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咲じいさん-水木一郎、森の木児童合唱団 作詩 石原和三郎 作曲 田村虎蔵 編曲 若松正司
うらのはたけで、ぽちがなく しょうじきじいさん、ほったれば おおばん、こばんが、ザクザクザクザク
いじわるじいさん、ぽちかりて うらのはたけを、ほったれば かわらや、かいがら、ガラガラガラガラ
しょうじきじいさん、うすほって それで、もちを、ついたれば またぞろこばんが、ザクザクザクザク
いじわるじいさん、うすかりて それで、もちを、ついたれば またぞろ、かいがら、ガラガラガラガラ
しょうじきじいさん、はいまけば はなはさいた、かれえだに ほうびはたくさん、おくらに一ぱい
いじわるじいさん、はいまけば とのさまのめに、それがいり とうとうろうやに、つながれました
童話、花さかじいさん
作者 紹介
楠山正雄(くすやま まさお. 1884-1950). 도쿄에서 출생. 인쇄 업을 하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가세가 기울어 친척집을 전전하며 소년시절을 보냈다. 와세다 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그는 출판사에 들어가 편집 일을 했다. 그 후 연극 비평,희곡 번역 등에서도 재능을 발휘하던 그는 점차 아동문학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1950년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아동물의 창작과 번역에 몰두해 〈아라비안 나이트) (이솜 이야기) (안데르센 동화〉와 같은 외국의 명작 동화를 번역하고 일본의 전설이나 옛날 이야기를 현대어로 옮김으로써 일본 아동도서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다 주었다.
童話、花さかじいさん
昔々、ある村に、心のやさしいおじいさんとおばあさんがいました。二人は子どもがいませんでしたが、仲よく暮らしていました。
ある日、おばあさんが川でせんたくをしていると、箱が流れてきました。
「あれは何だろう。」
不思議に思ったおばあさんが箱の中をのぞいてみると、そこには小さい子犬がいました。子犬はお腹が空いているようで、おばあさんの指をぺろぺろなめました。
「かわいそうに、うちに連れていってやろう。」
おばあさんが家に帰って、子犬にえさをやっているとおじいさんが畑から帰ってきました。
「おや、かわいい子犬だ、うちで飼いましょう。」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마음씨 고운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아이가 없었지만 사이 좋게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할머니가 강에서 빨래를 하고 있는데 상자가 떠내려 왔습니다.
“저건 뭐지?"
이상하게 여긴 할머니가 상자 안을 보니 거기에는 작은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배가 고픈 듯 할머니의 손가락을 할짝할짝 핥았습니다.
“가없게도,집에 데려가야지"
할머니가 집으로 돌아와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밭에서 돌아왔습니다.
“이런, 귀여운 강아지구먼, 집에서 기릅시다"
おじいさんは子犬にポチと名前を付けました。
ポチはどんどん大きくなって、重い荷物を運んだり、家を守ったりしておじいさんとおばあさんの手助けをしました。
ある日、おじいさんが裏山の畑をたがやしていると、ポチが「ここ掘れワンワン、ここ掘れワンワン。」とほえました。
おじいさんが土を掘ってみると、きらきら光るものが見えてきましたo
「これは何だろう。」
もう少し掘ってみると、土の中から大判小判がざくざくと出てきました。びっくりしたおじいさんはそれを持って、急いで家に帰っておばあさんに見せました。
「こんなにたくさんのお金は見たことがない。おじいさん、これもポチのおかげですね。このお金を何かいいことにイ使いましょう。」
할아버지는 강아지에게 포치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포치는 쑥쑥 자라 무거운 짐을 옮기기도 하고 집을 지키기도 하며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거들었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뒷산의 밭을 갈고 있는데,포치가“여기 파라 멍멍, 여기 파라 멍멍" 하고 짖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땅을 파 보니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것은 뭐지?"
조금 더 파 보자 땅속에서 엽전이 엄청나게 나왔습니다. 깜짝 놀란 할아버지는 그것을 가지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와 할머니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돈은 처음 봐요. 영감, 이것도 포치 덕분이에요. 이 돈을 무엇인가 좋은 일에 씁시다."
二人は、困っている人にお金をあげて、あまったお金で近所の人たちにごちそうをしてあげました。
次の日、ポチの話を聞いて隣のよくばりなおじいさんが訪ねてきました。
自分もお金がほしいと思ったおじいさんはいやがるポチを引っ張って畑に行きました。
「さあ、大判小判はどこだ。早く教えろ!」
ポチはおじいさんの言葉を聞いても、ほえようとしませんでした。
「ここか? ここか? 早くほえろ!」
おじいさんはポチをたたいて、むりやりほえさせました。そして、急いで土を掘りましたが、へび、や虫など役に立たないものばかけが出てきました。
두 사람은 어려운 사람에게 돈을 주고,남은 돈으로 이웃 사람들에게 진수성찬을 대접했습니다.
다음날, 포치의 이야기를 듣고 이웃의 욕심쟁이 할아버지가 찾아왔습니다.
자기도 돈이 갖고 싶다고 생각한 할아버지는 싫어하는 포치를 억지로 끌고 밭으로 갔습니다.
“자,엽전이 어디 있느냐? 빨리 알려줘!"
포치는 할아버지의 말을 들어도 짖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야? 여기야? 빨리 짖어!"
할아버지는 포치를 때려 억지로 짖게 했습니다. 그리고 서둘러 땅을 팠습니다만, 뱀이나 벌레 등 쓸모 없는 것만 나왔습니다.
数日後、やさしいおじいさんがポチを迎えにくると、よくばりなおじいさんはうそをつきました。
「あの犬は病気で死んでしまったよ。」
やさしいおじいさんは悲しみながらポチの死骸をだいて家へ帰りました。
そして、おばあさんと一緒にポチのお墓を作って、小さい木を一本植えました。
二人がポチを思って泣いていると、涙が木の上に落ちました。すると、木はぐんぐんのびて、あっという間に大きくりっぱな木になりました。それを見ておじいさんはいいことを思いつきました。
그래서 화가 난 할아버지는 몽둥이로 때려 포치를 죽여 버렸습니다.
며칠 후,마음씨 고운 할아버지가 포치를 데리러 오자,욕심쟁이 할아버지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 개는 병으로 죽어 버렸네 "
마음씨 고운 할아버지는 슬퍼하며 포치의 주검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와 함께 포치의 무덤을 만들고 작은 나무를 한 그루 심었습니다.
두 사람이 포치를 그리며 울자 눈물이 나무 위에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나무는 쑥쑥 자라 눈 깜짝 할 사이에 크고 멋진 나무가 되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할아버지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この木で臼を作ろう。そして、もちをついてポチのお墓に供えてやろう。」
二人はポチの木で作った臼でもちをつき始めました。おじいさんがポチのことを思いながら杵をふるとチャリーンという音がしました。
「おじいさん、おかしな音がしますね。」
おばあさんは臼の中をのぞいてみてびっくりしました。なんと不思議なことに、臼の中に大判小判があるではありませんか。
不思議に思ったおじいさんはもう一度ぺツタンともちをついてみました。するとチャリーンと音がして臼の中の大判小判は増えました。
“이 나무로 절구를 만듭시다. 그리고 먹을 찧어 포치의 무덤에 올립시다"
두 사람은 포치의 나무로 만든 절구로 먹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할아버지가 포치를 그리며 절굿공이를 내리치자 짤랑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영감, 이상한 소리가 나네요"
할머니는 절구 안을 들여다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글쎄 신기하게도 절구 안에는 업전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신기하게 여긴 할아버지는 다시 한번 철썩 하고 떡을 쳐 보았습니다. 그러자 짤랑 하는 소리가 나며 절구 안의 엽전이 늘어났습니다.
二人が楽しくもちつきをしていると、隣のよくばりなおばあさんがやって来ました。大判小判がほしいと思ったおばあさんは、「臼を貸せ。」と言って自分の家に持っていってしまいました。
よくばりなおじいさんとおばあさんはすぐもちつきを始めました。
大判小判がたくさんほしい二人は臼の中も見ないで、力を入れて何度も何度ももちをつきました。
「どれどれ、大判小判を見てみよう。」
おばあさんが臼をのぞいてみると、石やごみが飛び出してきました。
「なんだこれは!」
よくばりなおじいさんはかんかんに怒って臼を燃やしてしまいました。
두 사람이 즐겁게 떡을 찧고 있는데, 이웃의 욕심쟁이 할머니가 찾아왔습니다. 엽전이 갖고 싶었던 할머니는 “절구를 빌려줘"라고 말하고는 자기 집으로 가져가 버렸습니다.
욕심쟁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당장 떡을 찧기 시작했습니다. 엽전을 많이 갖고 싶은 두 사람은 절구 안도 보지 않고, 힘을 주어 몇 번이고 몇 번이고떡을 찌었습니다.
“어디 어디, 엽전을 보자"
할머니가 절구를 들여다보자 돌과 쓰레기가 튀어나왔습니다.
“뭐야, 이건!"
욕심쟁이 할아버지는 노발대발 화를 내고 절구를 불에 태워 벼렸습니다.
数日後、やさしいおじいさんは隣の家にやって来て言いました。
「臼を返してください。」
「あんな役に立たない臼は燃やしてやった。ほしければ、灰でも持つて帰れ!」
おじいさんは悲しい気持ちになりましたが、せめてポチの思い出にしようと灰をざるにかき集めました。そして、ざるをかかえて家へととぼとぼ歩いていました。その時です。急に強い風がふいて、灰が飛び散りました。あっという間にまい上がった灰は道ばたのかれ木にかかり、ぱっときれいな花をさかせました。
「これは不思議だ。」
おじいさんはかれ木に登り、灰を一つまみまいてみました。すると、またぱっと花がさきました。きれいな花を見て楽しくなったおじいさんはもっと花をさかせようとほかのかれ木にも登り、
며칠 후,마음씨 고운 할아버지는 이웃집에 찾아와 말했습니다.
“절구를 돌려줘요"
“그런 쓸모 없는 절구는 태워 버렸어. 원한다면 재라도 가지고 돌아가!"
할아버지는 슬퍼졌지만,하다못해 포치의 추억거리로라도 삼으려고 재를 소쿠리에 그러모았습니다.
그리고 소쿠리를 안고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때입니다. 갑자기 바람이 세게 불어 재가 사방으로 날렸습니다. 순식간에 날아오른 재는 길가의 고목에 뿌려져 아름다운 꽃을 확 피웠습니다.
“이거 정말 신기하다"
할아버지는 고목에 올라가 재를 한 움큼 뿌려 보았습니다. 그러자 또 꽃이 확 피었습니다. 아름다운 꽃을 보고 즐거워진 할아버지는 좀더 꽃을 피우려고 다른 고목에도 올라가
「かれ木に花をさかせましょう。」
とさけびながら次々に灰をまきました。すると辺りはみるみるきれいな花でいっぱいになって、まるで春が来たようでした。
ちょうどそこへ、殿様の行列が通りかかりました。
「これはきれいな花だ。」
殿様はたくさんの花を見てとても喜びました。
「こんなにきれいな花をさかせたおじいさんにごほうびをやろう。日本一の花さかじいさんにごほうびだ。」
殿様はおじいさんにたくさんのごほうびをあげました。おじいさんはこれもポチのおかげだと思って感謝し、殿様にもらったごほうびを近所の人たちにも分けてあげました。
“고목에 꽃을 피우자"
하고 외치면서 계속해서 재를 뿌렸습니다. 그러자 주위는 순식간에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 차 마치 봄이 온 것 같았습니다.
마침 그곳으로 영주님의 행렬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꽃이로구나"
영주님은 수많은 꽃을 보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운 영감에게 상을 내리겠노라. 일본 제일의 꽃 피우는 영감에게 주는 상이다"
영주님은 할아버지에게 많은 상을 내렸습니다. 할아버지는 이것도 포치 덕분이라 여겨 감사하며, 영주님에게 받은 상을 이웃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かれ木に花をさかせましょう。」
とさけびながら次々に灰をまきました。すると辺りはみるみるきれいな花でいっぱいになって、まるで春が来たようでした。
ちょうどそこへ、殿様の行列が通りかかりました。
「これはきれいな花だ。」
殿様はたくさんの花を見てとても喜びました。
「こんなにきれいな花をさかせたおじいさんにごほうびをやろう。日本一の花さかじいさんにごほうびだ。」
殿様はおじいさんにたくさんのごほうびをあげました。おじいさんはこれもポチのおかげだと思って感謝し、殿様にもらったごほうびを近所の人たちにも分けてあげました。
이 이야기를 들은 욕심쟁이 할아버지는 자신도 상이 받고 싶어져서 재를 그러모아 영주님의 저택으로 갔습니다.
“영주님, 제가 진짜 꽃 피우는 영감입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호,그거 좋구나. 아름다운 꽂이 피면 상을 많이 내리겠노라"
욕심쟁이 할아버지는 고목에 올라가 재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고목에 꽃을 피우자"
그러나 꽃은 전혀 피지 않았습니다.
“고목에 꽃을 피우자. 고목에 꽃을 피우자"
꽃이 피지 않아 난감해진 할아버지는 전보다 많은 재를 뿌렸습니다.
その時、急に強い風がふいてきて、おじいさんがまいた灰が殿様の目に入ってしまいました。
「痛い、痛い。あのじいさんのせいで灰が目に入った。あのうそつきじいさんをつかまえろ!」
殿様の家来たちはおじいさんをつかまえて、なわでしばってしまいました。
「こんなうそつきは許せない。うそをついたばつだ!」
よくばりなおじいさんはろうやに入れられてしまいました。
그때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어와 할아버지가 뿌린 재가 영주님의 눈에 들어가 버렸습니다.
“아야,아야. 저 영감 때문에 재가 눈에 들어갔어. 저 거짓말쟁이 영감을 붙잡아라!"
영주님의 신하들은 할아버지를 붙잡아 밧줄로 묶어 버렸습니다.
“이런 거짓말쟁이는 용서할 수 없다. 거짓말을 한 벌이다!"
욕심쟁이 할아버지는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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