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風物函

한국의 여러분, 기도해 주셔요./日本大地震[2011,3,11]

bsk5865 2011. 3. 19. 22:19

  2011년 3월 19일 토요일, 19시 30분 32초 +0900
한국의 여러분, 기도해 주셔요.
四時春 |  http://cafe.daum.net/yooin32/6rkh/13550 




한국의 여러분, 기도해 주셔요.


한국의 여러분, 기도해 주셔요.

일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죄 많은 일본이지만

한국의 여러분

기도해주십시오,

전철도 모두 멈추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도 집에 돌아갈 수 없습니다.

기도해주십시오.

부탁합니다.

- 트위터에 올라온 일본 여성의 글에서 -





질서는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 낸다


참 인간의 마음은 간사 하기만 하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언제 일본이 지진이나 나서 열도가 바다밑에 가라 앉지나 않나하는 바램도 있었지만 요즘 대재앙 참사의 현장을 보며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에 뭐라 위로의 말을 전해야 좋을 지 모르겠다.

그 참사 속에서도 굳굳이 그 엄청난 재난을 이겨내는 그들을 보며 연민을 떠나 존경심 마져 생길 정도이다.

지난해 1월 아이티 대지진때 대혼란과 약탈이 계속되는 속에서 한 흑인 남자가 식량을 먼저 차지 하기위해식칼을 휘두르는 장면을 본적이 있다.
그러나 일본인들은 달랐다. 어디에서도 그런 광경은 볼수가 없다.

왜 그들이라고 비통하지 않고 허기진 배를 배불리 먹고 싶지 않았겠는가.

수용소에서 국수 몇 그릇을 서로 먼저 먹으라고 사양하는 그들...

편의점에서 몇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려도 불평하는 사람하나 없고 꼭 내가 필요한 물량 하루 이틀치만 사가지고 여유롭게 나오는 그들을 보며 과연 우리가 그런 처지에 처해졌다면 과연 저리할수 있을까..

그들은 조용히 그리고 업숙하게 천재지변에 대한 재앙을 순리로 받아 들이고 있다.

여기에 일조하는 언론의 보도도 찬사를 보낸다.
가족을 잃은 비통함 하루 아침에 폐허로 변한 생활 터전을 바라보며 울부짖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선정적인 장면을 보도해 국민 감정을 자극하고 그렇지 않아도 비참한 심경을 더욱 고조시킬 필요가 없다는 취지에서라니 참 우리로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아무튼 재난을 이겨내는 일본인들 그들은 위대한 국민이고 세꼐 경제대국 다운 민족임을 부인할수 없다.

부디 이 엄청난 재난을 이겨내고 다시금 일어나 우리의 맹방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할 뿐이다.
진정한 이웃으로 다시금 거듭나기를 빈다. 모셔온 글



일본의 대지진과 공포의 쓰나미


















































                                                                     엔카 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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