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童謠函

日本童話、こぶとりじいさん

bsk5865 2012. 2. 27. 09:06

보낸사람: 소담엔카 운영자 12.02.27 06:32

 

日本童話、こぶとりじいさん 3 (D)|⊙....일반 게시판

黃圭源 | http://cafe.daum.net/enkamom/95QK/14336 


母さんギタ-


日本童話、こぶとりじいさん 3
 
지난 줄거리


옛날 어느 마을에 볼에 혹이 달린 나무꾼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는 소나기를 피해 사당에 들어갔다가 깜박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일어나 보니 밖에서 도깨비들이 축제를 열고 있었습니다.지켜보던 할아버지는 흥이나 밖으로 나가 춤을 추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춤이 마음에 든 도깨비 들은 다음날 다시 와달며 볼에 있는 혹을 떼어 사라졌습니다.


 

本文鑑賞


 

こぶがなくなって二人(ふたり)(よろこ)んで、いるところに、(となり)のおばあさんがやって()ました。

 

こぶがないおじいさんを見て隣のおばあさんはびっくりしました。

 

「うちのおじいさんもこぶがあるから(おに)(まつ)りに()かせよう。」

 

隣のおばあさんは急いで家に帰り、事情(じじょう)説明(せつめい)しておじいさんを山に行かせました。

 

(やま)()いた(となり)のおじいさんはお(どう)(なか)(おに)()ちました。しばらくすると、外から(うた)()こえてきました。

 

ピーヒャラ ピーヒャラ ドンドンドン

ピーヒャラ ピーヒャラ ドンドンドン

飲めよ おどれよ ドンドンドン

 

今夜は 祭りだ ドンドンドン



혹이 없어져 두 사람이 기뻐하고 있는데, 이웃집 할머니가 왔습니다.

혹이 없는 할아버지를 보고 이웃집 할머니는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영감도 혹이 있으니 도깨비의 잔치에 가라고 해야지"

이웃집 할머니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 사정을 설명하고 할아버지를 산으로 보냈습니다.

산에 도착한 이웃집 할아버지는 사당 안에서 도깨비를 기다렸습니다. 얼마가 지나자 밖에서 노래가 들려왔습니다.

빨리리 빨리리 동동동
빨리리 빨리리 동동동
마셔라 춤춰라 동동동
오늘밤은 축제다 동동동


おじいさんがのぞいて()ると、(あか)(あお)(おに)たちが’(うた)(うた)いながらおどっていました。(くち)には(きば)()えていて、とてもこわそうに見えました。

 

「食べられたらどうしよう……。」

 

おじいさんはとてもこわくて(あし)がふるえていあました。その(とき)、外で鬼たちが言いました。

 

昨日(きのう)のじいさんはまだかな?

 

(はや)()ないと(よる)()けてしまう。もし()なかったら、(むら)()って人間(にんげん)をみんな()べてやる!」

 

その(はなし)()いたおじいさんはこわすぎてパタンと(おと)をたてて(すわ)りこんでしまいました。

 

(だれ)!

 

(おに)たちはこわい(かお)をしてお(どう)(なか)(はい)ってきました。

 

「あぁ、昨日(きのう)のじいさんじゃないか。さぁ、一緒(いっしょ)におどろう!

 

ピーヒャラ ピーヒャラ ドンドンドン

ピーヒャラ ピーヒャラ ドンドンドン

飲めよ おどれよ ドンドンドン

 

今夜は 祭りだ ドンドンドン

 

(おに)たちは(たの)しそうにおどりましたが、おじいさんはこわくて上手(じょうず)におどれませんでした。

 

「じいさん、どうした?もっとおどれ!



할아버지가 엿보니 빨강과 파랑 도깨비들이 노래를 부르며 춤추고 있었습니다. 도깨비는 몸집이 커다랗고 입에는 엄니가 나 있어 매우 무섭게 보였습니다.

“잡아 먹히면 어쩌지"

할아버지는 너무 무서워서 다리가 떨렸습니다. 그때 밖에서 도깨비들이 말했습니다.

“어제 그 영감은 아직 안 왔어?"

“빨리 오지 않으면 날이 새 버려. 만약 오지 않으면,마을로 가서 사람을 모두 먹어 버릴 테다!"

그 이야기를 들은 할아버지는 너무 무서워서 과당하고 소리를 내며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누구냐!"

도깨비들은 무서운 얼굴을 하고 사당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아,어제 그 영감 아닌가. 자,함께 춤추자!"

빨리리 빨리리 동동동
빨리리 빨리리 동동동
마셔라 춤춰라 동동동
오늘밤은 축제다 동동동

도깨비들은 즐거운 듯 춤추었지만, 할아버지는 무서워서 춤을 잘 출 수 없었습니다.

“영감 왜 그래? 좀 더 추란 말이야!"


鬼に言われるとおじいさんはもっとこわくなって(うご)けなくなりました。すると鬼たちはおそろしい目でおじいさんをにらみつけました。

 

「せっかくの祭りなのにじいさんのせいで全然(ぜんぜん)(たの)しくない。もう(かえ)れ!」

 

おじいさんは(いま)すぐ(かえ)りたかったですが、こわくて(からだ)(うご)きません。

 

赤鬼(あかおに)はおじいさんのほおにこぶをベッタリとくっ付けました。すると、どこかで(にわとり)()きました。

 

「朝だ! 帰ろう!」

 

(おに)たちはいっしゅんで()えてしまいました。

 

おじいさんはこぶを取ってもらうつもりが、もう(ひと)()けられてしまいました。

 

かわいそうなおじいさんは両方(りょうほう)のほおにこぶを付けたまま()きながら(むら)(かえ)りました。

 



도깨비에게 그런 말을 듣자 할아버지는 더욱더 무서워져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도깨비들은 매서운 눈초리로 할아버지를 노려보았습니다.

“모처럼의 잔친데 영감 때문에 전혀 즐겁지 않아.그만 돌아가!"

할아버지는 지금 당장 돌아가고 싶었지만 무서워서 폼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영감이 있으니 즐겁지 않아. 소중한 것을 돌려줄 테니까 빨리 돌아가!"

빨강 도깨비는 할아버지의 볼에 혹을 철썩하고 붙였습니다. 그러자 어디선가 닭이 울었습니다.

“아침이다! 돌아가자!"

도깨비들은 한 순간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할아버지는 혹을 떼어 낼 작정이었는데 하나 더 붙이고 말았습니다.

불쌍한 할아버지는 양쪽 볼에 혹을 붙인 채 울면서 마을로 돌아갔습니다. 

                               一終わり一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