赤い波止場-井上由美子 作詞 たかたかし 作曲 弦哲也
一 赤い花びら 波に散る 命の薄さに 泣けてくる あなたを忘れて この港町(まち)で どうして生きたら いいのでしょうか ひとり海峡 霧がふる あぁ未練の 未練の波止場
二 待てと一言 いわれたら 百年千年 待てるのに あなたの心の はんぶんを 残してください 汽笛よ船よ 胸のほくろに 霧がふる あぁ女の 女の波止場
三 夜の海峡 船がゆく 死ぬほどあなたが 好きなのに ふたたび逢う日は ないものを それでも来る日を 涙で祈る 女ごころに 霧がふる あぁ未練の 未練の波止場
日本の経済と通貨 일본은 수정자본주의 경제체제를 채택하고 있다. 최근까지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국내 총생산 규모로는 여전히 미국,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다.
일본 경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70년대까지 30년간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패전 이후 붕괴상태에 가깝던 일본 경제는 1950년대 한국전쟁을 계기로 경제 발전이 급속도로 이루어졌고,1955년부터 1973년까지는 고도경제성장기로 이 시기의 GDP 평균 증가율은 9%에 달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노동집약적인 산업의 발달로 농촌 에서 대도시로의 인구이동이 가속화되었다.1973년부터 1991년까지는 안정성장기로 실질적인 GDP 증가율은 4.2%였다.1973년 10월 제4차 중동전쟁이 발단이 된 석유파동으로,원유가격이 급등해 물가가 폭등하여 1974년에는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결과를 낳기도 하였지만,자동차 등 기술집약적인 제품의 수출 증가로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
1980년대 들어서 자동차를 비롯한 일본 제품의 미국 수출이 증가하면서,미국의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실업률이 증가하면서 미국 내에서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요구가 거세어졌다. 이에 미국은 달러 강세로 인한 수출경제력 약화로 무역수지 불균형과 경상수지 적자가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환율의 대외 불균형 조정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1985년에 행해진 이 플라자합의로 합의 다음날 환율은 즉각 1달러 215엔으로 전날에 비해 20엔 하락했다. 이후 1987년 말에는 1달러 120엔으로 100% 평가 절상되었다. 그러자 日本銀行(にほんぎんこう)은 엔고로 인한 내수불황과 핫머니의 유입을 염려하여 금융완화를 실시하였다 이에 기업과 가계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여 지가와 주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일본 기업들은 해외 자산 매입3 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등 일본 경제는 엄청나게 팽창해 나갔다. 그러나 이 버블경기는 1990년대 들어 실물경제가 후퇴하면서 1991년 붕괴되고, 주가와 자산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일본 경제가 침체기에 들어가기 시작했다.2000년대에 들어서는 수출과 공업 생산 등의 호조에 힘입어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으나,2007년 후반부터 2008년에 걸친 미국의 경제 불황과 금융 위기로 일본 경제도 다시 휘청거리게 되었고,경제 위축으로 일본 국민들의 생활도 어렵게 되었다 버블 붕괴 후 현재까지 이어지는 장기불황을 일본인 들은 ‘잃어버린 20년’이라고 부른다.
전후 일본 경제는 농업을 중심으로 하는 1차 산업 위주였으나 1950년대부터 2차 산업과 3차 산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점점 증가하여,현재는 3차 산업 종사자의 비율이 약 70%로 가장 많고, 1차 산업 종사자는 4%밖에 되지 않는다.
일본의 소득세는 누진세로 연봉 2천만 엔 이상 소득자에게는 40%의 세율이 적용된다. 소비세는 5%인데 2012년 정부가 10%로 상향 조정하려고 노력 중이다. 이는 일본 정부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세수 부족을 매년 국채로 보충해 가고 있어,1990년도 말에 166조 엔이었던 국채가 2009년도 말에는 581조 엔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세출을 줄이고 세입을 늘리는 것이 필요 하다는 여론이 팽배하였지만,저 출산과 초 고령사회가 된 일본은 금후 사회복지비용 등의 증가로 세출을 줄이는 일은 불가능하므로 세수를 늘리는 방법의 하나로 소비세 인상이 거론되고 있다.
일본의 통화단위는 円(えん)이며‘¥’으로 표기한다. 동전과 지폐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데,지폐는 1,000엔,2,000엔,5,000엔,10,000엔의 4종류가 있고,동전은 1엔,5엔,10엔,50엔,100엔,500엔의 6종류가 있다. 50엔과 100엔짜리 동전은 버스나 공중전화,자동판매기 등에 폭넓게 쓰인다. 1엔짜리는 소비세를 지불할 때 편리하게 쓰인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