面影いずこ-白根一男 作詞 藤田まさと 作曲 福島正二
一 想い出は 想い出は 風のささやきよ 故郷の 森の林に ああ さりやれぬ 乙女の夢 はるかなる夢悲し 今宵も風の ささやきに ふと偲ぶ 君の微笑 ああ君よ 面影いずこ
二 想い出は 想い出は 星の溜息よ 故郷に 人はうつれど ああ 消えやれぬ この灯 のこる灯淋し 今宵も星の 溜息に ふと仰ぐ 山のいただき ああ君よ 面影いずこ
三 あの風も この星も 遠き想い出よ 気味呼べど 君はこたえず ああ 散りやらぬ 心の花 面影の花いとし 今宵も丘に 佇ずみて ふと想う 愛のふるさと ああ君よ 面影いずこ
베트남 하롱베이 이야기가 서련 海上絶景 에메랄드 빛 바다에 石灰岩이 솟아 있는 하롱베이(Halong Bay)는 베트남에서 가장 잘 알려진 自然 景觀입니다. 龍이 하늘에서 내려와 던진 구슬과 寶石이 섬으로 變했다는 이곳은 疊疊한 山처럼 바위들이 여기저기에 散在해 있습니다. 甲板에 오르면 뱃머리를 돌랄 때마다 새로운 秘境이 나타납니다.
하롱베이에는 果然 몇 個의 섬이 있는 것일까. 몇몇 가이드북에서는 3千 余個,유네스코 世界遺産 委員會에서는 約 1,600個로 明示하고 있습니다. 或者는 이름이 있는 섬만989個이고,存在 與否조차 알 수 없는 섬은 不知其數라고 說明합니다. 意見이 분분하지만,좁은 海域에 數많은 섬들이 모여 있다는 事實에는 모두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침나절 하롱시티(Halong City)의 港口를 나서는 배들의 行列은 戰爭에 臨하는 艦隊를 聯想시킵니다. 龍 조각을 이물에 단 木船들의 생김새가 모두 닮아 있는데다,午前 8時를 前後해 一齊히 出港하기 때문입니다. 새하얀 돗을 달면 緋緞과 香料를 貿易하기 爲해 航海하던 中世時代의 船團처럼 보일 듯 도합니다.
하롱베이 船上 旅行은 單純히 바다와 섬이 빚어 내는 莊嚴한 景致를 보는 데서 그치 지 않습니다. 熱帶 과일을 작은 배에 가득 싣고 다니는 商人과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水上家屋이 視線을 붙잡고,앞서가는 배에서 카메라를 들고 두리번거리는 觀光客의 모습도 興味롭습니다.
섬들 사이로 난 바닷길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던 배가 맞을 내리면 하롱베이의 숨겨진 風景인 石灰岩洞窟입니다. 천장의 鍾乳石과 땅에서 자라난 石筍이 奇奇妙妙한 모양새를 뽐내는데, 傑作이라고 稱할 만한 形象에는 저마다 그럴듯한 別稱이 붙어 있습니다. 特히 더운 여름 날에는 서늘한 기운이 몸을 휘감아 避暑地로도 遜色이 없습니다.
神奇하게도 하롱베이에는 海邊과 有人島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티톱(Titop) 비치와 갓바(Cat Ba) 섬입니다. 짚으로 엮은 파라솔과 色色의 보트가 모래사장을 뒤덮고 있는 티톱 비치는 景觀이 獨特합니다. 普通은 海邊 앞쪽으로 茫茫大海가 펼쳐지기 마련이지만 이곳은 섬들 이 視野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波濤가 유난히 잔잔합니다. 한便 캇바는 하롱베이에서 하룻밤을 묵는 旅行者들이 旅裝을 푸는 곳입니다. 有別나지는 않지만 조용히 散策하며 休食을 取하기에 좋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