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사람: 노을05 운영자 12.06.21 10:29
오늘은 6월21일 夏至
![](http://c.ask.nate.com/imgs/qrsi.php/6289870/8359749/0/1/A/%EC%A0%9C%EB%AA%A9%20%EC%97%86%EC%9D%8C.bmp)
★ 24節氣의 由來와 時期
계절의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서입니다.
농경사회에서는계절의 변화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농사를 짓기위해 씨를 뿌리고
추수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날씨를 알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음력의 24절기도 이런 바탕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24절기는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에
각각 여섯개 씩 자리잡고 있으며,
각각의 절기는 앞뒤 절기와 유기적인 연관성을 가지며 1년을 이룹니다.
24절기는 태양의 운동에 근거한 것으로
춘분점(春分點,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해 적도를 통과하는 점)으로부터
태양이 움직이는 길인 황도를 따라 동쪽으로
15˚ 간격으로 나누어 24점을 정하였을 때,
태양이 각 점을 지나는 시기를 말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천구상에서 태양의 위치와 황도가 0˚ 일 때 춘분,
15˚ 일 때 청명, ....., 300˚ 일 때 대한으로 정한 것입니다.
(24 × 15 = 360)
<夏至>
절기의 열 번째 절기. 망종과 소서 사이에 들며, 음력으로 5월, 양력으로 6월 21일께가 된다.
해가 황도의 하지점을 통과하는 날. 태양은 황도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게 되는데,
그 위치를 하지점(夏至點)이라 한다.
북반구에 있어서 낮이 가장 길며, 정오의 태양 높이도 가장 높고, 일사 시간과 일사량도
가장 많은 날이다.
북극지방에서는 하루 종일 해가 지지 않으며, 남극에서는 수평선 위에 해가 나타나지 않는다.
동지에 가장 길었던 밤시간이 조금씩 짧아지기 시작하여 이날 가장 짧아지는 반면, 낮시간은
14시간 35분으로 1년 중 가장 길다.
옛 사람들은 하지 15일간을 5일씩 끊어서 3후(候)로 나눠서, 초후(初候)에는 사슴의 뿔이
떨어지고,
중후(中候)에는 매미가 울기 시작하며, 말후(末候)에는 반하(半夏)의 알이 생긴다고 했다.
남부지방 농촌에서는 단오를 전후하여 시작된 모심기가 하지 이전이면 모두 끝난다.
강원도지역에서는 파삭한 햇감자를 캐어 쪄먹거나 갈아서 감자전을 부쳐 먹는다.
옛날 농촌에서는 흔히 하지가 지날 때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냈다.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의 예를 들면, 하지까지 기다려도 비가 오지 않을 때 이장이
제관이 되어 용소(龍沼)에 가서
기우제를 지낸다. 제물로는 개나 돼지 또는 소를 잡아 그 머리만 물 속에 넣는다.
그러면 용신(龍神)이 그 부정함을 노하여 비를 내려 씻어내린다고 믿는다.
머리만 남기고 나머지는 삶아서 기우제에 참가한 사람들이 함께 먹는다.
충청북도 중원군 엄정면 목계리의 경우, 이장이 제관이 되어 한강지류의 소(沼) 속에 있는
용바위에서 소를 잡아 용바위에 피를 칠하고
소머리만 소 속에 넣는다. 이때 흔히 키로 물을 까불어서 비가 내리는 듯한 유사주술적인
동작도 한다.
출처:
http://kp2390.com.ne.kr/kpyes/ja502-2.html#하지(夏至%20)
'歲時風俗函'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太 宗 雨 [祈雨祭] (0) | 2012.07.01 |
---|---|
오늘이 端午라네요...(2012.6.24.일) (0) | 2012.06.25 |
顯忠日 (0) | 2012.06.06 |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0) | 2012.05.28 |
오늘은 석가탄신일 (釋迦誕辰日) (0) | 2012.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