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月淺太郞-市川由紀乃 作詞 水木れいじ 作曲 市川昭介
一 一目見たさに 故郷に戻りゃ 昔ながらの 上州月夜 浮かれ囃しも 追われの身には ほんにせつない 祭り唄 涙かくした 涙かくした 三度笠
台詞 思い出すなぁ…あの山も あの月も みんあ昔のまんま おふろさんは 達者でいあんさるか この川越えりゃあ あと一里 なのに何でェ やけに 草鞋が重たくならぁ…
二 義理と情けに ついはさまれて いつか落ち目の 街道ぐらし 恋のさだめも 堅気の俺も 一度流れりゃ 草の露 呼んでみたとて 呼んでみたとて 帰りゃせぬ
台詞 なまじ小粋に 別れたせいか めっぽう夜風が沁みやがる 旅から旅へ ねぐらを追われ 末は野さらし 吹きさらし こんりんざい けちな顔など 見たかぁねえと 叱って下せぇ おっ母さん!
三 墨絵ぼかしの あの峰越えて 渡る雁がね また旅の空 なんの浮世にゃ 未練はないが なまじ濡れまい 里しぐれ 明日も流転の 明日も流転の 浅太郎
山속 깊숙이 자리잡은 古都 高山 高山(たかやま)는 이름 그대로 높은 山에 있습니다. 岐阜県 山속에 位置한 高山는 全體 都市 大部分이 森林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겨울철에는 눈이 잦아 예로부터 外部와 連結하는 길이 쉽게 끊겼습니다. 異邦人들의 손때가 타지 않았던 때문인지 傳統文化가 잘 보존돼 ‘리틀京都’라고도 불립니다.
京都를 가본 사람은 누구나 傳統文化의 華麗함에 놀라움을 禁치 못합니다. 하지만 觀光客이 많아 옛날 特有의 조용함은 느낄 수 없습니다. 더욱 이 高溫 多濕한 氣溫은 이곳 저곳을 다니는 旅行者를 쉽게 지치게 만들고 有名 觀光地답게 비싼 物價는 주머니를 더욱 가볍게 합니다.
京都가 負擔스럽다면 高山는 京都의 雰圍氣를 느끼면서 다른 무엇을 發見할 수 있는 魅力的인 곳입니다. 市內에 있는 절, 다리,江,家屋들을 보면 京都가 聯想됩니다. 하지만 高山는 京都가 잃어가고 있는 素朴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日本人들이 잔뜩 모여드는 아침 市場에 가 보시지요. 그들은 農家에서 收穫한 과일, 菜蔬를 잔뜩 쌓아놓고 異邦人도 반갑게 對합니다. 大都市처럼 商魂으로 물들여진 야박함도 없습니다. 우리네 시골 장터가 그렇듯 그들의 넉넉한 마음은 낯선 곳을 돌아다니는 旅行者의 緊張感을 풀러 줍니다.
森林으로 둘러싸인 高山는 才能 있는 木手들을 많이 輩出시켰습니다. 木手들은 周邊에서 언제든지 質 좋은 木材를 供給받았으며 匠人 精神을 結合해 作品으로 昇華시켰습니다. 能力이 出衆한 一部 木手들은 京都나 奈良까지 가서 皇宮이나 절을 지었습니다.
그들의 痕跡은 都市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三町筋(さんまちすじ)는 博物館이 많이 몰려있는 地域으로 過去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代表的인 地域입니다. 거리에는 傳統的인 陶瓷器,匠人들의 工藝品을 파는 商店이나 旅館,釀造場이 있으며 大部分 300年 前과 같은 狀態로 保存 되여 있습니다.
建築物에만 痕跡이 남아있는 것은 아닙니다. 高山祭り는 日本 3大 祭り 中 하나로 꼽혀 봄,가을철에는 觀光客들로 因해 발 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1586年부터 열리기 始作한 高山祭り는 4月 14日부터 이틀간 열리는 山王祭り(さんのうまつり),10月9日부터 열리는 八幡祭り(はちまんまつり)가 있습니다. 日本 內國人用 旅行가이드 書籍마다 高山에 對해서는 祭り 紹介로 大部分을 割愛할 만큼 全國的으로 有名합니다.
日本 傳統文化를 잘 모르는 外國人으로서 祭り를 제대로 즐기기는 어렵지만 色相이 華麗하기 때문에 視覺的 飽滿感은 充分합니다. 祭り가 열리지 않는 季節에 訪問했다면 展示館을 찾으면 됩니다. 高山屋台会館(たかやまやたいかいかん)은 祭り에 使用되는 裝飾수레를 展示하는데 季節別로 內容物이 바뀝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