撤去되는 故鄕집
이 사진은 철거되는 고향집들의 모습을 안동 큰조카가 카메라에 담았다가 보내준 것이다. (2010,3,22,)
2001,7,16, 입주 했으니 10년 세월은 견디어 온 셈이다.
철거되는 모습....지을때의 가슴 뿌듯하던 기쁨과는 대조되는 감회!
조각 조각 해체되어 각기 분리되어 새로운 곳으로 가겠지! 여기 부랭이, 그리고 여기에 정쏟아 살곺아했던 노부부(老夫婦)를 기억하라....거목의 꿈을 지녔던 느티나무야! 너는 모두를 알고있어라...
큰집 본체! 나와는 동갑이니 겨우 80년을 견디었네. 아버지, 그리고 우리 가족 모두의 사연들이 묻혀있는 가족사(家族史)가 헐리고 있다. 토담집에서 목조(木造)로 발전한 역사성도 간직.......
큰조카가 중수한 아랫체의 모습은 그대로 있어 조금은 반가워라...멀지않아 헐리겠지만.....큼직한
방에 어울려서 좋은 세월 보냈었다..
20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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