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影の女-千葉一夫 作詞 丹まさと 作曲 佐々木雄紀 編曲 南郷達也
一 桜色した 雨降る夜は 思い出せる 涙顔 この俺信じて 過去さえ捨てた 健気な心に 答えやれぬ 花影の花影の 残り香揺れる
二 声をかければ 他人の空に 胸の隙間に 風が刺す 恥らうその目に 寂しさ隠し 黙って尽くした 二年の月日 愛しさが愛しさが 込み上げてく
三 咲いて儚い 散りゆく花も 季節廻れば また会える 両手を広げて 待ってはみても 抱いてもやれない か細いおまえ 花影の花影の 幸せ祈る
日本の桃源郷紀行 二
安達ヶ原の鬼婆伝説 ‘安達ヶ原の鬼婆’ 伝説은 대충 이런 이야기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260年쯤 예전의 서울이었던 京都에 있는 宮廷 貴族의 邸宅에서 아가씨가 重病에 걸렸습니다. 점쟁이의 말에 따르면 姙産婦의 生肝을 먹이면 낫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아가씨를 돌봐온 ‘岩手’라는 이름의 乳母는 아가씨의 病을 고치고 싶은 一念으로 妊産婦의 生肝을 求하러 길을 떠납니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安達ヶ原에 到着하여 그 곳에 있던 바위 집을 居處로 삼아 生肝을 손에 넣을 機會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歲月이 흐른 어느 날,旅行 中인 젊은 夫婦에게 하룻밤 묵을 곳을 내주었는데,妊娠 中이었던 女子가 갑자기 産氣가 돌아 男子는 藥을 찾으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岩手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機會가 찾아왔다고 기뻐하며,苦痛스러워 하는 女子의 배를 커다란 식칼로 가르고 生肝을 꺼냈습니다. 女子는 ‘わたしたちは小さい時に京都で別れた母を探して旅をしている’라고 말하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岩手는 女子가 가지고 있던 符籍 주머니를 보고, 自身이 죽인 것이 옛날에 헤어진 自身의 딸임을 알고 그 瞬間 미쳐서 魔鬼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 後 잘 곳을 求하는 旅行者를 次例次例로 죽여서 ‘安達ヶ原の鬼婆’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어느 날, 한 放浪 僧이 마귀할멈의 바위 집에 묵게 되었는데, 마귀할멈이 外出한 사이에 人間의 해골이 山더미처럼 쌓여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遑急히 逃亡쳤지만 이를 눈치챈 마귀할멈은 猛烈한 氣勢로 쫓아옵니다. 더 以上 逃亡 칠 수 없다고 생각한 僧侶는 가지고 있던 如意輪観音像에 必死的으로 빌었더니, 佛像은 地上높이 날아올라 거기서 화살을 쏟아 부어 마귀할멈을 죽여 버렸습니다.
그 僧侶가 이곳에 세운 것이 現在의 観世寺(かんぜじ)로, 東北 地方에서 가장 靈驗한 절로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安達ヶ原 마을 사람들이 마귀할멈을 딱하게 여겨 묻은 무덤이 절 바로 옆에 있는 ‘黒塚’로, 큰 衫나무가 한 그루 우묵 솟아 있었습니다.
이날은 공교롭게 비가 올 것 같은 날씨라 観世寺를 찾아오는 사람도 거의 없어,이 무섭고 슬픈 伝説의 舞台는 어둡고 쓸쓸한 雰圍氣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절의 境內에는 마귀할멈이 살았다고 하는 바위 집을 비롯해 큰 바위가 겹겹이 쌓여 있어 당장에라도 마귀할멈이 나타날 것 같았습니다
城とうーめんの町、白石 꽃과 伝説로 이번 旅行을 마치려고 했으나,모처럼의 機會라는 생각에 欲心이 나서 셋째 날은 福島県의 北쪽에 隣接한 宮城県에 있는 白石市까지 갔습니다. 두 県의 境界가 되는 터널을 지난 곳에 있는 城下町입니다. JR 東北本線으로 福島駅에서 30分 걸렸습니다.
白石駅에서 걸어서 10分 程度 떨어진 곳에 있는 白石城은 400年도 넘는 옛날 戦国時代에 有力한 大名 였던 伊達氏 家門의 支城이었습니다. 伊達 藩을 南쪽에서 攻擊하는 敵으로부터 防禦하는 役割을 擔當하고 있었기 때문에 종 종 激戰이 치러진 場所입니다.
1995年에 復元된 白石城은 흰 外壁이 아름다운 城입니다. 天守閣에 오르자 저 멀리 아직 눈이 덮인 東北地方의 名山 蔵王(ざおう) 連峰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城 밖을 흐르는 맑은 물을 따라있는 옛 武家 邸宅의 一帶도 마음이 편해지는 거리 風景이었습니다. 白石 하면 温麺(うーめん). ‘溫麵 집 探訪地圖’에도 있을 程度로 많은 가게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白石 溫麵은 300余 年 前, 胃病으로 좋아하는 麵 飮食도 먹을 수 없는 아버지를 爲해 아들이 放浪 僧으로부터 기름을 전혀 使用하지 않는 麵 製造法을 배워서 만든 것이 그 始作이었다고 합니다.
밀가루와 소금물만으로 만든 麵은 消化가 잘 되고 榮養도 豊富하여 오래된 아버지의 胃病도 금세 回復되었고 합니다. 이러한 아들의 따뜻한 孝心에 빗대어 ‘溫麵’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溫麵을 먹지 않고서는 白石에 온 보람이 없지요! 택시“技士에게 案內를 받으면 틀림없이 女 俳優 吉永小百合さん이 撮影 次 訪問했던 가게로 案內 할 것입니다. 꼭 그곳에서 溫麵을 먹어봐야 합니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