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漢詩函

♣故事成語 (고사성어) 雨降る湖南線 ~ 周炫美

bsk5865 2013. 12. 22. 08:08

보낸사람 : 엔카 컴나라 운영자 13.12.22 07:27

 

♣故事成語(고사성어)|▣..에머럴드 작품음악
Emeruld |  http://cafe.daum.net/yooin32/Mtzv/1569 

 

    ♣故事成語(고사성어)♣
▶고사성어 습득하여 마음에지식 넓여봅시다.


      苛政猛虎 (가정맹호) 苛 가혹할(독할)가, 政 정사정, 猛 사나울맹, 虎 범호.

      가혹한 정치는 백성들에게 있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는 고통보다 더 무섭다는 말.


      刻骨難忘 (각골난망) 刻 새길각, 骨 뼈골, 難 어려울난, 忘 잊을망.

      남의 은혜에 대한 고마움을 뼈에 깊이 새겨 잊을 수 없다는 말.


      角者無齒 (각자무치) 角 뿔각, 者 놈자, 無 없을무, 齒 이(나이)치.

      한 사람에게 여러가지 복이나 재주 등이 고루 갖추어 있지 않다는 말.


      刻舟求劍 (각주구검) 刻 새길각, 舟 배주, 求 구할구, 劍 칼검.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자 뱃전에 표시를 했다가 나중에 그 칼을 찾으려 한다는 뜻으로, 세상형편에 융통성이 없음을 비유.


      肝膽相照 (간담상조) 肝 간간, 膽 쓸개담, 相 서로상, 照 비칠조.

      상호간에 진심을 터놓고 격의 없이 사귀거나 허물없이 지내는 절친한 사이를 말함.


      渴而穿井 (갈이천정) 渴 목마를(급할)갈, 而 어조사이, 穿 뚫을천, 井 우물정.

      일이 다급해진 후에 비로소 급히 서두른다는 말.


      甘言利說 (감언이설) 甘 달감, 言 말씀언(어), 利 이로울리(이), 說 말씀설.

      남의 마음을 솔깃하도록 꾸민 말과 이로운 조건으로 꾀는 말.


      感之德之 (감지덕지) 感 감동할감, 之 갈지, 德 큰덕.

      분에 넘치는 듯 대단히 고맙게 여기는 모양을 가리키는 말.


      甲論乙駁 (갑론을박) 甲 갑옷(첫째)갑, 論 의논할론, 乙 새을, 駁 논박할박.

      서로 자기 의견을 내세우거나 상대의 의견을 비난하고 공격하는 것을 말함.


      改過遷善 (개과천선) 改 고칠개, 過 허물과, 遷 옮길천, 善 착할선.

      잘못을 고쳐서 착하게 된다는 말.


      客反爲主 (객반위주) 客 손객, 反 돌이킬반, 爲 위할위, 主 주인주.

      일의 앞뒤가 서로 뒤바뀌었다는 말, 같은 뜻으로 '주객전도(主客顚倒)'가 있음.


      去頭截尾 (거두절미) 去 갈거, 頭 머리두, 截 귾을절(재), 尾 꼬리미.

      요점만 말하고 쓸데없는 사설을 없앤다는 말.


      擧一反三 (거일반삼) 擧 들거, 一 한일, 反 돌이킬(뒤집을)반, 三 석삼.

      하나를 들어 세 가지를 돌이킨다는 말로, 스승으로부터 하나를 배우면 다른 것까지도 유추해서 아는 것을 비유한 말.

      乾坤一擲 (건곤일척) 乾 하늘건, 坤 땅곤, 一 한일, 擲 던질척.

      하늘과 땅을 걸고 한 번 주사위를 던진다는 뜻. 운명을 걸고 단판걸이로 승부나 성패를 겨룸.


      格物致知 (격물치지) 格 연구할(바로잡을)격, (그칠각), 物 만물물, 致 이를치, 知 알지.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후천적인 지식을 명확히 한다는 뜻.


      隔世之感 (격세지감) 隔 막힐(멀)격, 世 인간(세상)세, 之 갈지, 感 감동할감.

      많은 변화가 생겨서 마치 세대를 거른 듯 달라졌다는 말.


      見物生心 (견물생심) 見 볼견, 物 만물물, 生 날생, 心 마음심.

      생각지 않다가도 실물을 보고나면 욕심이 생긴다는 말.


      犬猿之間 (견원지간) 犬 개견, 猿 원숭이원, 之 갈지, 間 사이간.

      서로 사이가 나쁜 관계를 말하는 것.


      輕擧妄動 (경거망동) 輕 가벼울경, 擧 들(세울)거, 妄 망령될망, 動 움직일동.

      주의 깊게 생각지 않고 함부로 경솔한 행동을 한다는 말.


      鷄口牛後 (계구우후) 鷄 닭계, 口 입구, 牛 소우, 後 뒤후.

      큰 집단의 말석보다는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낫다는 말.


      鷄群一鶴 (계군일학) 鷄 닭계, 群 무리군, 一 한일, 鶴 학학.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이 섞여 있음을 비유.


      鷄卵有骨 (계란유골) 鷄 닭계, 卵 알란, 有 있을유, 骨 뼈골.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말로, 운수가 나빠 무엇 하나 뜻대로 되는 일이 없음을 뜻함.


      鷄鳴狗盜 (계명구도) 鷄 닭계, 鳴 울명, 拘 개구, 盜 도둑도.

      닭의 울음소리를 잘 내는 사람과 개 흉내를 잘 내는 좀도둑이라는 뜻으로, 선비가 배워서는 안 될 천한 기능을 가진 사람, 또는 천한 기능을 가진 사람도 때로는 쓸모가 있음을 비유한 말.


      鼓腹擊壤 (고복격양) 鼓 북칠고, 腹 배복, 擊 칠격, 壤 땅양.

      배를 두드리고 발을 구르며 흥겨워한다는 뜻으로, 태평성대를 형용하여 일컫는 말.


      苦肉之計 (고육지계) 苦 괴로울(쓸)고, 肉 고기육, 之 갈지, 計 꾀할계.

      자기 몸을 괴롭혀 가면서까지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계책을 뜻함.


      孤掌難鳴 (고장난명) 孤 외로울고, 掌 손바닥장, 難 어려울난(란), 鳴 울명.

      혼자서는 일을 이루지 못한다는 말. 같은 뜻으로 '독장난명(獨掌難鳴)'이 있음.


      苦盡甘來 (고진감래) 苦 괴로울(쓸)고, 盡 다할진, 甘 달감, 來 올래.

      고생 끝에 즐거움이 있다는 말.


      高枕安眠 (고침안면) 高 높을고, 枕 베개침, 安 편안할안, 眠 잘면.

      베개를 높이 하고 편히 잘 잔다는 뜻으로, 근심 없이 안심할 수 있는 상태를 비유함.


      曲學阿世 (곡학아세) 曲 굽을곡, 學 배울학, 阿 아첨할아, 世 세상세.

      학문을 굽히어 세속(世俗)에 아첨한다는 뜻으로, 정도(正道)를 벗어난 학문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아첨하는 것을 일컫는 말.

      骨肉之親 (골육지친) 骨 뼈골, 肉 고기(살)육, 之 갈지, 親 가까울친.

      부모, 자식, 형제, 자매 등의 가까운 혈족을 가리키는 말.


      空中樓閣 (공중누각) 空 빌공, 中 가운데중, 樓 다락루, 閣 누각각.

      진실성이나 현실성이 없는 일, 또는 허무하게 사라지는 근거 없는 가공의 사물을 일컫는 말.


      誇大妄想 (과대망상) 誇 자랑할과, 大 큰대, 妄 잊을망, 想 생각상.

      자신의 현 상태를 크게 평가하여 사실인 것처럼 생각한다는 말.


      過猶不及 (과유불급) 過 지날과, 猶 같을유, 不 아니불(부), 及 미칠급.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


      瓜田李下 (과전이하) 瓜 오이과, 田 밭전, 李 오얏리(성이), 下 아래하.

      오이 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으로, 의심받을 짓은 처음부터 하지 말라는 말.


      管鮑之交 (관포지교) 管 대롱관, 鮑 절인어물포, 之 갈지, 交 사귈교.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사이와 같은 사귐이란 뜻으로, 시세(時勢)를 떠나 친구를 위하는 두터운 우정을 일컫는 말.


      刮目相對 (괄목상대) 刮 비빌괄, 目 눈목, 相 서로상, 對 마주볼대.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전에 비하여 딴 사람으로 볼 만큼 부쩍 는 것을 일컫는 말.


      巧言令色 (교언영색) 巧 교묘할교, 言 말씀언, 令 명령할(하여금)영, 色 빛색.

      남의 환심을 사기위해 아첨하는 교묘한 말과 보기 좋게 꾸미는 표정을 이르는 말.


      窮餘一策 (궁여일책) 窮 다할궁, 餘 나머지여, 一 한일, 策 꾀책.

      막다른 길에서 겨우 짜낸 계책을 가리키는 말, 같은 뜻으로 '궁여지책(窮餘之策)'이 있음.


      權謀術數 (권모술수) 權 권세권, 謀 꾀모, 術 꾀술, 數 헤아릴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묘한 술책을 부린다는 말.


      權不十年 (권불십년) 權 권세권, 不 아니불(부), 十 열십, 年 해년.

      권력과 세력은 아무리 높고 세다 해도 오래가지 않는다는 말.


      捲土重來 (권토중래) 捲 걷을권, 土 흙토, 重 무거울(거듭할)중, 來 올래.

      한 번 실패한 사람이 세력을 회복해서 다시 공격(도전)해 온다는 말.


      錦上添花 (금상첨화) 錦 비단금, 上 위상, 添 더할(붙일)첨, 花 꽃화.

      좋은 일에 또 다른 좋은 일이 더해진다는 말.


      錦衣夜行 (금의야행) 錦 비단금, 衣 옷의, 夜 밤야, 行 다닐행.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걷는다는 뜻으로 아무런 가치 없는 행동을 비유한 말.


      氣高萬丈 (기고만장) 氣 기운기, 高 높을고, 萬 일만만, 丈 길장.

      뜻한 대로 일이 잘 되어가니 기세가 등등하다는 말. 또는 펄펄뛸 만큼 대단히 성이난 것을 말함.


      起死回生 (기사회생) 起 일어날기, 死 죽을사, 回 도라올회, 生 날생.

      거의 다 죽게 된 상황에서 다시 살아남을 가리키는 말.


      騎虎之勢 (기호지세) 騎 말탈기, 虎 범호, 之 갈지, 勢 형세(기세)세.

      범을 타고 달리는 기세라는 뜻으로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는 형세를 이르는 말.


      奇貨可居 (기화가거) 奇 기이할기, 貨 재물화, 可 옳을(허락할)가, 居 살(있을)거.

      진귀한 물건을 사 두었다가 훗날 큰 이익을 얻게 한다는 것으로 좋은 기회를 기다려 큰 이익을 얻는다는 것을 뜻함.


      落花流水 (낙화유수) 落 떨어질락(낙), 花 꽃화, 流 흐를류, 水 물수.

      권세나 생활 등이 보잘것없이 쇠락해 짐을 뜻하는 말. 세월이 빨리 지나감을 이르는 말.

      또는 남녀가 서로 그리는 애틋한 정을 가리키는 말.


      難攻不落 (난공불락) 難 어려울난(란), 攻 칠공, 不 아니불(부), 落 떨어질락(낙).

      공격 태세가 어려우므로 쉽게 적을 함락시키지 못한다는 말.


      南柯一夢 (남가일몽) 南 남녘남, 柯 가지가, 一 한일, 夢 꿈몽.

      꿈처럼 무상한 부귀영화를 가리키는 말.


      男負女戴 (남부여대) 男 사내남, 負 짐질부, 女 계집녀, 戴 머리에일대.

      재난을 당하거나 가난한 사람들이 거주할 곳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것을 가리키는 말.


      狼子野心 (낭자야심) 狼 이리낭(량), 子 아들자, 野 들야, 心 마음심.

      거칠고 흉악한 사람은 길들이기 힘들어 쉽게 교화되지 않는다는 말. 즉 사나운 사람을 가리킴.


      囊中之錐 (낭중지추) 囊 주머니낭, 中 가운데중, 之 갈지, 錐 송곳추.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어느 곳에 숨어 있어도 자연히 드러난다는 말.


      駑馬十駕 (노마십가) 駑 노둔할노, 馬 말마, 十 열십, 駕 멍에가.

      재능이 둔하고 남에게 빠지는 사람도 노력만하면 재능 있는 자에 미칠 수 있다는 말.


      老少同樂 (노소동락) 老 늙을로, 少 젊을소, 同 한가지동, 樂 즐길락(좋아할요).

      나이가 많은 사람과 어린 사람이 함께 좋아하고 즐긴다는 말.


      怒蠅拔劍 (노승발검) 怒 노할노, 蠅 파리승, 拔 뽑을발, 劍 칼검.

      사소한 일을 두고 화를 낸다는 말. 같은 뜻으로 '견문발검(見蚊拔劍)' 이 있음.


      勞心焦思 (노심초사) 勞 수고로울로(일할노), 心 마음심, 焦 그슬릴(탈)초, 思 생각사.

      몹시 애를 쓰며 속을 태우는 것을 가리키는 말.

      勞而不怨 (노이불원) 勞 수고로울노, 而 어조사이, 不 아니불(부), 怨 원망원.

      자식 된 자는 부모를 위하여 수고로움이 있다 해도 결코 원망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


      老婆心切 (노파심절) 老 늙을(어른)로, 婆 할머니파, 心 마음심, 切 끊을(간절할)절.

      남의 일에 대하여 지나치게 걱정을 한다는 말.


      綠陰芳草 (녹음방초) 綠 푸를록, 陰 그늘(응달)음, 芳 꽃다울방, 草 풀초.

      여름철의 푸르른 자연을 가리키는 말.


      弄假成眞 (농가성진) 弄 희롱할(업신여길)농, 假 거짓가, 成 이룰성, 眞 침진.

      희롱삼아 거짓으로 한 것이 진심으로 한 것처럼 되었다는 말.


      雷逢電別 (뇌봉전별) 雷 우뢰뢰, 逢 만날봉, 電 번개전, 別 다를(이별)별.

      잠시 동안 만났다가 곧 헤어진다는 말.


      累卵之勢 (누란지세) 累 포갤(맬)루, 卵 알란, 之 갈지, 勢 권세(형세)세.

      몹시 불안정하고 위태로운 형세를 가리키는 말.


      能見難思 (능견난사) 能 능할능, 見 볼견, 難 어려울란(난), 思 생각사.

      눈으로 볼 수 는 있으나 그 이치나 진리를 생각하기 어렵다는 말.


      能大能小 (능대능소) 能 능할능, 大 큰대, 小 적을(작을)소.

      매사에 두루 능하다는 말. 또는 사교의 수완이 능한 것을 가리키는 말.


      多多益善 (다다익선) 多 많을다, 益 더할익, 善 착할(좋을)선.

      감당할 수 있다면 많을수록 좋다는 말. 또는 좋은 일은 많이 할수록 좋다는 뜻.


      單刀直入 (단도직입) 單 홀로단. 刀 칼도. 直 곧을직. 入 들입.

      한 칼로 적진을 향해 거침없이 쳐들어간다는 말. 또는 군말을 없애고 요점이나 본론으로 곧바로 들어간다는 말.

      丹脣皓齒 (단순호치) 丹 붉을단, 脣 입술순, 皓 흴호, 齒 이(나이)치.

      뛰어나게 아름다운 여자의 얼굴을 가리키는 말.


      螳螂之斧 (당랑지부) 螳 사마귀당, 螂 사마귀랑, 之 갈지, 斧 도끼부.

      사마귀(螳螂)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가로막는다는 뜻으로,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항거하거나 덤벼드는 무모한 행동을 비유. 당랑거철(螳螂拒轍)이라고도 함.


      大器晩成 (대기만성) 大 큰대, 器 그릇기, 晩 늦을(저물)만, 成 이룰성.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말.


      大同小異 (대동소이) 大 큰대, 同 한가지동, 小 작을소, 異 다를(기이할)이.

      거의 같고 조금 다르다는 말.


      戴盆望天 (대분망천) 戴 머리에일대, 盆 동이분, 望 바랄망, 天 하늘천.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없다는 말.

      獨不將軍 (독불장군) 獨 홀로독, 不 아니불, 將 장수장, 軍 군사군.

      모든 일을 의논 없이 홀로 처리하여 따돌림을 받는 자를 가리키는 말.


      讀書三昧 (독서삼매) 讀 읽을독, 書 글서, 三 석삼, 昧 어두울매.

      잡념을 버리고 오직 글 읽는 데만 정신을 집중한다는 말.


      突然變異 (돌연변이) 突 우뚝할(별안간)돌, 然 그럴연, 變 변할변, 異 다를(기이할)이.

      부모의 형질이 갑자기 생물체에 다르게 나타남을 가리키는 말.


      同苦同樂 (동고동락) 同 한가지동, 苦 괴로울(쓸)고, 樂 즐길락(풍류악, 좋아할요).

      고생도 같이하고 즐거움도 같이 한다는 말.


      棟梁之材 (동량지재) 棟 기둥동, 梁 대들보량, 之 갈지, 材 재주(재목)재.

      한 집안이나 한 나라의 기둥이 될 만큼 중요한 인물을 가리키는 말.


      東問西答 (동문서답) 東 동녘동, 問 물을문, 西 서녘서, 答 대답할답.

      묻는 말과 다른 엉뚱한 답변을 가리키는 말.


      同門受學 (동문수학) 同 한가지동, 門 문문, 受 받을수, 學 배울학.

      같은 학교 또는 한 스승 밑에서 배웠음을 가리키는 말.


      同病相憐 (동병상련) 同 한가지동, 病 병들병, 相 서로상, 憐 불쌍할련.

      같은 처지에 있으면 그 고충 등을 알아서 동정심이 생긴다는 말.


      東奔西走 (동분서주) 東 동렼동, 奔 달아날분, 西 서녘서, 走 달아날주.

      사방으로 분주하게 돌아다녀 바쁘다는 말.


      同床異夢 (동상이몽) 同 한가지동, 床 평상상, 異 다를(기이할)이, 夢 꿈몽.

      같은 자리 또는 같은 행동을 하면서도 생각은 다르다는 말.


      杜門不出 (두문불출) 杜 막을(아가위)두, 門 문문, 不 아니불(부), 出 날출.

      집안에만 있고 밖으로 나가지 않거나 사회생활(벼슬)을 하지 않는다는 말.


      登高自卑 (등고자비) 登 오를등, 高 높을고, 自 스스로(부터)자, 卑 낮을비.

      일에는 그 차례가 있다는 말 또는 높은 지위에 있을수록 겸손해야 한다는 말.


      燈火可親 (등화가친) 燈 등불등, 火 불화, 可 옳을가, 親 가까울(친할)친.

      가을철은 글 읽기에 좋다는 말.


      磨斧作針 (마부작침) 磨 갈마, 斧 도끼부, 作 지을작, 針 바늘침.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참고 계속하면 언젠가는 반듯이 성공함을 비유.


      馬耳東風 (마이동풍) 馬 말마, 耳 귀이, 東 동녘동, 風 바람풍.

      무관심하여 귀담아 듣지 않고 흘려버린다는 말.

      上莫下 (막상막하) 莫 없을막, 上 위상, 下 아래하.

      위와 아래를 구분할 수 없다는 말. 같은 뜻으로 '난형난제(難兄難弟)'가 있음.


      萬古風霜 (만고풍상) 萬 일만만, 古 옛고, 風 바람풍, 霜 서리상.

      오랜 세월 동안 겪었던 고생을 가리키는 말.


      萬事休矣 (만사휴의) 萬 일만만, 事 일사, 休 쉴휴, 矣 어조사의.

      모든 일이 끝장났다는 뜻으로, 어떻게 달리 해볼 도리가 없는 체념의 상태를 말함.


      萬壽無疆 (만수무강) 萬 일만만, 壽 목숨수, 無 없을무, 疆 지경(한끝)강.

      장수(長壽)를 가리키는 말.


      滿身瘡痍 (만신창이) 滿 가득(넘칠)만, 身 몸신, 瘡 상할창, 痍 상할이.

      상처투성이의 몸을 가리키는 말. 또는 결함이 전체를 차지할 만큼 많은 것을 가리키기도 함.


      罔極之痛 (망극지통) 罔 없을망, 極 다할극, 之 갈지, 痛 아플통.

      임금이나 어버이의 상사에 대하여 한없는 슬픔을 가리키는 말.


      亡羊之歎 (망양지탄) 亡 없어질망, 羊 염소양, 之 갈지, 歎 한탄할탄.

      학문의 범위가 넓고도 많아서 그 진리를 찾기가 어렵다는 말.


      茫然自失 (망연자실) 茫 막연할(망망할)망, 然 그럴연, 自 스스로(부터)자, 失 잃을실.

      넋이 나간 듯이 제 정신이 없는 모양을 가리키는 말.


      忙中有閑 (망중유한) 忙 바쁠망, 中 가운데중, 有 있을유, 閑 한가할한.

      아무리 바쁜 상황에 처해 있어도 한가한 겨를이 있다는 말.


      買占賣惜 (매점매석) 買 살매, 占 점칠(가질)점, 賣 팔매, 惜 아낄석.

      어떤 상품의 가격이 오를 것을 예상하여 미리 많이 사 두고 팔지 않는 것을 말함.


      孟母三遷 (맹모삼천) 孟 맏맹, 母 어미모, 三 석삼, 遷 옮길천.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고사. 부모가 자식의 장래를 위하여 애쓴다는 말.

      孟母斷機 (맹모단기) 孟 맏맹, 母 어미모, 斷 끊을단, 機 베틀(틀)기.

      맹자의 어머니가 유학(遊學)도중에 돌아온 맹자를 훈계하기 위해 베틀에 건 날실을 끊었다는 뜻으로,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짜고 있던 베의 날실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다는 말.


      明鏡止水 (명경지수) 明 밝을명, 鏡 거울경, 止 그칠지, 水 물수.

      맑고 고요한 마음. 또는 깨끗한 마음을 가리키는 말.


      名實相符 (명실상부) 名 이름명, 實 열매실, 相 서로상, 符 보람(꼭맞을)부.

      명성과 실제가 다르지 않고 부합된다는 말.


      目不忍見 (목불인견) 目 눈목, 不 아니불(부), 忍 참을(차마못할)인, 見 볼견.

      딱하고 가엾거나 처참하여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다는 말.

      猫頭縣鈴 (묘두현령) 猫 고양이묘, 頭 머리두, 縣 매달릴(달)현, 鈴 방울령.

      고양이 머리에 방울 달기. 또는 되지도 않는 어려운 일을 두고 의논한다는 말.


      無骨好人 (무골호인) 無 없을무, 骨 뼈골, 好 좋을호, 人 사람인.

      주관도 없이 순하기만 하여 모든 사람의 비위에 맞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無爲徒食 (무위도식) 無 없을무, 爲 할위, 徒 걸어다닐도, 食 밥식.

      놀고먹는 것을 가리키는 말.


      門前成市 (문전성시) 門 문문, 前 앞전, 成 이룰성, 市 저자시.

      저자거리를 방불케 할 만큼 그 집에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는 말.


      微官末職 (미관말직) 微 희미할(엷을)미, 官 벼슬관, 末 끝말, 職 맡을직.

      지위가 낮아 변변치 않다는 말.


      美辭麗句 (미사여구) 美 아름다울미, 辭 말씀(글)사, 麗 고울려(빛날여), 句 구절구.

      아름답게 꾸며진 글귀를 가리키는 말.


      博物君子 (박물군자) 博 넓을박, 物 만물물, 君 임금군, 子 아들자.

      온갖 사물에 정통한 사람을 일컫는 말.


      博施濟衆 (박시제중) 博 넓을박, 施 베풀시, 濟 건널(구제할)제, 衆 무리중.

      널리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뭇 사람을 구제함.


      璞玉渾金 (박옥혼금) 璞 옥돌박, 玉 구슬옥, 渾 흐릴혼, 金 쇠금.

      갈지 않은 옥과 제련하지 않은 쇳덩어리라는 뜻으로, 사람의 성품이 순박하고 꾸밈이 없음을 비유한 말.

      博引旁證 (박인방증) 博 넓을박, 引 끌인, 旁 곁방(달릴팽), 證 증거증.

      널리 예(例)를 인용하고 증거를 들어 논함.


      拍掌大笑 (박장대소) 拍 칠박, 掌 손바닥장, 大 큰대, 笑 웃을소.

      너무 우스운 나머지 손뼉을 치며 크게 웃는다는 말.


      薄志弱行 (박지약행) 薄 엷을박, 志 뜻지, 弱 약할약, 行 다닐(행할)행, (항렬항).

      의지와 투지가 약하여 일을 단행할 결단성이 없고 어려운 일을 견디지 못함.


      博學多聞 (박학다문) 博 넓을박, 學 배울학, 多 많을다, 聞 들을문.

      학식과 견문이 넓다는 말.


      盤溪曲徑 (반계곡경) 盤 소반반, 溪 시내계, 曲 굽을곡, 徑 지름길경.

      계곡의 꾸불꾸불한 지름길이란 뜻으로, 일을 순리에 따라 올바른 방법으로 하지 않고 억지로 함을 이르는 말.


      反目嫉視 (반목질시) 反 돌이킬반, 目 눈목, 嫉 미워할(투기할)질, 視 볼시.

      서로 미워하여 시기하는 눈으로 흘겨본다는 말.


      斑駁之嘆 (반박지탄) 斑 나눌반, 駁 얼룩말박, 之 갈지, 嘆 탄식할탄.

      편파적이고 불공평함을 한탄함.


      半信半疑 (반신반의) 半 절반반, 信 믿을신, 疑 의심할의.

      믿고 있으면서도 석연치 않아 한편으로는 의심한다는 말.


      半僧半俗 (반승반속) 半 절반반, 僧 중승, 俗 풍속속.

      반은 중이요 반은 속인이란 뜻으로, 사물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무엇이라고 뚜렷한 명목을 붙이기 어려운 경우에 쓰는 말.


      伴食宰相 (반식재상) 伴 짝반, 食 밥(먹을)식, 宰 재상재, 相 서로상.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한 재상을 비꼬아 이르는 말.


      班衣之戱 (반의지희) 班 나눌반, 衣 옷의, 之 갈지, 戱 희롱할(놀이)희, (탄식할호).

      잠시나마 늙은 부모가 나이를 잊고 즐겁게 놀도록 위로하기 위해 나이 많은 자녀가 색동저고리를 입고 기어가 보이는 효행.

      反哺之孝 (반포지효) 反 돌이킬반, 哺 먹일포, 之 갈지, 孝 효도효.

      자식이 자란 후에 부모를 봉양하여 그 은혜에 보답한다는 말.


      拔本塞源 (발본색원) 拔 뺄발, 本 근본본, 塞 막을색(변방새), 源 근원원.

      근본 원인이 되는 것을 뽑아서 아주 없앤다는 말.


      坊坊曲曲 (방방곡곡) 坊 고을이름방, 曲 굽을곡.

      고을마다 빼놓지 않은 모든 곳을 가리키는 말, 즉 구석구석.


      傍若無人 (방약무인) 傍 곁방, 若 같을약, 無 없을무, 人 사람인.

      주변의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제 세상인양 마음대로 행동한다는 말.


      背水之陣 (배수지진) 背 등배, 水 물수, 之 갈지, 陣 진칠진.

      물을 등지고 친 진지라는 뜻으로, 목숨을 걸고 어떤 일에 대처하는 비장한 각오를 비유한 말.


      背恩忘德 (배은망덕) 背 등배, 恩 은혜은, 忘 잊을망, 德 큰덕.

      입은 은혜를 잊고 오히려 배반한다는 말.


      白骨難忘 (백골난망) 白 흰백, 骨 뼈골, 難 어려울란(난), 忘 잊을망.

      죽어서 살이 썩고 백골만이 남는다 해도 결코 입은 은혜를 잊을 수 없다는 말.


      百年河淸 (백년하청) 百 일백백, 年 해년, 河 물하, 淸 맑을청.

      백 년을 기다린다 해도 황하(黃河)의 흐린 물은 맑아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바라고 오래 기다려도 실현 가망이 없음을 일컫는 말.

      白面書生 (백면서생) 白 흰백, 面 낯면, 書 글서, 生 날생.

      오로지 글만 읽고 세상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


      百發百中 (백발백중) 百 일백백, 發 필(일어날)발, 中 가운데중.

      하는 일마다 실패 없이 잘 들어맞는다는 말.


      百戰百勝 (백전백승) 百 일백백, 戰 싸울전, 勝 이길승.

      백 번 싸워 백 번 이긴다는 뜻으로, 싸울 때마다 반드시 이긴다는 말.


      兵家常事 (병가상사) 兵 군사병, 家 집가, 常 항상상, 事 일사.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한 번 실패하였다고 낙심하거나 절망 하지 말라는 말.


      父傳子傳 (부전자전) 父 아비부, 傳 전할전, 子 아드자.

      대대로 부자간에 성격 습관들이 닮아 전해진다는 말, 같은 뜻으로 '부전자승(父傳子承)', '부자상전(父子相傳)이 있음.

      唱婦隨 (부창부수) 夫 지아비부, 唱 노래할창, 婦 며느리(아내)부, 隨 따를수.

      남편의 뜻에 따라 행하여 화합하는 부부의 도리를 가리키는 말.


      附和雷同 (부화뇌동) 附 의지할부, 和 화할화, 雷 우뢰뢰, 同 한가지(같을)동.

      남의 의견 등에 이유 없이 그대로 좇아한다는 말.


      粉骨碎身 (분골쇄신) 粉 가루분, 骨 뼈골, 碎 부서질쇄, 身 몸신.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다는 말.


      焚書坑儒 (분서갱유) 焚 불사를분, 書 글서, 坑 묻을갱, 儒 선비유.

      지식인과 학문을 탄압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


      不可思議 (불가사의) 不 아니불(부), 可 옳을가, 思 생각사, 議 의논할(말할)의.

      보통 생각과 말로는 헤아릴 수 없는 야릇한 것을 가리키는 말.


      非夢似夢 (비몽사몽) 非 아닐비, 夢 꿈몽, 似 같을사.

      꿈도 아니고, 생시도 아닌 어렴풋하다는 말.


      四顧無親 (사고무친) 四 넉사, 顧 돌아볼고, 無 없을무, 親 친할친.

      의지할 데가 없는 외로운 신세를 가리키는 말.


      四面楚歌 (사면초가) 四 넉사, 面 낯면, 楚 초나라초, 歌 노래가.

      홀로 고립된 상태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를 가리키는 말.


      四分五裂 (사분오열) 四 넉사, 分 나눌분, 五 다섯오, 裂 찟을렬.

      분열되어 여러 갈래로 찢겨진다는 말.


      沙上樓閣 (사상누각) 沙 모래사, 上 위상, 樓 다락루(누), 閣 다락집각.

      기초가 튼튼치 못하여 오래 버틸 수 없는 일을 가리키는 말.


      事必歸正 (사필귀정) 事 일사, 必 반듯필, 歸 돌아올귀, 正 바를정.

      시작의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없어도 모든 일의 끝은 반드시 바른 것으로 되돌아간다는 말.


      山戰水戰 (산전수전) 山 뫼산, 戰 싸울전, 水 물수.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역경과 고생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


      殺身成仁 (살신성인) 殺 죽일살(빠를쇄), 身 몸신, 成 이룰성, 仁 어질인.

      자신을 희생하여 옳은 일을 행한다는 말.



      三綱五倫
      (삼강오륜) 三 석삼, 綱 대강(그물)강, 五 다섯오, 倫 인륜륜.


      三綱
      (삼강): 父爲子綱 (부위자강):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고,


      君爲臣綱
      (군위신강):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며,


      夫爲婦綱
      (부위부강):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五倫
      (오륜): 父子有親 (부자유친): 아버지와 아들은 친함이 있어야 하며,


      君臣有義
      (군신유의): 임금과 신하는 의가 있어야 한다.


      夫婦有別
      (부부유별): 남편과 아내는 분별이 있어야 하고,


      長幼有序
      (장유유서): 어른과 아이는 차례가 있어야 하며,

      朋友有信 (붕우유신):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三顧草廬 (삼고초려) 三 석삼, 顧 돌아볼고, 草 풀초, 廬 농막(풀집)려.

      인재를 얻기 위해서는 예를 다하고 많은 수고를 해야 한다는 말.


      喪家之狗 (상가지구) 喪 죽을상, 家 집가, 之 갈지, 狗 개구.

      초상집의 개란 뜻으로, 여위고 기운 없이 초라한 모습으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얻어먹을 것만 찾아다니는 사람을 빈정대어 이르는 말.

      相扶相助 (상부상조) 相 서로상, 扶 도울부, 助 도울조.

      서로 도우며 살아간다는 말.


      桑田碧海 (상전벽해) 桑 뽕나무상, 田 밭전, 碧 푸를벽, 海 바다해.

      뽕나무 밭이 변해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끝없이 변천해가는 세상을 가리키는 말.


      塞翁之馬 (새옹지마) 塞 변방새(막을색), 翁 늙은이옹, 之 갈지, 馬 말마.

      인간의 만사는 늘 바뀌고 바뀌어서 길흉화복을 예측 할 수 없다는 말.


      先見之明 (선견지명) 先 먼저선, 見 볼견, 之 갈지, 明 밝을명.

      앞으로 닥쳐올 일을 보고 있듯이 미리 아는 지혜를 가리키는 말.


      雪上加霜 (설상가상) 雪 눈설, 上 위상, 加 더할가, 霜 서리상.

      어렵고 불행한 일이 자주 겹치는 것을 가리키는 말.


      說往說來 (설왕설래) 說 말씀설, 往 갈왕, 來 올래.

      서로 옳고 그름을 따지기 위하여 옥신각신한다는 말.


      纖纖玉手 (섬섬옥수) 纖 가늘섬, 玉 구슬옥, 手 손수.

      가늘고 고운 여자의 손을 가리키는 말.


      束手無策 (속수무책) 束 묵을속, 手 손수, 無 없을무, 策 꾀책.

      알고 있어도 어찌할 수 없다는 말.


      送舊迎新 (송구영신) 送 보낼송, 舊 옛구, 迎 맞이할영, 新 새신.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말.


      首鼠兩端 (수서양단) 首 머리수, 鼠 쥐서, 兩 두양, 端 끝단.

      구멍에서 머리만 내밀고 좌우를 살피는 쥐라는 뜻으로, 진퇴 거취를 정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상태를 일컫는 말.


      袖手傍觀 (수수방관) 袖 소매수, 手 손수, 傍 곁방, 觀 볼관.

      옆에서 보고만 있을 뿐 도와주거나 간여하지 않는다는 말.


      水滴穿石 (수적천석) 水 물수, 滴 물방울적, 穿 뚤을천, 石 돌석.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음의 비유 또는 작은것이라도 모이고 쌓이면 큰 것이 됨을 비유한 말.


      水淸無大魚 (수청무대어) 水 물수, 淸 맑을청, 無 없을무, 大 큰대, 魚 고기어.

      물이 너무 맑으면 큰 물고기가 몸을 숨기지 못해 살 수 없다는 뜻으로, 사람이 너무 결백하면 남이 가까이하지 않음을 비유한 말.


      脣亡齒寒 (순망치한) 脣 입술순, 亡 없어질망, 齒 이(나이)치, 寒 찰한.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서로 친분이 두터운 사이에 하나가 망하면 또 다른 하나도 따라서 망한다는 말.

      尸位素餐 (시위소찬) 尸 시동시, 位 자리위, 素 흴(소박할)소, 餐 먹을(반찬)찬.

      자리만 차지하고 있을 뿐 그 직책을 다하지 못하고 녹만 받고 있는 것을 말함.


      識字憂患 (식자우환) 識 알식, 字 글자자, 憂 근심(병)우, 患 근심(병)환.

      아는 것이 병이란 뜻으로 학식이 있어 아는 것이 많으면 오히려 근심을 사게 된다는 말.


      神出鬼沒 (신출귀몰) 神 귀신신, 出 날출, 鬼 귀신귀, 沒 잠길몰.

      그 동작 등이 매우 빨라 변화무쌍 한 것을 말함.


      心機一轉 (심기일전) 心 마음심, 機 기계(기미)기, 一 한일, 轉 구를(바꿀)전.

      지금까지의 생각과 마음을 뒤집듯이 새롭게 바꾼다는 말.


      深思熟考 (심사숙고) 深 깊을심, 思 생각할사, 熟 익힐숙, 考 상고할(샐각할)고.

      어떤 결론을 내기에 앞서 깊은 생각을 거듭한다는 말.


      十匙一飯 (십시일반) 十 열십, 匙 숟가락시, 一 한일, 飯 밥반.

      조금씩이라도 여럿이 힘을 합하면 능히 크게 도울 수 있다는 말.


      我田引水 (아전인수) 我 나아, 田 밭전, 引 이끌인, 水 물수.

      자신의 형편에 맞는 이익만 생각하거나 그 행동 따위를 가리키는 말.


      眼下無人 (안하무인) 眼 눈안, 下 아래하, 無 없을무, 人 사람인.

      오로지 자기뿐인 듯 방자하고 교만하여 뭇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것을 가리키는 말.


      梁上君子 (양상군자) 梁 대들보량(양), 上 위상, 君 임군군, 子 아들자.

      도둑을 일컫는 말. 또는 쥐를 가리키기도 함.


      良藥苦口 (양약고구) 良 좋을량(양), 藥 약(약초)약, 苦 쓸고, 口 입구.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뜻으로, 충언(忠言)은 귀에 거슬리나 결국은 자신에게 이롭다는 말.


      魚頭肉尾 (어두육미) 魚 고기어, 頭 머리두, 肉 고기육, 尾 꼬리미.

      생선은 머리가 맛있고 짐승의 고기는 꼬리가 맛있다는 말.


      漁父之利 (어부지리) 漁 물고기잡을어, 父 아비부, 之 갈지, 利 이로울리(이).

      어느 날 도요새와 조개가 다투고 있을 때 지나던 어부가 이를 보고 둘 다 잡아 갔다는 데서 유래 함. 둘이 다투는 사이에 제삼자가 그 이익을 가로채는 것을 가리키는 말.


      語不成說 (어불성설) 語 말씀어, 不 아니불, 成 이룰성, 說 말씀설.

      되지 않는 말로서 사리에 맞지 않는다는 말. 즉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뜻.


      言中有骨 (언중유골) 言 말씀언, 中 가운데중, 有 있을유, 骨 뼈골.

      평범한 말이지만 그 말 속에 깊은 뜻이 내포되어 있다는 말.


      緣木求魚 (연목구어) 緣 인연연, 木 나무목, 求 구할구, 魚 고기어.

      나무에서 물고기를 구한다는 뜻으로 이룰 수 없는 소망을 가리키는 말.


      炎凉世態 (염량세태) 炎 불꽃염, 凉 서늘할량, 世 인간(세상)세, 態 태도태.

      권세를 좇아 아첨하고 쇠락하면 냉대하는 세상인심을 가리키는 말.


      榮枯盛衰 (영고성쇠) 榮 영화영, 枯 마른나무고, 盛 무성할성, 衰 쇠퇴할쇠.

      인생은 성할 때도 있고 쇠할 때도 있다는 말.


      五里霧中 (오리무중) 五 다섯오, 里 마을리, 霧 안개무, 中 가운데중.

      5리사방(四方)이 온통 안개속이라는 뜻으로, 사물의 행방이나 사태의 추이를 알 길이 없음을 비유한 말.


      烏飛梨落 (오비이락) 烏 까마귀오, 飛 날비, 梨 배이, 落 떨어질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말로 우연히 같은 때에 일이 생겨 오해를 받는다는 말.


      吳越同舟 (오월동주) 吳 오나라오, 越 넘을월, 同 한가지동, 舟 배주.

      오나라와 월나라가 한 배를 탔다는 말로 서로 적대감을 갖은 사람끼리 한 자리나 같은 처지에 놓인 경우를 말하는데, 때로는 이해관계에 따라 협력도 한다는 말.

      烏合之卒 (오합지졸) 烏 까마귀오, 合 모둘(합할)합, 之 갈지, 卒 군사(마칠)졸.

      수만 많고 규율도 없는 산만한 군사 또는 단체를 가리키는 말.

      玉石混淆 (옥석혼효) 玉 구슬옥, 石 돌석, 混 섞을혼, 淆 뒤섞일효.

      옥과 돌이 뒤섞여 있다는 뜻으로, 훌륭한 것과 쓸데없는 것이 뒤섞여 있음을 비유한 말.


      溫故知新 (온고지신) 溫 따뜻할(익힐)온, 故 옛고, 知 알지, 新 새신.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안다는 뜻, 옛 것을 상고하여 익힘으로써 새로운 지식 등을 찾아내어 아는 것을 가리키는 말.

      臥薪嘗膽 (와신상담) 臥 누울와, 薪 땔나무신, 嘗 맞볼상, 膽 쓸개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고생을 참고 견디는 것을 말함.


      要領不得 (요령부득) 要 구할요, 領 옷깃령(영), 不 아닐부(불), 得 얻을득.

      사물의 중요한 부분을 잡을 수 없다는 뜻으로, 말이나 글의 요령을 터득할 수 없음을 일컫는 말.


      頭蛇尾龍 (용두사미) 龍 용용(룡), 頭 머리두, 蛇 뱀사, 尾 꼬리미.

      용머리에 뱀 꼬리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거창하고 훌륭하지만 끝으로 갈수록 나빠져서 흐지부지 하다는 말, 성과가 없는 것.

      牛耳讀經 (우이독경) 牛 소우, 耳 귀이, 讀 읽을독, 經 다스릴(법)경.

      소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이해하도록 설명을 해주어도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는 말.


      雨後竹筍 (우후죽순) 雨 비우, 後 뒤후, 竹 대죽, 筍 죽순순.

      비온 후의 죽순이 자라는 것처럼 어떤 일이 일시에 많이 일어난다는 말.


      危機一髮 (위기일발) 危 위태할위, 機 기계(기미)기, 一 한일, 髮 터럭발.

      잠시의 틈도 없이 위급한 상태를 가리키는 말.


      有備無患 (유비무환) 有 있을유, 備 갖출비, 無 없을무, 患 근심환.

      미리 준비해 놓으면 뒷걱정이 없다는 말.


      泣斬馬謖 (읍참마속) 泣 울읍, 斬 벨참, 馬 말마, 謖 일어날속.

      군령(軍令)을 어긴 마속을 눈물을 흘리며 벤다는 뜻으로, 법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사사로운 정(情)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비유한 말.

      以心傳心 (이심전심) 以 써이, 心 마음심, 傳 전할전.

      마음과 마음이 통한다는 말.


      以熱治熱 (이열치열) 以 써이, 熱 더울열, 治 다스릴치.

      열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뜻으로 같은 것으로써 상대한다는 말.


      因果應報 (인과응보) 因 인할인, 果 실과과, 應 응할응, 報 갚을(대답할)보.

      원인에 따라 결과가 있다는 뜻. 불교에서 나온 말로 선악의 인연에 따라 그에 대응하는 과보가 있다는 말.

      人生朝露 (인생조로) 人 사람인, 生 날생, 朝 아침조, 露 이슬로.

      인생은 아침 이슬과 같이 덧없는 것이라는 말.


      一擧兩得 (일거양득) 一 한일, 擧 들거, 兩 두양(량), 得 얻을득.

      한 가지 일로써 두 가지 이득을 봄.


      一網打盡 (일망타진) 一 한일, 網 그물망, 打 칠타, 盡 다할진.

      한 번 그물을 쳐서 물고기를 모조리 잡는다는 뜻으로, 범인들이나 어떤 무리를 한꺼번에 잡는다는 말.


      一脈相通 (일맥상통) 一 한일, 脈 맥(줄기)맥, 相 서로상, 通 통할통.

      성격, 생각 등이 서로 통한다는 말.


      一瀉千里 (일사천리) 一 한일, 瀉 쏟아질사, 千 일천천, 里 마을리.

      어떤 형세나 일이 거침없이 빠르게 진행 된다는 말.


      一石二鳥 (일석이조) 一 한일, 石 돌석, 二 두이, 鳥 새조.

      하나의 돌로 두 마리의 새를 잡는다는 뜻으로 하나로써 두 가지의 이익을 본다는 말.


      立身揚名 (입신양명) 立 설립(입), 身 몸신, 揚 드날릴(높일)양, 名 이름명.

      출세하여 세상에 명성을 날린다는 말.


      自家撞着 (자가당착) 自 스스로(부터)자, 家 집가, 撞 칠당, 着 부딪착.

      자기의 언행에 모순이 있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말.


      自繩自縛 (자승자박) 自 스스로(부터)자, 繩 노끈(먹줄)승, 縛 묶을박.

      자기의 말과 행동으로 인하여 스스로 구속당하고 괴로워하는 것을 가리킴.


      自初至終 (자초지종) 自 스스로(처음)자, 初 처음초, 至 이를(지극할)지, 終 끝종.

      어떤 일이 시작된 그 처음부터 마지막까지의 동안이나 과정을 말함.


      自暴自棄 (자포자기) 自 스스로(처음)자, 暴 사나울포(쬘폭), 棄 버릴기.

      절망과 비관으로 자기 몸을 버리고 돌보지 않는다는 말.


      自畵自讚 (자화자찬) 自 스스로(처음)자, 畵 그림화, 讚 기릴(도울)찬.

      스스로 자기가 한 일에 대하여 자랑한다는 말.


      作心三日 (작심삼일) 作 지을작, 心 마음심, 三 석삼, 日 날일.

      쉽게 결정한 마음이 삼일을 못 간다는 뜻으로 일시적으로 계획하고 다짐한 마음은 굳지 못하다는 말.

      賊反荷杖 (적반하장) 賊 도적적, 反 돌이킬반, 荷 연꽃(맬)하, 杖 지팡이장.

      잘못한 사람이 잘한 사람에게 오히려 화를 내거나 나무란다는 말.


      適材適所 (적재적소) 適 마침적, 材 재목재, 所 바소.

      그 능력에 알맞은 지위나 임무를 맡긴다는 말.


      戰戰兢兢 (전전긍긍) 戰 싸울(두려울)전, 兢 조심할긍.

      몹시 두려워 벌벌 떨면서 조심함.

      轉禍爲福 (전화위복) 轉 구를(변할)전, 禍 재앙화, 爲 위할위, 福 복복.

      재앙이 복으로 변했다는 뜻으로 화가 바뀌어 복으로 되었다는 말.


      漸入佳境 (점입가경) 漸 번질(차차)점, 入 들입, 佳 아름다울가, 境 경계(지경)경.

      차츰 더욱 좋은 경지로 들어가거나 흥미를 깨닫게 된다는 말.


      井中之蛙 (정중지와) 井 우물정, 中 가운데중, 之 갈지, 蛙 개구리와.

      우물 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식견이 좁음을 비유한 말.


      糟糠之妻 (조강지처) 糟 술지게미조, 糠 겨강, 之 갈지, 妻 아내처.

      지게미와 쌀겨를 먹으며 고생을 함께 하던 아내. 즉 고생을 함께 한 아내를 가리키는 말.


      朝令暮改 (조령모개) 朝 아침조, 令 하여금(명령할)령, 暮 날저물모, 改 고칠개.

      법령 등이 자주 바뀐다는 말, 같은 뜻으로 '조령석개(朝令夕改)'가 있음.


      終無消息 (종무소식) 終 끝종, 無 없을무, 消 끌(다할)소, 息 쉴식.

      끝끝내 아무런 소식이 없다는 말.


      縱橫無盡 (종횡무진) 縱 세로(늘어질)종, 橫 가로(거스를)횡, 無 없을무, 盡 다할진.

      행동이 거리낌 없이 자유자재라는 말.


      坐不安席 (좌불안석) 坐 앉을(자리)좌, 不 아니불(부), 安 편안안, 席 자리석.

      불안감으로 인하여 한군데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


      晝耕夜讀 (주경야독) 晝 낮주, 耕 갈경, 夜 밤야, 讀 읽을독.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책을 읽는다는 뜻으로 바빠도 틈틈이 어렵게 공부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


      竹馬故友 (죽마고우) 竹 대죽, 馬 말마, 故 예고, 友 벗우.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며 놀던 친한 벗을 가리키는 말.


      衆寡不敵 (중과부적) 衆 무리중, 寡 적을과, 不 아니불(부), 敵 대적할적.

      적은 수가 많은 수를 대적하지 못한다는 뜻.


      衆口難防 (중구난방) 衆 무리중, 口 입구, 難 어려울란(난), 防 막을방.

      뭇 사람의 평판이나 비판은 막기가 어렵다는 말.


      至誠感天 (지성감천) 至 이를지, 誠 정성성, 感 감동할감, 天 하늘천.

      하늘을 움직일 만큼 정성이 지극하면 뜻을 이룰 수 있다는 말.


      珍羞盛饌 (진수성찬) 珍 보배진, 羞 부끄러울(음식)수, 盛 성할성, 饌 반찬찬.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여 푸짐한 것을 가리키는 말.


      進退兩難 (진퇴양난) 進 나아갈진, 退 물러날퇴, 兩 두양, 難 어려울란(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운 처지를 가리키는 말. 같은 뜻으로 '진퇴유곡(進退維谷)'이 있음.


      此日彼日 (차일피일) 此 이차, 日 날일, 彼 저피.

      날짜를 자주 미루는 것을 가리키는 말.


      創業守成 (창업수성) 創 다칠(비롯할)창, 業 업(일)업, 守 지킬수, 成 이룰성.

      일을 시작하기는 쉬우나 이룬 것을 지키기는 어렵다는 말.


      倉卒之間 (창졸지간) 倉 곳집(슬퍼할)창, 卒 군사(마칠)졸, 之 갈지, 間 사이간.

      어찌할 겨를도 없는 갑작스러운 동안을 가리키는 말.


      采色不定 (채색부정) 采 캘(나물)채, 色 볕색, 不 아니불(부), 定 정할정.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금방 기뻐하거나 금방 화내는 것을 가리키는 말.


      天高馬肥 (천고마비) 天 하늘천, 高 높을고, 馬 말마, 肥 살찔(거름)비.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철을 가리키는 말.


      千辛萬苦 (천신만고) 千 일천천, 辛 매울신, 萬 일만만, 苦 씀바귀(괴로울)고.

      한없이 수고롭고 애쓴다는 말. 같은 뜻으로 '천난만고(千難萬苦)'가 있음.

      千載一遇 (천재일우) 千 일천천, 載 실을재(일대), 一 한일, 遇 만날우.

      천 년(千年)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기회란 뜻으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를 일컫는 말.


      天眞爛漫 (천진난만) 天 하늘천, 眞 참진, 爛 난만할(촛불빛)란, 漫 아득할만.

      자연 그대로 꾸밈이 없는 순진함과 착함을 가리키는 말.


      淺學菲才 (천학비재) 淺 얕을천, 學 배울학, 菲 엷을비, 才 재주재.

      배움이 얕고 재주가 없다는 뜻으로 자신의 학식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徹頭徹尾 (철두철미) 徹 뚫을(통할)철, 頭 머리두, 尾 꼬리미.

      처음부터 끝에 이르기까지 빈틈없이 철저하다는 말.


      晴耕雨讀 (청경우독) 晴 맑을청, 耕 갈경, 雨 비우, 讀 읽을독.

      날이 맑으면 밭을 갈고 비가 오면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일하면서 여가를 이용하여 공부한다는 말.

      靑山流水 (청산유수) 靑 푸를청, 山 뫼산, 流 흐를류(유), 水 물수.

      거침없이 말을 잘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


      靑天霹靂 (청천벽력) 靑 푸를청, 天 하늘천, 霹 벼락벽, 靂 벼락력.

      맑게 갠 하늘의 날벼락이란 뜻으로, 갑자기 일어난 큰 사건이나 이변(異變)을 비유한 말.


      靑出於藍 (청출어람) 靑 푸를청, 出 날출, 於 어조사어, 藍 쪽람.

      쪽(藍)에서 나온 푸른 물감이 쪽빛보다 더 푸르다는 뜻으로 제자가 스승보다 더욱 뛰어남을 비유한 말.


      草根木皮 (초근목피) 草 풀초, 根 뿌리근, 木 나무목, 皮 가죽(껍질)피.

      풀뿌리와 나무껍질이라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거친 음식을 가리키거나 한약 재료가 되는 것을 가리키는 말.

      初志一貫 (초지일관) 初 처음초, 志 뜻지, 一 한일, 貫 꿸(호적)관.

      처음 마음먹은 생각과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간다는 말.


      秋風落葉 (추풍낙엽) 秋 가을추, 風 바람풍, 落 떨어질낙(락), 葉 잎사귀엽.

      가을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누리고 있던 세력 등이 쇠해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


      取捨選擇 (취사선택) 取 취할(거둘)취, 捨 버릴사, 選 가릴선, 擇 가릴택.

      사용할 것과 버려야할 것을 구분하여 가린다는 말.


      七顚八起 (칠전팔기) 七 일곱칠, 顚 머리(구를)전, 八 여덟팔, 起 일어날기.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난다는 뜻으로 실패를 거듭해도 굽히지 않고 노력한다는 말.


      快刀亂麻 (쾌도난마) 快 쾌할(빠를)쾌, 刀 칼도, 亂 어지러울난(란), 麻 삼마.

      복잡하고 얽힌 일 등을 빠르게 잘 처리함을 가리키는 말.


      他山之石 (타산지석) 他 다를타, 山 뫼산, 之 갈지, 石 돌석.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도 나의 수양에 도움이 된다는 말.


      卓上空論 (탁상공론) 卓 높을(책상)탁, 上 위상, 空 빌공, 論 말할(논할)론.

      현장을 확인하지 않고 책상에서 결정함을 뜻함. 현실과는 거리가 먼 허황된 이론을 말함.


      坦坦大路 (탄탄대로) 坦 평평할탄, 大 큰대, 路 길로.

      순조롭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말.


      貪官汚吏 (탐관오리) 貪 탐낼탐, 官 벼슬관, 汚 더러울오, 吏 아전(벼슬아치)리.

      재물을 탐하는 관리와 청렴치 못한 관리를 가리키는 말.


      太平煙月 (태평연월) 太 클태, 平 평할(평탄할)평, 煙 연기연, 月 달월.

      잘 다스려지고 풍년이 들어 편안한 세월을 가리키는 말.


      兎死狗烹 (토사구팽) 兎 토끼토, 死 죽을사, 狗 개구, 烹 삶을팽.

      토끼사냥이 끝나면 그 사냥개를 삶아 먹는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필요치 않으면 버린다는 말.

      波瀾萬丈 (파란만장) 波 물결파, 瀾 큰물결란, 萬 일만만, 丈 길(지팡이)장.

      심한 변화와 헤쳐 나가기 힘든 인생 역경이 자주 거듭된다는 말.


      破顔大笑 (파안대소) 破 깨트릴파, 顔 얼굴안, 大 큰대, 笑 웃을소.

      얼굴에 즐거운 표정을 가득 담고 한껏 웃는다는 말.


      破竹之勢 (파죽지세) 破 깨트릴파, 竹 대죽, 之 갈지, 勢 형세(권세)세.

      맹렬히 돌진하는 기세를 가리키는 말.


      敗家亡身 (패가망신) 敗 패할패, 家 집가, 亡 없어질(망할)망, 身 몸신.

      집 안의 재산을 다 써서 없애고 몸을 망친다는 말.


      偏母侍下 (편모시하) 偏 치우칠편, 母 어미모, 侍 모실시, 下 아래하.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처지라는 말.


      平地落傷 (평지낙상) 平 평할평, 地 따(땅)지, 落 떨어질락(낙), 傷 상할상.

      평탄한 땅에서 넘어져 상처를 입었다는 뜻으로 의외로 당하는 불행한 일을 가리키는 말.


      抱腹絶倒 (포복절도) 抱 안을포, 腹 배복, 絶 끊을절, 倒 넘어질도.

      배를 안고 쓸어져 웃는다는 뜻으로 심하게 웃는 것을 가리키는 말.


      布衣之交 (포의지교) 布 베(베풀)포, 衣 옷의, 之 갈지, 交 사귈교.

      벼슬하지 않았을 때의 사귄 사이라는 뜻으로 출세 하기전의 평민으로서 가난하였을 때의 사귐을 가리키는 말.

      表裏不同 (표리부동) 表 겉(거죽)표, 裏 안리(이), 不 아니불(부), 同 같을(한가지)동.

      겉과 속이 같지 않음을 뜻하는 말로 솔직하지 못하고 내숭스러워서 마음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음을 가리키는 말.

      風前燈火 (풍전등화) 風 바람풍, 前 앞전, 燈 등잔등, 火 불화.

      바람 앞의 등불이란 뜻으로 존속과 멸망이 걸려있는 아주 위급한 상태를 가리키는 말.


      皮骨相接 (피골상접) 皮 가죽(껍질)피, 骨 뼈골, 相 서로상, 接 붙을(사귈)접.

      몹시 야위어 뼈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를 가리키는 말.


      被害妄想 (피해망상) 被 미칠피, 害 해할(해로울)해, 妄 망령될망, 想 생각상.

      일종의 병적인 증상으로서 남이 나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


      必有曲折 (필유곡절) 必 반듯필, 有 있을유, 曲 굽을곡, 折 꺾을절.

      반드시 무슨 사연이나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말.


      鶴首苦待 (학수고대) 鶴 학학, 首 머리수, 苦 괴로울(쓸)고, 待 기다릴(대할)대.

      학처럼 목을 길게 빼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린다는 말.


      緘口無言 (함구무언) 緘 봉할(묶을)함, 口 입구, 無 없을무, 言 말씀언.

      알고 있어도 모른 채 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


      咸興差使 (함흥차사) 咸 다함, 興 일어날흥, 差 어그러질차, 使 쓸(부릴)사.

      한 번 가면 끝내 소식이 없거나 늦음을 가리키는 말.


      虛心坦懷 (허심탄회) 虛 빌허, 心 마음심, 坦 평탄할탄, 懷 생각할(품을)회.

      마음전부를 털어놓아 숨김이 없는 것을 가리키는 말.


      賢母良妻 (현모양처) 賢 어질현, 母 어미모, 良 어질양(량), 妻 아내처.

      어진 어미에 착한 아내라는 뜻으로 자식에게는 어진 어머니요 남편에게는 착한 아내라는 말.

      螢雪之功 (형설지공) 螢 개똥벌래형, 雪 눈설, 之 갈지, 功 공훈공.

      어려운 중에도 부지런히 학문을 닦아서 공을 이룸을 가리키는 말.


      狐假虎威 (호가호위) 狐 여우호, 假 거짓가, 虎 범호, 威 위엄위, (두려워할외).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어 다른 짐승을 놀라게 한다는 뜻으로, 남의 권세를 빌어 위세를 부리는 것을 비유한 말.

      糊口之策 (호구지책) 糊 풀호, 口 입구, 之 갈지, 策 꾀책.

      입에 풀칠 한다는 뜻으로 어렵고 힘들어서 가까스로 먹고 살아가는 방법을 가리키는 말.


      好事多魔 (호사다마) 好 좋을호, 事 일사, 多 많을다, 魔 마귀마.

      모든 좋은 일에는 그것을 방해하는 일이 생기기 쉽다는 말.


      虎視耽耽 (호시탐탐) 虎 범호, 視 볼시, 耽 즐길(웅크리고볼)탐.

      범이 먹이를 노려본다는 뜻으로 야심을 품고 그 형세를 관망한다는 말.


      豪言壯談 (호언장담) 豪 호걸호, 言 말씀언, 壯 장할장, 談 말씀담.

      거리낌 없이 적극적인 기개로써 하는 당당한 말을 가리킴.


      浩然之氣 (호연지기) 浩 넓을호, 然 그럴연, 之 갈지, 氣 기운기.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 큰 정기 또는 공명정대하여 조금도 부끄러울 바 없는 도덕적 용기를 말함.

      惑世誣民 (혹세무민) 惑 미혹할혹, 世 세상(인간)세, 誣 속일무, 民 백성민.

      세상을 어지럽게 하여 사람들을 속인다는 말.


      魂飛魄散 (혼비백산) 魂 혼(혼백)혼, 飛 날비, 魄 넋(혼백)백, 散 흩어질(날릴)산.

      혼백이 날아서 흩어진다는 뜻으로 크게 놀라 정신이 없다는 말.


      畵龍點睛 (화룡점정) 畵 그림화, 龍 용용(룡), 點 검은점점, 睛 눈동자정.

      용을 그리고 마지막에 눈동자를 그려 넣어 완성 시킨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마무리 하여끝낸다는 말.


      換骨奪胎 (환골탈태) 換 바꿀환, 骨 뼈골, 奪 빼앗을탈, 胎 애밸태.

      시문(詩文)이나 용모 등이 좋은 방향으로 달라진 것을 가리키는 말.


      會者定離 (회자정리) 會 모둘(만날)회, 者 놈자, 定 정할정, 離 헤어질(떠날)이(리).

      만난 자는 반드시 헤어지는 것은 정한 이치라는 불교에서 나온 말로서 즉, 인간사가 끝없이 바뀌어 변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

      後生可畏 (후생가외) 後 뒤후, 生 날생, 可 옳을가, 畏 두려울외.

      젊은 후학들은 두려워할 만하다는 뜻으로, 곧 젊은 후학들은 어떤 훌륭한 인물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가히 두렵다는 말.


      喜怒哀樂 (희로애락) 喜 기쁠희, 怒 노할노(로), 哀 슬플애, 樂 풍류악(즐거울락).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 즉 인간의 감정을 가리키는 것.

          雨降る湖南線 ~ 周炫美

          <"비내리는 호남선" / "주현미"

          (손로원 작사, 박춘석 작곡)

          눈물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면 좋은가요,.뒤돌아보며 피눈물을

          흘리면 좋은가요,.사랑이란 괴로움을 참아내는 것이군요,.

          이별이 괴로운 "비내리는 호남선">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러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당신이 돌아온다는 그 날을 믿으면 좋은가요,.거짓인줄 알면서도

          끄덕이면 좋은가요,.사랑이란 덧없고 공허한 것이군요,.

          눈물도 말라버린 "비내리는 호남선"

           

          '詩, 漢詩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끼와 전관예우(前官禮遇)   (0) 2017.06.29
          千字文 (천자문)  (0) 2014.05.04
          曹植의 七步詩  (0) 2013.11.28
          天下の 胸を 冷やし けり ( 夏目漱石 )  (0) 2013.08.12
          古時調 모음  (0)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