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電別保函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의 참사 (함창기님 메일)

bsk5865 2017. 2. 10. 21:48

김성운 | 조회 58 |추천 0 |2016.12.19. 17:42 http://cafe.daum.net/kso195/PnFd/2421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의 참사, / 미래의 연대기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의 참사 / 미래의 연대기

 

1986년 4월26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시 남방 130 키로 지점에 있는 첨단의 체르노빌 핵 발전소가 폭발했다.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자 출동한 소방관들은 방사능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보호 장비도 없이 본능적으로, 꺼지지도 않고 끌 수도 없었던

불꽃에 물을 뿌리며 싸웠다.

그리고 그 용감한 소방관 31명은 방사능 덩어리가 되어 2주 동안 끔찍한 고통 속에 모두 죽어갔다. 

 

어마어마한 방사능을 뿜어내며 불타는 원자로를 덮고 막기 위해, 용감한 러시아 군인들이 핼리콥터를 타고 5000통이나 되는 

모래와 납을 손으로 쏟아 붓고서야 불길을 잡을 수 있있지만, 맨몸으로 맞선 용감한 조종사와 군인들도 수 개월 후 목숨을 잃었다.

러시아 정부의 강력한 정부의 통제로 아무것도 몰랐던 우크라니나와 벨라루스의 주민들은 어느 날 갑자기 닥친 인류의 대 재앙의

위험을 모른 채 우유를 마시고 버섯을 따먹었다.

그리고 정확하게 집게하지 않은, 또 집계할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강제로 고향을 떠나야만 했고, 그들은 암과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핵 에너지와 핵 무장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무리들은 핵에너지는 안전하고 깨끗하고 효율적이라고 선전하면서, 이 무시무시 한

재앙의 미래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과거의 참사는 미래의 참사를 말해주고 있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았다.

 

  2011년 3월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전원 공급이 중단되자 최첨단 후쿠시마 말전소의 1.2.3호기 가 폭발하여

체르노빌을 넘어서는 최악의 핵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그너나 세상은 다시 체르노빌의 참사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과거의 재앙이 말해주는 미래의 연대기 ....

 

얼마 전 아직도 무색무취의 독극물인 방사능이 유출되고 있는 체르노빌 원전 4호기를 덮는 세계최초의 최대 강철 방호벽이 완공되어 30년 수명이

다한 세멘트 석관을 대체하게 되었지만, 100년 이후에는 또 다른 대첵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인류는 미래 세대에게 3,000년 동안 풀어야

할 숙제를 남겨 주게 되었다, 그리고 후쿠시마의 재앙이 오랫동안 인류에게 풀지 못할 숙제를 안겨다 줄지 우린 아직 알지도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핵 발선소는? / 지구는 안전한가?

 한만삼 요한신부




蓮 楚 咸 昌 岐
010-8934-2599
031-947-2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