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いちもんめ-泉ちどり 作詞 松井由利夫 作曲 野崎眞一
一 夕焼け小焼け 西の空 明日(あした)もきっと いい天気 洗濯ものを たたんだら ごはんの支度(したく) 母ゆずり キンピラゴボウ やきさかな こうして今日(きょう)も 日が昏(く)れる わたしの幸福(しあわせ) 幸福いちもんめ
二 幸福(しあわせ)呼べば 幸福が 泣き言(ごと)云(い)えば 泣き言が 谺(こだま)になって 返(か)えるのね 無口な人の あたたかさ 柳に風が吹く ように しみじみ沁(し)みる この胸に あなたと幸福 幸福いちもんめ
三 おかえりなさい だんなさま 上着の肩に ついている さくらの花の ひと片(ひら)は 家族を思う 愛のいろ 季節の花は 変(かわ)っても あなたの影を 踏まないで 明日も幸福 幸福いちもんめ
日本新年風景 日本에는 年初에 여러 가지 行事가 있습니다. 새해가 되면 그 해를 管掌하는 神을 맞이하는 裝飾을 하고 家族이 모여 떡국이나 설날 料理를 먹으며 伝通 놀이를 즐기지요. 이러한 風習은 農耕民族의 日本人들이 지난해 豊作을 感謝하고 새해의 豊年을 祈願하며 祭祀를 지내던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お正月の食べ物 설날에는 여러 가지 飮食을 먹는 데요. ‘お雑煮(おぞうに)’는 우리나라의 떡국과 비슷한 飮食으로 各地의 特産物로 만들기 때문에 地方마다 양념이나 材料가 다릅니다. 例를 들어 東京에서는 닭고기,어묵,가다랑어 포 等을 使用하지만 海産物이 많이 나는 北海道나 広島에서는 연어,굴,새우 等을 넣으며 徳島에서는 간장 代身 된장으로 간을 합니다.
飮食을 먹을 때는 버드나무로 만든 젓가락인 ‘祝い箸(いわいばし)’를 使用하는데요. 버드나무는 예로부터 神이 깃드는 나무로 神聖視되어왔습니다.
‘お屠蘇(おとそ)’는 中國에서 伝해진 것으로 술이나 맛 술에 藥草를 넣어 마시는 飮料인데요. 예로부터 ‘惡鬼를 물리치고(屠絶(とぜつ))’사람을 ‘蘇生’ 시킨다고 해 ‘屠蘇(とそ)’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주전자,술잔,술잔 받침,錚盤으로 構成 된 ‘屠蘇器(とそき)’에 차려 마시는데 이것을 마시면 한 해를 健康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神社에 처음으로 參拜하는 ‘初詣(はつもうで)’를 다녀오면 가족이 모여 ‘おせち料理’를 먹습니다. 元來는 祭祀에 올린 飮食을 나눠 먹던 것이었지만 지금은 설날에 먹는 料理를 말하는데요. 年 初에는 불을 使用하면 안 된다는 風習 에 따라 年末에 미리 만들어 찬합에 담아두고 먹습니다. 地域이나 家庭에 따라 들어가는 飮食이 다르지만 모두 家族의 健康과 집안의 繁榮을 祈願하는 意味가 담겨 있습니다.
お正月の飾り 年初에는 집이나 建物앞에 神을 맞이하는 裝飾인 ‘門松(かどまつ)’를 세웁니다. 예전에는 여러 가지 常綠樹로 만들었지만 지금은 소나무와 대나무만 使用하는데 소나무는 長壽,대나무는 高潔한 意志를 象徵합니다. ‘かどまつ’를 세워두는 期間을‘松の内(まつのうち)’라고 하며 普通 1月 7日 무렵에 치옵니다.
玄關에는 새끼줄로 틀을 만들어 多樣한 裝飾을 붙인 ‘注連飾り(しめかざり)’를 거는데 집안으로 神을 맞이하고 災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이러 한 正月 裝飾은 보통 12月 20日~28日 사이에 裝飾해 1月 7日~14日 사이에 떼어서 불에 태웁니다.
집 안에는 둥글 납작한 떡 두 個를 겹쳐 올린 後 幸運을 意味하는 裝飾을 붙인 ‘鏡餅(かがみもち)’를 놓습니다. 거울(鏡)은 예로부터 神이 깃드는 神性한 物件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거울처럼 둥글고 납작하게 만든 떡을 祭物로 바치는 것입니다. 먹이 두 個가 된 것은 室町時代 以後부터 라고 하네요. ‘鏡餅’는 1月 11日에 손으로 떼거나 나무망치로 부수어 팥죽이나 ‘お雑煮’를 만들어 먹는데 이것을‘鏡開き(かがみびらき)’라고 합니다. 神에게 바친 떡을 먹으면 1年間 幸福하고 健康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하네요.
お正月の遊び 설날에는 多樣한 伝通 놀이를 합니다. ‘福笑い(ふくわらい)’는 눈을 가린 後 얼굴輪廓만 그려진 그림 위에 눈,코, 입,눈썹,귀 等을 配置하며 익살스러운 얼 굴을 만드는 놀이로 江戸時代에 생겨났습니다.
‘すごろく는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그림 판 위의 말을 移動시켜 누가 먼저 決勝點에 到着하는지 겨루는 놀이인데요. 日本에는 印度와 中國을 거쳐 奈良時代에 伝해졌다고 하니 꽤 오랜 歷史를 자랑합니다.
‘カルタ’는 한 面에는 그림,다른 한 면에 俗談이나 格言이 적혀 있는 카드를 使用하는 놀이로 게임을 通해 生活의 智慧를 얻을 수 있습니다. 伝通 詩歌를 半으로 나누어 詩를 옮을 때마다 짝이 되는 카드를 찾아 내는 ‘百人一首(ひゃくにんいっしゅ)’가 가장 有名합니다.
‘コマ回し(팽이 돌리기)’ 亦是 오랜 歷史를 가진 놀이입니다. 팽이는 우리나라의 ‘高麗’에서 伝해진 玩具로 當時 ‘高麗’를‘コマ’라고 불렀던 것에서 비롯된 이름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參考로 옛날에는 팽이의 뾰족한 部分을 조개나 도리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羽根突き(はねつき)’는 ‘羽子板(はごいた)’라는 나무 채로 ‘羽子板(はごいた)’라는 나무채로 ムクロジ(무한자 나무) 열매에 깃털을 달아 만든‘羽子(はこ)’를 치며 노는 놀이입니다. 主로 女子 아이들이 하는데요. 羽子板’에는 女子아이가 예쁘고 健康하게 자라기를 祈願하는 意味가 있어 지금도 年末에 華麗하게 裝飾한 ‘羽子板’ 를 膳物하는 風習이 있습니다.
‘凧揚げ(たこあげ:연날리기)’는 平安時代에 中國에서 伝해진 놀이로 처음에는 한해 農事를 占치기 爲한 道具였지만 以後 戰爭에서 情報를 伝하는 手段으로 司勇하다가 江戸時代에 이르러 놀이로 定着되었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