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사람 : ♡ 황혼의 낙원 ♡ 운영자 13.04.15 06:50
전쟁나면 은행 넣어둔 내 돈 안전할까?
![](http://www.fnnews.com/images/fnnews/2013/03/12/130312_175412305.jpg)
전쟁 등 국가위기때 은행에 넣어둔 내 돈 안전할까?
한반도 군사도발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쟁이나 재해 등이 발생하면 시중은행에 넣어둔 예금은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두 번은 했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전산상태로 관리되는 은행 예금계좌는 문제가 없다. 다만 전산망 파괴 등과 같은 위기상황 속에서 일시적으로 금융거래가 중단된 후 과거 은행거래 방식인 수기로 여·수신을 관리하는 불편함을 겪을가능성이 높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가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금융당국에서 단계별로 대응지침을 내리고 이에 따라 각 은행은 자체적으로 만들어 놓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이행하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재해, 재난 등으로 인한 업무중단에 대응해 주요 업무를 복구·재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 기준, 절차 등을 포함하는 총체적인 관리 프로세스인 '업무연속성계획'을 갖추고 있다"며 "업무연속성계획에는 비상시 대응할 수 있는 대체사업장 운영, 인력 관리, 커뮤니케이션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모의훈련을 통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개인고객이 은행에 맡긴 예금 잔액은 전산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재해·재난 또는 전쟁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특별히 문제 될 것이 없다. 업무중단 사태가 우려되는 위기상황에 대비해 은행별로 마련해 놓은 재해복구센터에 예금 전산데이터 등을 옮겨놓고 비상관리체계로 돌입하기 때문이다. 또한 위기상황 악화로 전산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할 경우는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수기로 금융거래를 진행시키고 이후 기존 전산 데이터와 대조조사를 벌여 고객의 금융자산에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는 매뉴얼을 구축해 놓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별로 지하 등과 같은 곳에 재해복구센터를 마련해 놓고 위기상황 시 전산 데이터 등을 이쪽으로 옮겨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 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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