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漢詩函

山中問答 ~ 李白(배경음악 = 花 * 米山敏子 琴 연주)] 부용 님

bsk5865 2011. 1. 17. 09:02

  2011년 1월 16일 일요일, 09시 49분 18초 +0900

 

[山中問答 ~ 李白(배경음악 = 花 * 米山敏子 琴 연주)] 부용 님

 

  
           山中問答             李白
 問余何意棲碧山(문여하의서벽산).....묻노니 그대는 왜 푸른 
                                                  산에 사는가.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웃기만 하고 대답은 안
                                               하였지만 마음은 한가 롭네 !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복사꽃 물에 흘어 아득히
                                                 흘러가나니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거기가 인간 세계를
                                                  초월한 별천지 일것이다.

이백 [李白 701 ~ 762] 
字는 태백(太白) 號는 청련거사(靑蓮居士) 두보(杜甫)와 함께 
이두(李杜)로 병칭되는 중국 최대의 시인이며, 시선(詩仙)이다. 
이제  雨水의 절기가 지나스니 山紫水麗한 우리 강산에도 
화사한 봄이 찾어올것이 분명합니다. 우리의 주변에도 신선이 
노니는 挑園境이 있슬것인즉 遊山遊水하여봄이 어떻하실는지요?

                              2009. 02.  부용

    (  花    *  米山敏子 琴 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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