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사람: 엔카 컴나라 운영자 12.12.12 07:56
2만불"그리스"가 잘 못된 정치 선동에 거지나라로..☆일반 메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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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박정훈 기사기획에디터
[복지 百年大計] 남유럽 실패연구: 그리스 <1>
전 유럽이 앓고있는 Euro Crisis (유럽 경제위기)
의 시발지는 GREECE,
산업일굴 돈으로 무상복지, 기업대신 일자리
만드느라 노동인구의 25%가 공무원…
월급·수당에 정부예산 허덕, 올 상반기 청년실업률
43%, "정치선동에 혹한 기성세대의 탓"
긴축조치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죄수 복장을 한 채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 AP연합뉴스
(1)대학원까지 무상 - 졸업하자마자 바로 실업자
(2)기숙사 식비까지 모두 무상
(3)정부가 일자리 만들어줌...공무원 늘여 취업시킴.
(4)공무원수...노동인구 4명중 1명이 공무원
(5)초만원 공무원 근무시간..
오후 2시반까지(할 일이없어. 퇴근)
이런 복지천국이 유럽의 거지나라가 됐습니다.
다음은 어느나라 차례? 혹시 우리나라도?...
그 위기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그 모두가 표를 의식한 정치권의 선심때문..
이런 시리즈가 우리나라도 그리스의 전철을
밟지말라는 법이 없다는것을 알아야 할것
입니다. 나라의 장래가 걱정됨니다.
한번 잘못 설계되면 100년을 간다.
소득 2만달러를 넘은 우리도 제대로된 복지 시스템을
갖춰야한다. 처음에 잘못 설계하면 두고두고
미래의 부담으로 되 돌아올수 있다.
그런 실례를 지금 남유럽 국가들이 실증해주고 있다
.
잘못된 복지·재정 설계로 고전중인 그리스·이탈리아·
스페인 3개국을 현장 해부했다.
그리스 최고 명문 아테네대학에 다니는 스타마티스
사바니스(29·고고학과 4년)씨의 대학시절은 평탄했었다.
모든 그리스 대학생처럼 그는 등록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고, 대부분 학생이 그렇듯이 그도 8년째 대학에
적(籍)을 둔 채 군대까지 마쳤다.
그는 무상(無償)교육을 보장하는 그리스의 복지제도에
감사하며 대학생활을 보냈다.
졸업이 닥쳐오면서 가혹한 현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와 동기생 앞에 기다리는 것은 월 500유로(약 80만원)
짜리 임시직이나 아르바이트가 전부였다.
그는 "그리스에서 졸업장은 의미가 없어졌다"고 했다.
일자리 자체가 없는데 명문대를 나온들 무슨 소용 있느냐는 것이다
무상교육은 그리스 복지제도가 내세우는 자랑거리
중 하나다. 학부는 물론 대학원 석사·박사과정도 등록금 한 푼
받지 않고, 기숙사비까지 모두 공짜다.
부자든, 가난하든, 원하는 만큼 공부할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복지 철학에 따른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인재를
배출해 놓고 정작 일자리는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스에선 매년 8만5000명의 대학 졸업생이 사회에
나온다. 하지만 청년층을 위한 정규직 일자리 공급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친다. 올 상반기 그리스의 청년(15~24세)
실업률은 43%에 달했다.
그리스엔 관광·해운 외에 변변한 산업이없다. 기업이
못 만드는 일자리를 그리스는 정부가 대신 제공 해왔다.
예산을 쏟아붓고 외국에서 빚까지 얻어다가 공무원과
공기업 일자리를 마구 늘린 것이다.
필요하지 않아도 일자리를 주기 위해 공무원을 채용
한다는 식이었다. 그 결과 그리스는 노동인구 4명중 1명
(85만명)이 공무원인 기형적인 구조가 됐다. 그리스의
공무원은 오후 2시 반까지 일한다.
그러고도 온갖 수당과 연금혜택은 다 받아간다.
공무원 자체가 통제불능의 거대한 이익집단이 됐기 때문이다.
GDP의 53%(2010년)에 달하는 막대한 정부 지출은 공무원
월급 주느라 허덕일 지경이다.
1980년대 초까지 그리스 경제는 유럽의 우등생 그룹에
들었다.그랬던 그리스가 30년만에 망한 까닭에대해 그리스에서
만난 전문가들은 '미스터리'라고 했다. 그러나 '그리스 미스터리'
의 구조는 의외로 간단했다. 돈으로 표를 사는 정치인, 그리고
그런 정치인을 계속 뽑아준 유권자의 합작품이었다.
앞서의 사바니스씨는 "기성세대가 정치인의 선동에
넘어가 표를 몰아준 탓에 이 꼴이 됐다"고 했다. 꿈도
희망도 잃은 청년들을 그리스에선 '700유로 (약 110만원)
세대'라고 지칭한다. 일자리 대신 소비성 복지에 돈을
쓴 그리스 모델은 유럽에서도 가장 비참한 '700유로 세대'
를 낳았다.우리도 그리스와 닮아갈것 같아 걱정이다.
아테네는 B.C 8세기에 성립하여 B.C 6세기에는
세계 최초의 민주정치가 행해졌고 B.C 5세기경에는
최 전성기인 페리클레스 시대를 맞이하였다.
소크라테스가 활약하고 파르테논 신전이
조성되었다.
리카비토스 언덕
아테네시에서 가장 높으 언덕으로 아테네의 최고봉이다.
파르테논 신전
제우스 신전
. 그리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신전으로 기원전 6세기 경에
건립을 시작하여 완성하기까지 700년이 걸렸
아크로폴리스 전망대
오데옹극장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지었다는 예술공연장
디오니소스 극장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 신에게 바쳐진 원형 극장.
아크로폴리스에서 내려다 본 Olympian Zeus 신전..
가까이서 보면 그다지 볼품은 없어 뵈는 Hadrianus' Arch
Erectheion 신전과 Athena 여신을 위해 심어진 올리브..
이제는 시장 거리 가운데 벽의 일부만 남아 있는
아드리아누스 황제의 도서관 터
아테네움(음악당)
아테네 아카데미
아테네 아카데미 앞 동상
국회의사당과 신타그마토스 광장
국립도서관
국립 고고학 박물관
국립극장
아테네 대학
Yntagma 광장 근처의 의사당 앞에 있는 무명용사묘를 호위하는
의장대들의 교대 의식
벼룩시장
거리이동 관광차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소서*
[복지 百年大計] 남유럽 실패연구: 그리스 <1>
전 유럽이 앓고있는 Euro Crisis (유럽 경제위기)
의 시발지는 GREECE,
산업일굴 돈으로 무상복지, 기업대신 일자리
만드느라 노동인구의 25%가 공무원…
월급·수당에 정부예산 허덕, 올 상반기 청년실업률
43%, "정치선동에 혹한 기성세대의 탓"
▲ 1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의사당 건물 앞에서 정부에
(2)기숙사 식비까지 모두 무상
(3)정부가 일자리 만들어줌...공무원 늘여 취업시킴.
(4)공무원수...노동인구 4명중 1명이 공무원
(5)초만원 공무원 근무시간..
오후 2시반까지(할 일이없어. 퇴근)
이런 복지천국이 유럽의 거지나라가 됐습니다.
다음은 어느나라 차례? 혹시 우리나라도?...
그 위기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그 모두가 표를 의식한 정치권의 선심때문..
이런 시리즈가 우리나라도 그리스의 전철을
밟지말라는 법이 없다는것을 알아야 할것
입니다. 나라의 장래가 걱정됨니다.
소득 2만달러를 넘은 우리도 제대로된 복지 시스템을
갖춰야한다. 처음에 잘못 설계하면 두고두고
미래의 부담으로 되 돌아올수 있다.
잘못된 복지·재정 설계로 고전중인 그리스·이탈리아·
스페인 3개국을 현장 해부했다.
사바니스(29·고고학과 4년)씨의 대학시절은 평탄했었다.
모든 그리스 대학생처럼 그는 등록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고, 대부분 학생이 그렇듯이 그도 8년째 대학에
적(籍)을 둔 채 군대까지 마쳤다.
감사하며 대학생활을 보냈다.
그와 동기생 앞에 기다리는 것은 월 500유로(약 80만원)
짜리 임시직이나 아르바이트가 전부였다.
그는 "그리스에서 졸업장은 의미가 없어졌다"고 했다.
일자리 자체가 없는데 명문대를 나온들 무슨 소용 있느냐는 것이다
중 하나다. 학부는 물론 대학원 석사·박사과정도 등록금 한 푼
받지 않고, 기숙사비까지 모두 공짜다.
한다는 복지 철학에 따른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인재를
배출해 놓고 정작 일자리는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온다. 하지만 청년층을 위한 정규직 일자리 공급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친다. 올 상반기 그리스의 청년(15~24세)
실업률은 43%에 달했다.
못 만드는 일자리를 그리스는 정부가 대신 제공 해왔다.
예산을 쏟아붓고 외국에서 빚까지 얻어다가 공무원과
공기업 일자리를 마구 늘린 것이다.
한다는 식이었다. 그 결과 그리스는 노동인구 4명중 1명
(85만명)이 공무원인 기형적인 구조가 됐다. 그리스의
공무원은 오후 2시 반까지 일한다.
공무원 자체가 통제불능의 거대한 이익집단이 됐기 때문이다.
GDP의 53%(2010년)에 달하는 막대한 정부 지출은 공무원
월급 주느라 허덕일 지경이다.
들었다.그랬던 그리스가 30년만에 망한 까닭에대해 그리스에서
만난 전문가들은 '미스터리'라고 했다. 그러나 '그리스 미스터리'
의 구조는 의외로 간단했다. 돈으로 표를 사는 정치인, 그리고
그런 정치인을 계속 뽑아준 유권자의 합작품이었다.
넘어가 표를 몰아준 탓에 이 꼴이 됐다"고 했다. 꿈도
희망도 잃은 청년들을 그리스에선 '700유로 (약 110만원)
세대'라고 지칭한다. 일자리 대신 소비성 복지에 돈을
쓴 그리스 모델은 유럽에서도 가장 비참한 '700유로 세대'
를 낳았다.우리도 그리스와 닮아갈것 같아 걱정이다.
그리스 아테네
최 전성기인 페리클레스 시대를 맞이하였다.
조성되었다.
아크로폴리스에서 내려다 본 아테네 시내
에레크테이온 신전 여인상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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