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호당] 보낸사람 : 호당 15.11.15 16:14 고향 호 당 고향은 마음의 샛별 샛별을 잃고 허둥거리네 젖줄 놓았는지 어언 반세기 짧았던 밤이 너무 아쉽구나 젖 방울 방울방울 내 가슴에 스몄는데 목구멍 거미줄 때문에 유랑에 흘렀구나 사라진 둥지 조상의 영혼이 잠들고 있어 면면히 이어온 그리움을 .. 胎鄕부랭이 201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