港が見みえる丘-靑江三奈 作詩・作曲 東 辰三
一 あなたと二人で 来た丘は 港が見える丘 色あせた桜 唯一つ 淋しく 咲いていた 船の汽笛 咽び泣けば チラリホラリと 花片 あなたと私に 降りかかる 春の午後でした
二 港が暗い夜 青白い灯り 唯一つ 桜を 照らしてた 船の汽笛 消えて行けば チラリチラリと 花片 涙の雫に きらめいた 霧の夜でした
三 あなたを想うて 来る丘は 港が見える丘 葉桜をソヨロ 訪れる しお風 浜の風 船の汽笛 遠く聞いて ウツラトロリと 見る夢 あなたの口許 あの笑顔 淡い夢でした
お弁当、利用に関する調査 일본만화나 드라마를 보면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먹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초등학교만 급식이고 중•고등학교 내내 도시락을 먹기 때문. 또한 계속되는 불경기와물가상승으로 인해 직장인중에서도 도시락을 애용하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급식을 먹는 곳이 많아서 도시락은 90년대에 학교를 다닌 세대의 추억이 되고 말았지만 최근에는 직장인 중에서 다이어트나 점심값 절약 등의 이유로 도시락을 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달에는 일본‘第一生命(だいいちせいめい)’의 조사를 통해 일본의 도시락 이용 실태에 대해 알아보자.
점심은 어떻게 먹는가? 전체 응답자 6,572명 중 20"-'30대 남녀 직장인 3,398명 에게 점심을 어떻게 먹는지 묻자‘직접 만든 도시락’이라는 답변이 44.9%로 가장 많았고 ‘시판 도시락’이 16.6%로 도시락을 먹는다는 응답자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연령(직접 만든 도시락 40.9%,시판 도시락 15.7%)보다 높은 수치로 불경기의 영향과 건강에 대한 관 심이 많아지면서 도시락을 먹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어서 비교적 저렴한‘사원 식당’이 9.9%로 3위였으며‘외식’은 9.4%로 전체 연령의 10.9%보다 낮게 나타났다. 점심으로‘직접 만든 도시락’을 먹는다는 응답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49.2%,남성이 34.8%로 여성이 더 많았는데 내각부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 좋 80% 이상이‘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이 있다고 답해 앞으로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는 남성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시판 도시락’은 남성이 24.9%, 여성이 13.1%‘외식’은 남성이 15.5%,여성이 6.9%로 남성은 주로 밖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점심식사 비용은 얼마인가? 점심식사 비용을 묻자‘500엔대’가 33.6%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300엔대’가 14.5%로 2위,‘1,000맨 이상’이 8.8% 로 3위였으며 평균 금액은 522.5엔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평균 515.2엔 여성은 525.6엔으로 여성이 조금 많았다.
한편 점심식사 시간을 묻는 질문에는‘10~20분 미만’이 32.8%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20~30분 미만’이 25.7%, ‘30~40분 미만’이 17.1%였는데 성별로 살펴보면 ‘20분 미만’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고‘30분 이상’은 여성이 남성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락을 준비하는 이유는? ‘오렌지 페이지 넷(オレンジページ)’에서 여성회원 1 ,50 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매일 도시락을 만 든다’는 응답자가 15.3%,‘평일은 매일 만든다’는 응답자가 36%로 절반 이상이 주 5회 이상 도시락을 준비한다고 답했으며 가장 큰 이유로는‘점심값 절약 때문에(61.8%)’를 꼽았다.
또 누구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지 묻는 항목에는‘배우자(혹은 남자친구)’가 61.4%로 가장 많았고‘아이’가 44.4%,‘자기 자신’이 39%로 나타났다. 배우자와 자신을 위한 성인(직장인)용 도시락이 늘어난 것은 최근 5%에서 8%로 인상된 소비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도시락을 준비하면서 고민하는 점으로는‘색깔과 영양의 균형(62.4%)’01 가장 많았고 이어서 ‘반찬 선택'(60.7%), ‘질리지 않는 반찬 찾기(57.3%)’등이 있었는데 매일 먹는 도시락이기에 어떻게 하면 가족들이 더 즐겁게 그리고 맛
직장인들의 영원한 숙제(?)인 점심 메뉴 고르기. 도시락을 먹으면 점심값을 절약할 수 있고 건강에도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아무리 간단하다 해도 매일 도시락을 준 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이 틈뿐 담긴 도시락을 먹으면 나른 한 오후 시간도 더욱 힘차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점심 메뉴로 고민하는 가족을 위해 또 나의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정성을 담아 도시락을 만들어 보자.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