대 이상으로 선전한 이유는

새무리 비대위가 공천을 잘해서라는 자화자찬 헛소리도 하던데...

씨바~ 공천을 잘해서 홍사덕이나 손수조가 떨어졌냐?

수도권에서 박살난 건 공천을 잘해서고?

이번 총선에서 새무리가 기대 이상으로 선전한 이유는...

이러다가는 나라가 쫄딱 망할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

어쩌면 진짜 빨갱이 세상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 그리고 특히,

이러다가는 미친 변태들이 활개치는 조까튼 세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분노심에 보수 유권자들이 똘똘 뭉친 결과가 아닐까 한다.

만일 선거 막판에 변태 돼지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보수표의 결집은

지금과 같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이건 내 생각이니까

너무 시비 걸지 마라.

마지막으로,

 

박근혜... 암튼 수고했다.

그래도 말이지 내가 새무리를 수렁에서 구했다는 둥,

나는 선거의 여왕이라는 둥, 이런 소리일랑 하지 마라.

지난 지방선거에서 뭐 빠지게 뛰고도 참패하지 않았냐?

이뻐서 찍어준게 아니라 딴 넘들이 하도 재수없어서 찍어준 거니까

오바하지 말라는 소리이다.

선거에서 이기면 박근혜의 힘, 선거에서 깨지면 이명박 탓?

떡은 내가 먹고, 매는 니가 맞고? 이건 쫌 우끼지 않냐?

선거판이 박근혜 꽃놀이 패도 아니고 말이지.

그나저나 자신의 온 몸을 던져 새무리의 승리를 위해 뛰어준

새무리 선대위원장 용민이에게도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이다.

접전 지역에서 새무리의 선전은 다 니덕이다.

암~. 특히 강원도 어르신들이 니 안부를 뭇더라.

나꼼수 말투를 빌리면 이럴 때는 "고맙다. 씨벨놈아~" 이래야겠지?

암튼 눈물나게 고마우니까 그런줄 알고 이제 고만 찌그러져라.

그리고 똥영이, 기갑이, 성근이, 정배... 모두들 잘 가라.

앞으로도 니덜 얼굴은 제발 좀 안 봤으면 싶다.

특히 똥영이...

부정선거라고 방방 뜬다며? 인간아~ 이게 니 대가리의 한계니라.

이명박이 아무리 꼴통이라도 하필 강남구에서 왜 그런 등신짓을 하겠냐?

부정선거를 안하면 너한테 질 거 같아서? 참 가지가지 한다.

너 같으면 광주에서 민주당 후보 당선시킬랴고 부정선거 하겠냐?

너는 머리를 빗질할랴고 달고 다니니? 20% 차이로 박살이 나면...

그건 계산할 필요도 없는 불계패에 해당한다.

조용히 타올 던지고 꺼지라는 소리여.

 

글 주신 이 : 안대형님

多健, 端正, 積極
(If I rest,I rust)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