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語雜物函

日本文学、梅の匂い

bsk5865 2014. 3. 14. 15:23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4.03.14 06:22

 

日本文学、梅の匂い(D)|▶....일본 문학싸롱

黃圭源 |  http://cafe.daum.net/enkamom/He5s/534 


軽音楽(琴 米川敏子)-荒城の月


日本文学、梅の匂い

作家紹介
夢野久作(夢野久作. 1889~1936年)

本名은 杉山泰道 스기야마 야스미치(杉山泰道). 福岡県 福岡市 出身으로 農園을 經營하다 僧侶,新聞記者 等을 거쳐 作家가 되었습니다. 日本 探偵小說의 三大 奇書(奇書) 中 하나로 꼽히는 『ドグラ・マグラ(도구라 마구라)J를 비롯해 기괴함 넘치는 作風으로 日本文學界에서 獨特한 地位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海若藍平 가01자쿠 란페°l(海若藍平)’‘ 香倶土三鳥 가구쓰치 미도리(香倶土三鳥)’ 等의 筆名으로도 活動했으며 現在는‘夢久,夢Q 유메큐(夢久,夢Q)’等으로 불리기도 하는 個性 强한 作家입니다.



梅の匂い

一匹(いっぴき)のぶち(ねこ)人間(にんげん)のまねをして(うめ)()(のぼ)って(はな)()いでみました。あの(えだ)からこの(えだ)(はな)から(つぼみ)といくつもいくつも()いでみましたが、「なーんだ、人間(にんげん)がいい(にお)いだ、いい(にお)いだ、と()うから本当(ほんとう)にして()いでみたら、つまらない(にお)いじゃないか。ばかばかしい、(かえ)ろう、(かえ)ろう」と()から(くだ)りかかりました。

 

「ホーホケキョ、ホーホケキョ」。「おや、ウグイスがやって()たな。(おれ)一度(いちど)あいつを()べてみたいと(おも)っていたが、ちょうどいい。ここに(かく)れて()っていてやろ」。

 

「ホーホケキョ、ホーホケキョ、ケキョ、ケキョ、ケキョ、ケキョ、ケキヨ」と言ううちにウグイスは、ぶち(ねこ)のいる(うめ)()のすぐそばにある、(うめ)(はな)のたくさん(ひら)いた(ほそ)(えだ)(ところ)へ、ひょいと()まりました。

 

「ウグイスさん、ウグイスさん」と(ねこ)なで(ごえ)()()けました。「おや、ぶちさん、と(ねこ)なで(ごえ)()()けました。「おや、ぶちさん、いいお天気(てんき)ですね」。「ニャーニャー、ホントにいいお天気ですね。それにこの(うめ)(はな)(にお)いのいいこと。ホントに()べたくなるようですね」。

 

한 마리의 얼룩 고양이가 인간 흉내를 내며 매화나무에 올라가 꽃 향기를 맡아 보았습니다. 저 가지에서 이 가지로 꽃에서 꽃봉오리로 몇 번이나 향기를 맡아보았지만 뭐야 인간이 좋은 향기다 좋은 향기야 라고 해서 진짜인 줄 알 고 맡아봤더니 시시한 냄새잖아. 바보 같군. 돌아가자. 돌아가"라며 나무에서 내려오려고 했습니다.

“호호케쿄 호호케쿄" ‘아니 휘파람새가 왔구나. 나는 저 녀석을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잘됐군. 여기 숨어서 기다려야지’

휘파람새는“호호케쿄 호호케쿄 케쿄 케쿄 케쿄 케쿄 케쿄"라고 울면서 얼룩 고양이가 있는 매화나무 바로 옆,매화 꽃이 잔뜩 핀 가느다란 가지에 살짝 앉았습니다.

얼룩 고양이는“휘파람새 님 휘파람새 님"하고 곰살맞은 소리로 말을 걸었습니다. “어머 얼룩 고양이 님. 오늘은 날 씨가 좋네요" “야옹 야옹 정말 날씨가 좋죠. 게다가 이 향기로운 매화 향기. 정말로 먹고 싶어지네요"

「オホホホホ、イヤなぶちさんだこと。(うめ)(はな)においしい(にお)いがしますか」。「ええ、梅の匂いを()ぐとおなかが(きゅう)にすくようです。あなたはどんな匂いがするのですか」。「あたしはねえ、(うめ)(にお)いを()く、と何とも言えないいい心持(こころも)ちになって、(うた)(うた)いたくなるのです。そうしてあちらこちらと(おど)りながら()(まわ)りたくなるのです」。「ヘエ、さようですかね。そう言えばあたしも(なん)だか(おど)りたくなったようです」。「まあ、面白(おもしろ)いこと。一つ(おど)ってみせてちょうだいなJ 0 rいいえ、あたしはあなたの着物(きもの)(にお)いを()いだら一緒(いっしょ)(おど)りたくなったのです、本当(ほんとう)にあなたの(にお)いを()ぐといい心持(こころも)ちになります。どうです、一緒(いっしょ)(おど)ろうじゃありませんか」。「イヤですよ。あなたと(おど)るのは(こわ)い」。「なぜです? ちっとも怖いことはないじゃありませんか。もっとこっちへ来てごらんなさい」。「イヤですよ。(わたし)(にお)いを()いで踊りたくなったというのはうそでしょう」。「どうして?」。「()べたくなったんでしょう」と言ううちにウグイスはパッと逃げ出しました。

 

「しまった」とぶちが()()きますと、ドタリと()べたへ()ちてしまいました。「ホーホケキョ、ホーホケキョ」とウグイスは(となり)(いえ)(うめ)()()いていました。()


“오호호호, 얼룩 고양이 님 이상하네요. 매화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나요?" “네, 매화 향기를 맡으면 금방 배가 고파 지는 것 같아요. 당신은 어떤 냄새가 나나요?" “저는 말이죠, 매화 향기를 맡으면 뭐라 말할 수 없이 기분이 좋아져 노래를 부르고 싶어진답니다. 그렇게 여기저기로 춤추면서 날아다니고 싶어져요" “아 그렇군요. 그러고 보니 저도 어찜지 춤추고 싶어졌어요" “어머 재미있네요. 한번 춤춰봐 주서l요" “아니요 전 당신의 깃털 냄새를 맡았더니 함께 춤추고 싶어졌어요. 정말 당신의 냄새를 맡으먼 기분이 좋아져요. 어때요, 함께 춤추지 않으실래요?" “싫어요. 당신 과 춤추는 건 무서원요" “어째서요? 조금도 무서울 게 없어요. 좀 더 이쪽으로 와 보세요" “싫다니까요. 제 냄새를 맡고 춤추고 싶어졌다는 건 거짓말이죠?" “어째서요?" “먹고 싶어진 거잖아요"라고 말하는 사이 휘파람새는 획하고 달아났습니다.

‘아뿔싸.’하고 얼룩 고양이가 덤벼들었지만 쿨 하고 땅바닥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휘파람새는 “호호케쿄 호호케 쿄"하고 이웃집 매화나무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끝)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