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の背景函

無情の酒-藤あや子///誰かに読まれるのを望みながら書いた日記文化 ‘蜻蛉日記

bsk5865 2015. 5. 28. 08:16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5.05.28 06:15

 

無情の酒-藤あや子///誰かに読まれるのを望みながら書いた日記文化 ‘蜻蛉日記”一(D)|★....演歌 게시판

黃圭源 http://cafe.daum.net/enkamom/KTiH/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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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情の酒-藤あや子

作詞 三浦康照 作曲 水森英夫


酒よお前は 罪な水
なんで私を いじめるの
飲んであの人 忘れたい
酒といっしょに 泣きながら
酒といっしょに 酔いたいの
わかっておくれ 無情の酒よ

(台詞)
「あの人が好きだった辛口のお酒…。
ねぇ お願い、忘れさせて…」


胸の苦しさ 消すために
縋るお酒の はずなのに
飲めばなほ増す 恋しさを
ひとり酒場の 片隅で
酒に沈めて 飲みほすの
わかっておくれ 無情の酒よ


酒よお前を 責めるより
飲んだ私が 悪いのね
どうせ戻らぬ 人なのに
酒といっしょに 泣きながら
酒といっしょに 酔いたいの
わかっておくれ 無情の酒よ


誰かに読まれるのを望みながら書いた日記文化 ‘蜻蛉日記”一

蜻蛉日記(かげろうにっき)는 10世紀 後半에 成立된 日記文化입니다. 日記는 남에게 읽혀지기 爲해서 쓴 것은 아니지만 日記文化는 讀者를 상정하고 쓴 日記 形式의 文學作品인 것입니다.

日本에서는 原來 日記란 貴族社會에서 男性들이 工夫를 漢文으로 記錄한 것이었습니다. 日常의 備忘錄으로서 實用性을 重視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日記를 漢文이 아닌 ひらかな로 表記하게 되면서 感情을 自由롭게 表現할 수 있게 되었고, 이것이 發展하여 作者의 內面 世界를 그린 文學 作品이 되었습니다.

當時의 代表的인 日記文學作品은 다음과 같습니다.

「土佐日記(とさにっき)」 日記文學의 先驅的인 作品. 和歌(わか) 詩人이자 隨筆家인 紀貫之(きのつらゆき)가 土佐(지금의 高知県)에서 首都로 돌아가기까지의 旅情을 쓴 旅行 日記. 男性인 紀貫之가 女性인 척을 하고 이 日記를 썼는데 이는 漢字가 아닌 ひらかな로 쓰기 爲함이었습니다.

「和泉式部日記(いずみしきぶにっき)」 和歌 詩人인 和泉式部가 사랑하는 이와 주고받은 140余 篇의 和歌를 中心으로 恋愛史를 記錄한 日記입니다.

「紫式部日記(むらさきしきぶにっき)」源氏物語(げんじものかたり)의 作者이자 宮女였던 紫式部가 쓴 宮庭生活의 記錄입니다.

「更級日記(さらしなにっき)」理想을 쫓으며 살아온 主人公이 酷毒한 現實 속에서 靈魂의 安住를 追求하기까지의 40年 間의 日記입니다.

10世紀 中半 무렵에 登場한 日記文學은 宮中 女人들을 中心으로 活潑히 쓰여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蜻蛉日記는 紫式部의 源氏物語에도 큰 影響을 끼친 作品입니다.

結婚生活にどんなものを減らしてこそ!

蜻蛉日記는 한 女性이 中央政權에서 權力을 휘두르는 藤原兼家(ふじわらかえいえ)라는 男性과 結婚한 後,다른 아내들과의 競爭,男便과의 不和 等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作品은 上中下 總 3卷으로 되어 있으며, 책의 題目은 上卷의 끝 部分에서 따온 것입니다.

古代文

かく年月はつれもど思うらやうにもあらぬ身をしなげけば、声あらたまるもよころぼしからず。猶ものはかなきをおもえば、あるかなきの心地するかげろうにきというべし。

現代文

こうして年月は過ぎていくのですが、思うようにならない我が身を嘆いていると、新年を迎えたといっても喜ばしいことはございません。いっそう自分の身の儚さが思われ、儚い存在である蜻蛉の日記とでもいいましょうか。

翻訳文

이렇게 歲月은 흘러 가는데,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는 내 處地를 恨歎하고 있으니, 새해를 맞이해도 기쁘지가 않습니다. 한層 더 내 處地가 덧없게 여겨지니, 덧없는 存在인 하루살이의 日記라고 라도 할까요?

注解

이 時代에는 一夫多妻制가 許容되는 데다가,아내와 男便이 같은 집에 사는 것이 아니라 男便이 아내의 집을 다니는 것으로 結婚이 성립되었습니다. 이것을 ‘妻問婚(つまどいこん)’이라고 하는데. 男便이 아내에 對한 사랑이 식어서 찾아오지 않게 되어 버리면 事實上의 離婚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作者의 男便에게는 모두 다섯 名의 아내가 있고 本妻라는 槪念은 없었기 때문에 琴瑟이 좋은 아내에게는 자주 찾아가고 자식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作者와의 사이에는 아들 한 名뿐이었기 때문에 夫婦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作者는 집안도 좋고 政治的인 才能도 뛰어난 男便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가슴 설레며 結婚을 하고 다음 해에는 아들 道綱(みちつな)를 낳았지만,出産 後 男便의 발길이 점점 뜸해지는 現實에 괴로워합니다. 作者가 그런 自身의 處地를 恨歎하며 男便을 怨望하는 마음을 率直하게 써 내려간 것이 이 蜻蛉日記인 것입니다.

經濟力은 있지만 바람둥이인 男便,그리고 自尊心이 센 아내 ..... 예나 지금이나 자주 볼 수 있는 素材가 아닐까요?

作成者 黃圭源