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の行方-里見浩太郎 作詩 池田充男 作曲 中川博之 編曲 前田俊明
一 逢うほどに 君は かわいい やつだった ふたりで過ごした 鎌倉の海 ひき潮さびしい 砂のうえに もつれた足跡 あゝ寄り添って あれから秋へと 流れた季節 愛の行方を 愛の行方を 波は知らない
二 何處へでも つれて行ってと 困らせた ほろりとひとつぶ わがまま涙 灯かげにふたつの 赤いグラス 醉わせたこのおれ あゝ惡いのか 葉山の酒場は 想い出ばかり 愛の行方を 愛の行方を 夜は知らない
三 歲月が 人の運命を かえようと いのちの契りを 忘れるものか 星降る夜空の 佐島マリ-ナ かならずふたりは あゝめぐり再会う 君へのしあわせ 待ってておくれ 愛の行方を 愛の行方を 誰も知らない
タモロス 日本의 最新 流行語를 通해 日本 社會의 変化와 흐름을 把握해 보시지요.
昨年에 큰 人気를 얻은 NHK의 연속 드라마〈あまちゃん〉의 最終回가 다가오면서 여기저기서 ‘あまロス’라는 말이 들려왔습니다. ロス는 英語의 ‘잃어버림(loss)’으로 〈あまちゃん〉이 幕을 내리면 매일 무엇을 樂으로 삼아야 좋을지 不安 해하는 狀態를 말합니다. 이는 ‘ペットロス’-아끼던 개나 고양이 等 愛玩動物이 죽고 난 뒤의 슬픔 이나 空虛함-에서 따온 말입니다.
그리고 요즘 話題인 것이‘タモロス’입니다. 이 말은 フジ 텔레비전에서 1982年부터 放映한 藝能 프로그램 〈笑っていいとも!)를 3月 末에 閉止한다고 發表하면서 생겨났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平日 5日間 正午부터 한 時間 동안 生 放送으로 放映된 프로그램으로 總 8,054回를 放送하며 기네스북에도 登載되었습니다.
‘タモロス’의‘タモ’는 司會者인 개그맨 タモリ를 말하며 거기에 ロス를 붙인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核心 코너는 ‘텔레폰 쇼킹’으로 每回 演藝人,運動選手 等이 게스트로 登場해 프로그램 中間에 自身의 有名인 친구나 知人에게 直接 電話를 걸어 다음날 게스트로 出演해 달라고 릴레이 形式으로 依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人気 프로그램도 30年이나 繼續되면서 점점 매너리즘에 빠졌고 司會者인 タモリ도 68歲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理由로 3月 31日에 프로그램은 끝이 났지만 그 後續 프로그램이 苦戰하고 있습니다. <あまちゃん〉의 後續 프로그램은 대단히 評이 좋습니아 ‘あまロス’란 말이 流行한 것에 比해 実際로 그 現像은 別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에 比해 ‘タモロス’는 조금 深刻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