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5가지
항산화 물질 풍부하게 포함
모임에서 즐겁게 음식을 먹다보면 과식을 할 때가 있다.
과식이 나쁜 이유 중 하나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한 활성산소가
몸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의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EatingWell)이 과식으로 인한 피해를 해결하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식초=샐러드에 뿌리는 식으로 한 스푼 정도 식초를 먹으면
많은 양의 탄수화물 식사를 한 뒤에 혈당이 치솟는 것을 완화시킬 수 있다.
대부분은 혈당이 갑자기 올라도 그만큼 빠르게 떨어뜨릴 수 있다.
혈당 수치는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중요하다.
◆오렌지주스=항산화제와 같은 화합물인 플라보노이드는 고칼로리,
고지방식이 심장에 주는 폐해를 상쇄시켜준다. 연구에 따르면,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를 하면서 오렌지주스를 마신 사람들은 같은 식사에
맹물이나 설탕물을 마신 사람들보다 활성산소 수치
와 심장병을 일으키는 염증성 지표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와인=레드와인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은 지방을 먹은 뒤
인체에 생성되는 화합물의 수치를 낮춘다. 이런 화합물은 심장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 레드와인은 1~2잔이 적당량이다.
◆향신료=과식의 해로운 영향을 줄이려면 양념을 더해서 먹으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로즈마리, 오레가노, 계피, 강황, 후추, 마늘, 파프리카
등을 섞어 만든 양념 두 스푼 정도를 넣어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를 한 사람들은
같은 식사를 양념 없이 먹은 사람들에 비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중성지방과
인슐린 수치가 낮고, 항산화 수치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딸기류, 포도, 키위, 체리 등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을 먹으면
활성산소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과일이나 채소 없이 고칼로리 식사를 하면
나쁜 영향이 오래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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