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冬挽歌-歌川二三子 作詞 里村龍一 作曲 岡 千秋
一 風の竜飛に 夕陽が落ちて あんた恋しと ゴメが哭く 墨絵ぼかしの 津軽の海は やがて漁り火 船がゆく ハア~ 沖が時化たらヨー ハア~ 火照った 躰がせつないよ あんたとl唄った あいや節 寝床に響いて ひとり泣く ひとり泣く
二 せめてあんたの 飲む酒だけは 肌で混めて やりたいさ のぼり列車の 呼ぶ声聞けば 飛んで行きたい 雪の中 ハア~ おんな盛りにゃヨー ハア~ ひと冬我慢が 侘びしいよ あんたが出かせぎ 行ったあと 私のこころは冬の海 冬の海
ハア~ 離ればなれはヨー ハア~ 今年で終りに しておくれ
雪解け季節を 夢にみて あんたの枕と 添い寝する 添い寝する
お茶漬けの文化 옛날에 武士의 아내는 싫어하는 손님이 집에 오면 너무 뜨거워서 바로 마실 수 없는 茶를 待接했다고 합니다 이것을 憎茶(にくちゃ)라고 하는데 憎茶를 待接함으로써‘당신이 싫다’라는 마음을 間接的으로 傳했던 것입니다.
京都에도 이와 비슷한 文化가 있습니다. 빨리 돌아가 주기를 바라는 손님에게 「そろそろ帰ってくれませんか(이제 좀 돌아가 주시겠습니까?)」라고 말하지는 못하고 그 代身 “ぶぶづけ(お茶漬け)でも食べて行けませんか”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손님 이 돌아가기 爲해 신을 신으려고 할 때 하는데,왜냐하면 相對方이 辭讓할 것을 前提로 하고 禮儀上 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빨리 돌아가 달라는 재촉의 意味가 包含되어 있는 境遇가 많지만,事實은 헤어져야 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마음도 包含되어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ありがとう。いただきます(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라고 對答해서는 안 됩니다 「また、今度(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바로 돌아가는 것이 禮儀입니다.
이처럼 日本人의 커뮤니케이션은,말로 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 것이라는 暗默的인 諒解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卽‘겉으로 表現할 수 없는 非言語的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것이 特徵입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