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사람 : 장두해 13.02.24 20:28
♧ D-5'-30분 이내 북한 핵무기 마비
북이 도발시 30분내에 북한 괴멸-중국
인민일보 인터넷판 보도
인민망에 실린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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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작성한 인민일보 국제자매지 환구시보 워싱턴 특파원 한샤오 기자는 "미국, 30분 이내 북한 핵무기 마비 계획’이라는 기사에서 "미 핵잠수함에서 ‘싼차지(三叉戟) D-5'(Trident D-5',
'싼차지'의 뜻은 삼지창) 미사일이 발사되면 30분내에 북한 핵은 훼멸(궤멸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기자는 미 전략사령부 제임스 장군의 말을 인용해 “만일 미국 대통 령의 공격명령이 떨어진다면 핵잠수함에서 탑재된 ‘三叉戟 D-5’ 미사일이 북한 육지에 떨어지는 시간은 반 시간을 초과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국의 선제공격은 각종 전투기, 폭격기를 동원해 1차 공격 시 8천개의 미사일과 정밀유도탄이 투하되는데, 이는 북한의 주요 타격대상 한 개 당 적어도 10기에 해당한다"며 "김정은 관저에 대한 ‘참수 (_斬首)’도 가 능하다”고 썼다.
북핵에 대한 중국의 최대 우려는 미국이 군사적으로 핵시설을 공격할 경우로 상정하고 있다. 중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 핵실험 이후 미국의 군사 적 공격 시나리오를 집중 분석하고 있다.
■ 다음은 기사 요약
▲ 핵 잠수함에 탑재된 ‘三叉戟D-5’형 미사일 발사대 (출처: 인민일보 )
미 핵잠수함, 미사일 뚜껑을 열다
미국의 대북실전 준비설이 최근 들어 많아졌다. 미국 ‘해군학원학보 ’ 등의 매체들은 미국이 한국을 넘어 단독으로 대북작전계획 수정을 고려할 것이 라고 전했다.
그 새로운 방안은 핵 미사일 위주로 개편된 돌역량을 사용할 경우 , 30분 이내에 북한 핵시설과 군사대응을 마비시킨다는 것이다.
북한은 비밀리에 핵탄두를 장진한 ‘노동1호’ ‘대포동 2호’와 같은 미사일로 직접 한국과 일본 주둔 미군기지를 조준하고 있으며, 이 모든 움직임은 미국 정찰위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북한 핵기지가 험산준령에 위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북한군의 방 공능력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미군이 전투기나 미사일로 공격할 경우, 효력을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 대통령은 한 척의 핵잠수함을 선택하여 수중에서 ‘三叉戟D-5’형 미사일을 발사해 북한 핵기지를 급습한다.
미국 AP통신 12월 보도에 의하면 미국 전략사령부는 의회에서 이와 관 련한 예산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거리 1만 1천km의 ‘三叉戟 D-5’형 핵미사일은 새로 개발된 첨단 미사일이다.
이러한 종류의 찬지탄두(땅속을 뚫고 들어가는 탄두)는 북한 곳곳의 지하 미사일 갱도 와 핵 보루를 궤멸시키고, 지하 20m까지 뚫고 들어가 방호벽을 파괴한다.
이 탄두가 사용될 경우, 장기간 핵탄두 탑재시설이 ‘동면'에서 깨어 나게 된다. ‘三叉戟 D-5’형 미사일은 30분내에 지구상 임의의 목표를 타격할 수 있다.
미국 전략사령부 제임스 장군은 “현재 미국에 있는 14척의 핵잠수함 에는 수백 기의 ‘三叉戟 D-5’형 핵미사일이 있으며, 공격개시후 미사일이 떨어 지는 시간까지 30분을 초과하지 않는다. 그러면 북한의 군사목표들은 사라지게 된 다"고 말했다.
‘三叉戟 D-5’형 미사일은 북한 핵단지와 같은 고정된 목표는 말할 것도 없고, 이동하는 테러분자들의 기지조차 도망칠 수 없게 하는 무쇠주먹 (鐵拳)이다.
새로운 '선제타격 효과' 강조
‘三叉戟 D-5’형 미사일뿐 아니라 워싱턴이 구상하는 장거리 타격무 기는 모두 대북작전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미군의 ‘선제타격 효과’ 작전은 북한군대의 대응 기초부터 먼저 흔 들어 놓는다. 미군은 북한 주변 해상에 F-15E 전투폭격기, A-10공격기, B-2 전략 폭격기, 핵잠수함 등에 수백기의 순항미사일과 정밀유도탄들을 탑재하고 있다.
미군 정보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북한의 중요 군사목표는 약 800 개로 알려졌다. 만일 전쟁이 발발하면 미군은 제1차 공격시 8천개의 미사일과 정 밀유도탄이 투하될 것이며, 이는 한 개 목표당 적어도 10기씩 투하된다는 이야기 다.
그러면 북한의 기본 핵시설은 훼멸(궤멸)될 것이며, 심지어 평양의 북 한 영도자(김정은)의 관저에 대한 ‘참수 (斬首)’도 가능하게 된다. 이와 같이 미국의 대북전략은 점점 ‘실제타격’에 근거 실전 분위기로 변하고 있다 .
미 국방부의 입장에서 볼 때 북한 을 군사적으로 타격하는 계획은 기정사실이다. 그러나 미 의회의 대다수 의원들은 전쟁을 달가워하지 않고 있다. 많은 의원들은 ‘三叉戟 D-5’형 계열의 미사일을 사용할 경우, 러시아 등의 반발에 부딪치게 된다는 것이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12일 논평에서 1년 동안 미국이 한반도 긴장국면을 구실로 한반도 주변에 군사적 역량을 증강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논평은 미국 의 대북 적대시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미 국방부 전문가 헐버트는 “해군학원학보는 미 해군에서 발간되는 전문지로서 ‘수천기 미사일 북한공격론’을 보도한 것은 미국내 대북 강경론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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