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景寫眞(內)

역사탐방(洪陵.裕陵 -고종.순종 능)

bsk5865 2013. 9. 3. 09:10

보낸사람 : 演好마을 운영자 13.09.02 23:29

 

역사탐방(洪陵.裕陵 -고종.순종 능) |☞ 회원들의 사진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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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방(洪陵.裕陵 -고종.순종 능)

                                                2013.8.30/죽암 장석대    

  

 

 

 

 

 

       ▼ 홍릉(洪陵-제26대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능)   

 
고종(高宗,1852-1919, 제위1863-1907)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둘째 아들로 철종이 후사 없이 승하
하자 익종(추존 문조))의 비인 신정왕후 조씨(조대비)의 지명으로 왕위에 올랐다.
어린 나이에 즉위해 아버지 흥선대원군이 국정을 운영하였으나, 1873년(고종 10)친정을 선포하고
조일수호조약(강화도조약 1876), 조미수호통상조약(1882)을 체결하는 등 대외개방 정책을 펼쳤다.
임오군란(1882)과 갑신정변(1882), 동학농민혁명(1894). 을미사변(1895), 아관파천(1896) 등 근대
한국의 주요사건을 겪으며 1897년(광무 1)대한제국 수립을 선포하고 황제에 올랐다.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에밀사를 파견하여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1919년 덕수구함녕전에서 승하하였다.
명성황후(明成皇后,1851-1895)는 여성부원군 민치록의 딸로 1866년 고종과 가례를 올렸다.
고종 친정 이후 조선의 외교정책에 큰 여향을 미쳤으며,명성황후가 러시아와 손잡고 일본 세력을
추방하려하자 위기를 느낀 일본에 의해 1895년 시해되었다.

     

 

 

 

                                                                              홍살문(紅箭門)

                                              신성한 지역임을 알리는 문, 홍전문(紅箭門)라고도 한다.

                                                                        ▲ 참도(參道)

 

            홍살문에서 침전(정자각)까지 이어진 길로서 박석을 깔아 놓았으며, 왼쪽의 약간 높은 길은

                 신이 다니는 신도(神道)이고, 오른쪽 약간 낮은 길은 임금이 다니는 어도(御道)이다

 

 

        △ 이 건물은 조선 제26대 고종황제(高宗皇帝)의 신위(神位)를 모신 제전이다. 

     중국을 섬기는 제후 국가의 예에 따라 만들어진 조선 역대의 건물과는 건물형식과

     규모가 다르다, 즉 종래의 "丁"자 모양의 정자각 대신 정면 5칸 측면 4칸의 건물을

     지었으며. 그 앞 양쪽에는 문관과 무관 모습의 문.무석(文.武石)이 서 있다. 그곳부터

     지붕없이 붉은 살을 박고 붉은 칠을 해서 만든 문까지는 기린, 코끼리, 사자, 해태,

     낙타, 말 모양의 돌조각을 만들어 순서대로 배치하였다. 

 

  △ 文人石                    

 

  

▲ 武人石

 

 

 

 

 

 

                                   ▲ 능 제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준비를 하는 곳

 

 

  

 

 

 

 

 

 

 

 

       ↓ 유릉(裕陵-제27대 순종황제, 순명황후, 순정화후의 능) 

 릉은 조선 최후의 황제인 제27대 순종(純宗)과 황후 순명孝황후(純明孝皇后)민씨(閔氏,1872-1904),  
 계후(繼后) 순정효황후(純貞孝皇后) 윤씨(尹氏, 1894-1966)의 능이다. 순종은 고종)高宗) 11년(1674)
  2월28일에 고종의 둘째 아들로 창덕궁에서 태어났다. 광무 원년(1897)에 황태자가 되었고, 광무 11년
  (1907) 7월에 고종의 뒤를 이어 창덕궁에서 황제위에 올랐다.황제위에 오른 후 연호를 융이라 정하고 
  기울어 가는 국운을 바로 잡으려 하였으나 제위 4년만인 1910년 일본에 국권을 빼앗기고 말았다. 
  이후 순종은 단지 이왕(李王)으로 불렸고 1926년 4월25일 53세로 창덕궁에서 돌아가셨다.
 
  순명효황후 민씨는 여은부원군 민태호의 딸로 고종 19년(1882)에 세자빈이 되었고, 광무 원년(1897)
  황태자비로 되었으나 순종이 즉위하기 전인 광무 8년(1904) 11월에 33세로 돌아가셨다.
  순정효황후는 해풍부원군 윤택영의 딸로 광무 10년(1906) 12세의 나이로 황태자비에 책봉되었다. 그 
음 해 순종이 황제위에 오르자 황후가 되었다. 1910년 일제가 국권을 빼앗으려 조약체결을 서두르자
  황후가 옥새를 치마 속에 감췄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1966년1월13일72세로 창덕궁 낙선재에서
  돌아가셨다.

 

 

 

 

 

 

 

  △ 이 건물은 조선 제27대 순종황제(純宗皇帝)의 신위(神位)를 모신 제전이다. 

     중국을 섬기는 제후 국가의 예에 따라 만들어진 조선 역대의 건물과는 건물형식과

     규모가 다르다, 즉 종래의 "丁"자 모양의 정자각 대신 정면 5칸 측면 4칸의 건물을

     지었으며. 그 앞 양쪽에는 문관과 무관 모습의 문.무석(文.武石)이 서 있다. 그곳부터

     지붕없이 붉은 살을 박고 붉은 칠을 해서 만든 문까지는 기린, 코끼리, 사자, 해태,

     낙타, 말 모양의 돌조각을 만들어 순서대로 배치하였다.

  

 

                                                ▲ 文人石

 

                                                          ▲ 武人石

 

 

 

 

 

 

 

 

 

 

 

 

 

 

 

 

 

 

     ▼ 홍릉.유릉 역사문화관

 

 

 

 

 

 

 

 

 

 

              ★ 사진창고/유적지방-P8300001~P8300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